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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 만난 독립운동가 : 이야기가 있는 답사 여행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B000035325 951.63092 -21-56 부산관 서고(열람신청 후 2층 주제자료실)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제공
조국을 위해 자신을 내어던진 뜨거운 청춘들
길 위에 남겨진 그들의 숨결을 느끼다

내일을 꿈꾸는 청춘 독립운동가를 만나다

무채색 어두운 옷을 입고 비장한 표정의 인물로 기억되는 독립운동가도 한 때는 철부지 어린 아이였고, 미래를 꿈꾸는 청소년 이었고, 뜨거운 사랑을 꿈꿨던 청춘이었다. 그런 독립운동가들이 자신의 청춘을 조국을 위해 내어던진 것은 그래도 되는 당연한 일은 아닌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 같은 독립운동가의 삶을 지나간 아픈 역사의 한 자락일 뿐이라고 치부해 버려서도 안 되는 것이다. 그 이유는 일본 경찰에게 백수건달이라 조롱받았던 이육사 시인이 그의 시 「청포도」에서 청포를 입고 찾아올 손님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았기 때문이고, 한 달 남은 대학 졸업식도 포기하고 기모노를 입고 조국으로 귀국한 김마리아의 청춘도 그 때 끝나버린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고, 20대의 청년 안창호가 낯선 미국 땅에 건너가 오렌지 하나를 따는 것이 독립운동이라고 외치며 미래를 꿈꿨기 때문이다. 그렇게 이 책은 어두운 무채색의 지나간 이야기가 아닌 현재를 살아가고 내일을 꿈꾸는 청춘 독립운동가의 꿈과 희망을 담아내고 있다.

영화처럼 펼쳐지는 드라마틱한 역사 이야기
중학교 역사 교사이며 문화유산해설사 이기도한 저자는 지난 10여년, 교실안과 밖에서 ‘독립운동가의 길’과 ‘민주화 운동의 길’을 소개하고 가르치는 일을 해 왔다. 이 책에는 지난 10년간 저자가 직접 답사하고 안내하고 강의했던 ‘독립운동가의 길’ 중에서 중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우리 시대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열여섯 분의 독립운동가를 소개하고 있다. 한 사람이 어떤 가치관이 형성되는 지를 보여주는 ‘생가’와 치열하게 살아간 삶의 궤적을 살펴보는 ‘기념관’과 ‘유적지’ 그리고 남들과 다르게 살아갔던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알 수 있는 ‘묘소’를 찾아가 역사적인 의미와 함께 인물의 생애와 삶을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영화 포스터와 같은 일러스트는 역동적이고 드라마틱한 인물을 한 눈에 만나볼 수 있게 해 준다.

생가터와 기념관 그리고 묘비에서 찾은 독립운동가의 어록
나라를 위해 청춘을 기꺼이 던진 이들이 살아간 드라마틱한 삶의 이야기는 감동적이다. 하지만 그들이 어떤 생각을 하며 살아갔는지를 알고 싶다면 그가 한 말과 쓴 글을 보면 더욱 분명하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는 독립운동가의 생가 터, 기념관, 묘비 등에 쓰여 있는 어록과 생전에 직접 쓴 글 중에서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문구를 인물의 이야기와 함께 생동감 있게 소개하고 있다. 그래서 지나간 인물을 소개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그들이 자신의 청춘을 아낌없이 내어 던지며 꿈꾸었던 것이 무엇인지를 볼 수 있게 해 준다. 나라를 바로 세우려 했던 독립운동가들의 삶의 궤적을 따라가며 만나게 되는 어록은 대한민국인 이라면 누구나 기억해야할 소중한 유산일 것이다.

함께 걷는 독립운동의 길
2021년 우리는 비대면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비대면 시대 이후 우리는 어떤 삶을 살게 될지 혼란스럽기도 하다. 이 책은 역사 교사이며 문화유산답사 전문가인 저자가 답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그대로를 담아 독립운동가를 만나 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 누군가는 혼자 여행을 떠나 길 위에서 독립운동가를 만나볼 수도 있고, 자녀들의 손을 잡고 함께 걷는 독립운동가의 길을 걸을 수도 있다. 그렇게 대한민국을 든든히 세우기 위해 삶을 불태웠던 가장 뜨거웠던 청춘들을 만나보면 혼란스러운 지금의 삶에서 어떤 길을 선택해 걸어가야 할지 답을 찾을 수 있게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