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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사주명리의 기본 개념들 : 사주명리란 무엇일까?

1. 사주명리란 무엇일까?
2. 사주명리학의 역사
3. 간지 : 가장 기본으로 알아야 할 개념
4. 음양 : 가장 중요한 개념
5. 오행 : 땅 위에서 이루어지는 음양
6. 천간지지 : 10간과 12지지
7. 육친 : 5개의 키워드

2부 사주명리 해석에 반드시 필요한 도구들 : 좋은 것이란 무엇일까?

1. 사주명리를 푸는 도구들
2. 천간합과 천간충은 무엇일까?
3. 지지합과 지지충은 어떤 역할을 할까?
4. 지지의 더 많은 사연들 : 형, 파, 해
5. 지지 속의 속사정, 속마음 : 지장간
6. 근묘화실이란 무엇일까?
7. 12운성, 12신살은 무엇일까?
8. 공망이란?
9. 각종 신살과 귀인
10. 사주를 푸는 법

마치는 글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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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쉽게 읽는) 다이어트 인문명리 산책 : 사주명리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위한 요약서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B000046742 133.3 -22-31 부산관 서고(열람신청 후 2층 주제자료실)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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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를 쉽게 접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요약서!”

불안의 시대,
나의 미래를 예측해볼 수 있는 사주명리!

“우리는 삶을 어떻게 살아나가야 하는가?”

누구나 가진 질문에 대해 답이 되는 한 가지 방법!

채 100년도 못 사는 인간의 삶이지만 우리는 우리의 미래가, 그리고 지금 하는 일의 진행 상황이 늘 궁금하다. 그리고 요즘같이 복잡다단한 세상에서는 더욱더 정신 줄을 어떻게 붙잡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도 궁금하다. 세상사에 휩쓸리며 살다 보니 성과 없이 상처만 남는 경우가 허다하지만 그래도 지금부터, 남은 삶을 잘 살아보고 싶다.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그런 질문에 답을 줄 수 있는 몇 가지 단서 중 하나가 사주명리가 아닌가 싶다.

요즈음 사주명리 공부를 하는 분들이 많다. 그러나 여기저기 찾아다니며 몇 주 과정으로 배우지만 머리에 남은 것은 ‘육친’밖에 없다든가, 점수를 매기고 ‘용신’만 찾고 있다든가, 다 아는 것 같은데 막상 말하자니 입을 떼기 어렵다든가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책은 사주명리의 아주 기초 개념부터 사주 풀이를 위한 몇 가지 도구와 실전에서 사주를 푸는 방법까지 담았다. 누구나 쉽게 접근해 읽을 수 있도록 명료하게 구성했으며, 또한 이해하기 쉽도록 표와 이미지를 함께 실었다.

저자는 말한다.

“사주명리를 공부하는 모든 분께 이 책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사주명리에 대한 오해와 진실,
그리고 사주명리학을 이해하는 가장 올바른 방법!

사주명리학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철학적 과제이다!
음양오행의 이치 속에 우리 삶을 통찰하다!

‘난 그런 것 안 믿어!’
‘아! 그런 거 맞지도 않아!’

사주명리는 절대 사이비가 아니다. 미래를 정확히 맞히거나 예지하는 것이 아니다. 문제풀이식으로 맞고 틀리다를 맞히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삶은 늘 모호하고 그래서 불안하다. 옛날 사람도 다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삶의 모호함과 불안함을 해결하고자 자연을 잘 들여다보니 해와 달이 뜨고 지고, 비가 오고, 눈이 내리고, 바람이 부는 것을 통해 자연의 이치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이런 자연을 관찰해서 보고 깨달아 터득해서 만든 예측 도구 중의 하나가 사주명리다.

사주명리학은 타고난 나 자신의 평생 운명 그리고 그 운명 안에서 벌어지는 숙명을 바라볼 수 있게 하는 학문이다. 한 개인이 태어날 때 부여받는 생년월일시를 바탕으로 우주의 기본 이치인 음양오행으로 벌어지는 그 조화를 들여다보고 우리 삶을 헤아려보는 것이다. 개인의 성향과 기질, 삶에 과정에서 만나게 되는 사건 사고, 그리고 미래에 벌어질 삶의 정보를 예측한다. 더 나아가 이 공부를 통해 대우주 속에 소우주 생명체인 자신을 볼 수 있으며, 무엇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과제로 주는 인문철학이다.

사주명리학은 오랜 역사를 지닌 학문이며, 또 나의 명과 타인의 명을 예측하는 도구이므로 공부가 절대 녹록하지 않다. 다만 이 책을 통해 사주명리가 미신이나 기복적으로 푸는 행위로 귀결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만을 알게 된다고 해도 좋겠다.

이 책이 사주명리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깨고 앞으로 어떤 관점으로 사주명리를 공부할 것인가에 대한 물음에 답이 되고, 더불어 우리가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인문철학의 공부라는 것임을 인지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