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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자의 서재

1. 『개소리에 대하여』 ×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
2. 『나는 내가 좋은 엄마인 줄 알았습니다』 × 임상심리학자 김태경 교수
3.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 섹솔로지스트 배정원 교수
4. 『메트로폴리스』 × 경제학자 박정호 특임교수

인문학자의 서재

1. 『레 미제라블』 × 미술사학자 양정무 교수
2. 『오이디푸스 왕』 × 서양고전학자 김헌 교수
3. 『갈리아 원정기』 × 역사학자 임용한 박사
4. 『실크로드의 악마들』 × 고고학자 강인욱 교수

과학자의 서재

1. 『클라라와 태양』 × 뇌과학자 김대식 교수
2. 『지구 한계의 경계에서』 × 대기과학자 조천호 교수
3. 『죽음의 수용소에서』 ×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
4. 『레디 플레이어 원』 × 인지과학자 김상균 교수
5. 『수학자의 아침』 ×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
6. 『쓰고 달콤한 직업』 × 전파천문학자 이명현 박사
7. 『팬덤 경제학』 × 기계공학자 최재붕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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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주는) 나의서재 : 프리미엄 강독쇼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2888297 028.1 -22-28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2888298 028.1 -22-28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B000043886 028.1 -22-28 부산관 종합자료실(1층)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제공
tvN <책 읽어드립니다> <어쩌다 어른> 제작진의
프리미엄 강독쇼를 드디어 책으로 만나다

혼자 읽기 어려웠던 책, 들어만 봤던 익숙한 책
대한민국 최고 석학들이 쉽게 완독해 드립니다.

“이제는 정답의 시대가 아닌 견해의 시대”

김경일, 김상욱, 양정무 등 15인의 내로라하는 석학들이
정답이 없는 견해의 시대에, 자신만의 견해로 가득 찬
‘나의 서재’를 만들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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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리얼리티와 자극적인 웃음으로 가득한 예능 콘텐츠 시장에서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 <어쩌다 어른> 등의 프로그램으로 인문학 열풍을 일으켰던 tvN 제작진의 오리지널 콘텐츠, <책 읽어주는 나의서재>를 드디어 책으로 만나다.

▷▶▷
강인욱, 김경일, 김대식, 김상균, 김상욱, 김태경, 김헌, 박정호, 배정원, 양정무, 유성호, 이명현, 임용한, 조천호, 최재붕 총 15인의 대한민국 최고 석학이 혼자 읽기 어려웠던 책, 들어만 봤던 익숙한 책을 쉽고 재미있게 완독해준다.

‘책 속에 정답이 있고 길이 있다’는 말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듣고 자란 세대에게 책은 그냥 정답이라고 믿고, 저자의 생각을 오롯이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미덕이었습니다. 다양한 정보가 넘쳐나고 각자의 의견이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충돌하고 갈등을 빚어내는 요즘, 나만의 견해를 가진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면서도 어려운 일입니다. <책 읽어주는 나의서재>는 바로 그런 고민에서 출발한 프로그램입니다.
정보전달 기능과 오락적 기능이 강한 TV라는 매체가 인문학에 관심을 가진 것은 다양해진 시청자들의 관심사 때문입니다. 자극적인 웃음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던 예능 프로그램들도 관찰 리얼리티라는 장르로 발전하며 진짜 이야기를 좋아하는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책 읽어주는 나의서재>는 그런 의미에서 ‘진짜 책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_서문 중에서

책속에서

알라딘제공
이런 상황을 기업에서 많이 봤습니다. 아랫사람이 보기에는 진짜 말도 안 되는 헛소리입니다. 그런데 헛소리를 곧잘 하는데도 늘 승승장구하는 사람이 있어요. 심지어 임원까지 갑니다. 왜 그들이 승승장구할까요? 그 기업의 CEO가 그 사람을 간신이 아니라 충신으로 생각하기 때문이죠. 개소리하는 충신의 공통점은 진심으로 이상한 소리를 한다는 것입니다.
_김경일 교수 × 『개소리에 대하여』 중에서
누구나 선택한 후에는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래서 선택하는 것이 꽤나 어려운 일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때로는 선택을 미루거나 다른 사람에게 선택권을 넘기기도 합니다. 선택을 안 하면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죠. 만일 내가 누군가를 대신해 선택하면? 그 사람에게 책임을 면제받을 기회를 부여하게 됩니다. 그런 면에서 누군가의 선택을 대신해주는 것도 인에이블링이 될 수 있습니다.
_김태경 교수 × 『나는 내가 좋은 엄마인 줄 알았습니다』 중에서
만약 이 세상을 떠날 수밖에 없는 운명에 놓이면 어떤 순간을 기억하고 싶은가요? 그리고 어떤 말을 전하고 싶은가요? 인생의 가장 찬란한 순간, 누군가에게 소중한 꽃과 같은 존재였던 여러분의 화양연화는 언제였나요? 없다면 지금부터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만들기 바랍니다.
_유성호 교수 ×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