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전체메뉴

국회도서관 홈으로 정보검색 소장정보 검색

이용현황보기

공존 : 아름답고 행복한 삶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2908675 158.1 -22-209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제공
세상 이치가 다 그러하듯이 ‘분열이 오래되면 반드시 통합이 이루어지며[分久則必合] 또한 통일이 오래되면 반드시 분열이 이루어진다[合久則必分]’고 했다. 역사가 흥망성쇠하고 선악 투쟁하는 과정도 분합반복(分合反復)하며 순환불식(循環不息)하는 천리대도(天理大道)의 근원을 벗어날 수가 없다. 예외 없는 규칙이 없다고 하지만 우주의 시원 동기는 모두 거기에서 출발하고 있다.
이 사실을 나는 오랜 사색과 기도, 동서양의 철학 서적에서 스스로 깨우치고 확철대오廓哲大悟 하게 되었다. 그 중에서도 『주역』에서 하나님의 음양 창조원리創造原理와 우주 운행원리運行原理 그리고 영원무궁 하는 순환 반복원리反復原理)을 감통感通하였다. 비록 한 줄밖에 되지 않는 도리를 체득하는 데 어언 37년의 수학 과정에 이르고 보니 진리는 먼 곳에 있지 않았다. 바로 내가 매일 손에서 다루고 있던 또 평소에 가지고 놀던 것에 지나지 않았다.
특히 동양사상의 핵두核頭로 칭송받는 『주역』 탐구에 전력 경주한 것이 헛됨이 아니었다. 공자가 위편삼절韋編三絶이라고 책을 맨 가죽 끈이 세 번 끊어질 만큼 즐겨 읽었다는 『주역』. 동양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난해한 경전이라고 불리는 『주역』. 명불허전이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일 게다. 그러다 보니 하나님과의 대화방법이 상象으로 나타내시는 것을 수리로써 통달할 수 있는 현상수지통顯象數知通임을 득각하였다. 그리고 성리통관性理通觀, 진리탐구眞理探求, 도리지각道理知覺의 삼리일문三理一門의 이치를 깨닫게 된 것이다.

한반도의 분단과 통일에 관한 방안을 정립하게 된 배경에도 이러한 수학 과정의 연장선상에서 가능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 하였던가? 본 저자는 37년 동안 성리통관 진리탐구와 도리지각을 위해 전심경주해 왔다. 그러던 중 『주역』의 37경 「풍화가인風火家人」 괘상 속에서 가정을 다스리는 치가지도治家之道가 곧 나라를 다스리는 치국지도治國之道이다는 것에 착안하였다. 여기서 더 나아가 치국지도는 온 세상을 평화롭게 다스릴 수 있는 치천하지도治天下之道임을 깨닫게 되었다. 나라의 분열과 통합, 나아가 영토의 분단과 통일의 원인도 가정을 다스리는 치가지도의 연장선상에서 관찰해야 한다는 사실을 통절痛切하게 지각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차원을 더 확장해서 우리 모두의 염원인 한반도 통일을 생각해 보았다. 왜 통일은 우리의 주위에서 맴돌기만 하고 우리와 관계가 없는 먼 세상의 이야기인가? 그 통일의 실마리를 풀어보기 위해 많은 경우의 수를 대비해 보기도 하고 근묘실화根苗實花, 궁성이론宮星理論으로 살펴보기도 했다. 이런 과정에서 착안한 것이 모든 일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는 법. 우리의 간절한 소망과 방안을 통일 이전의 분단원인에서부터 찾아보기로 결심하게 되었다. 통일에도 원인이 있으면 결과가 있듯이 통일을 하려면 먼저 분단의 원인부터 찾아야 할 것이다. 이것을 바르게 알아야 통일할 수 있는 올바른 방법을 도출할 수 있지 않겠는가? 이런 가장 평범한 질문에서 출발해 보았다.
그리고 단군의 천지인 원방각 사상이야말로 지구성 극동에 위치한 한반도의 시원역사始元歷史와 전통문화가 맥맥하게 약동하게 하였다. 그리하여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지구 중심사상의 얼이 담겨있는 사상임을 만천하에 천명한 것이다.

한반도의 통일은 공화통일共和統 방안

한반도는 분단을 청산하고 통일을 해야 하는 시대적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어떠한 방식의 통일방안이 한반도의 적절한 통일방안인가가 핵심과제인 것이다. 남한이 기대하는 평화통일로 위장하고 있는 흡수통일 방식일 것인가 아니면 북한이 연방제통일로 위장하고 있는 적화통일 방식일 것인가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서 한반도 남북한 당사국과 백성들이 눈을 크게 뜨고 예의주시하며 주목해야 할 3대 과제가 있다.

첫째, 한반도의 분단과정과 둘째, 한반도에서 전쟁 과정 셋째, 한반도에서 휴전 과정 속에서 한반도의 통일방안의 청사진이 비장秘藏되어 있다는 사실을 주목할 필요성이 있다. 천리대도天理大道의 섭리관攝理觀에서 통찰해 본 한반도 통일방안의 총론적인 관점은 정리해 보자.
첫째 한반도의 공생공영관共生共榮觀이요,
둘째 남북한의 공동번창관共同繁昌觀이며
셋째 세계世界 평화모범관平和模範觀이다.

본 저자는 이상과 같은 한반도 통일방안의 총론적인 섭리관을 실현하기 위해 한평생을 천리대도를 궁구해 왔다. 그러던 중 한반도의 분단정부 출범이후 70년 동안 수화토水火土구조로 섭리하신 배경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 경우도 단순히 수극화水剋火, 화생토火生土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 속에 중앙토中央土의 역할이 비장되어 있는 것에 방점을 찍고 관찰하였다.
다시 말하면 이 과정에서 북방수국北方水國인 북한北韓과 남방화국南方火國인 남한南韓, 중앙토국中央土國의 후보지역할候補地役割을 담당할 수 있는 비무장지대를 설정하게 된 천리구도를 득각하게 된 것이다. 그 이유는 한반도는 천리도책天理圖策을 구현하는 시원국가始元國家이기 때문이다.

창조주가 우주를 창조하시는 화획과정畵劃課程을 면밀히 통관通觀해 보면 다음과 같이 전개된다. 그 첫째 자질資質로 물[水]을 창조하시고 그 둘째 자질로 불[火]을 창조하신 연후 이를 조화시킬수 있는 셋째 자질로 성신토星辰土를 지으신 것이다.
따라서 물 역할자[水役割者]로 달[月]을 지으시고 불 역할자[火役割者]로 태양[日]을 지으신 다음 흙 역할자[土役割者]로 각종 성신계星辰界를 창조하시니 이를 수화토화획도책水火土畵劃圖策이라 하는 것이다.
한반도는 인류 시원국가始元國家로서 천지창조의 수화토화획도책을 실현하는 모범(모델)국가로 책정된 것이다. 따라서 지금부터 비무장지대(DMZ)에 중앙토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구조적인 실체를 알아서 유치해야 할 책무가 한반도 남북한의 사명인 것이다.

공화통일 방안의 실현조건과 목표

한반도의 통일은 결론적으로 남북한이 천리대도의 섭리관을 실현하기 위한 공화통일방안이며 이를 확인하기 위하여 휴전 사를 조명하고 관찰한 것이다. 공화통일방안의 실현목표는 한반도의 융성 시대를 구현하기 위한 하나님의 축복이다. 이러한 축복을 위하여 수난사로 점철된 것이며 남북한 분단과 전쟁, 휴전 등으로 지속하면서 분단 70년부터 새로운 한반도 시대가 제창되는 것이다.

한반도 통일은 태평양 시대의 종착점

한반도 통일은 베트남식 승부통일방식이 아니고 또 독일식 흡수통일방식도 아니다. 그러면 어떠한 통일방안이 가능할 것인가?
이 주제를 놓고 다양한 방법과 획기적인 방안이 없는가를 세밀히 천착하였다. 그 가운데 『주역』의 「37경에서 43경」까지 7대 경문 속에 숨겨진 한반도통일의 ‘총론적 비결 및 각론적 비결’을 발견하였다. 그리고 이와 동시에 또 한 번 하늘 님 비장의 비의秘意를 발견하고 손뼉을 쳤다. 과연 우리 한반도는 천손민족의 천신(하늘 신)과 지신(땅 신)이 점지한 천하의 명당 금수강산이라고 스스로 탄식했다.
서로가 각자 주장하는 평화통일이나 적화통일은 대승적으로 서로가 포기해야 한다. 어느 한 쪽에서 주장하는 평화통일이라고 내세우는 흡수통일이나 다른 한쪽의 연방제통일로 대변되는 적화통일은 서로의 바람이지 실행에는 많은 어려움과 엄청난 피해가 따른다. 이제 각자가 주장하는 많은 전략 전술적 접근은 서로가 지양해야 한다. 얼마나 오랫동안 돌이킬 수 없는 소모적 시간을 소모했나. 이제 서로서로가 상대방의 수를 다 읽고 있다. 그리고 실지 어느 한쪽으로 통일이 된다고 해도 적자생존의 논리로 이뤄지는 것이므로 물리적 피해나 통일비용이 어마어미하게 든다. 그래서 서로가 자존심을 세워주고 서로 공존 상생하는 비법을 도출하지 않으면 서로의 피해가 너무 막대하고 세계평화에 역행하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은 중앙 토土의 역할에 대해서 중지衆志를 모았으면 한다.

한반도는 바로 보익주의시대의 중심사명지역으로서
명실상부 인류평화에 기여하는 모델 선도국가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으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한반도의 나아갈 바를 정리한 책이다. 동서양의 역사와 철학 등 수많은 서적을 섭렵하면서 일로매진一路邁進해 온 저자는 한반도의 분단과 통일에 관한 방안을 정립했다.
현재는 과거의 결과체結果體이며 동시에 미래의 원인체原因體이다. 따라서 현재의 결과체인 분단 상황을 알기 위해서는 현재의 원인체인 과거를 조명하고 관찰하는 데서 정확한 분단 상황의 원인을 통찰할 수 있다. 이 토대 위에 미래의 통일 상황의 방안을 강구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우리는 서로 솔직해야 한다. 서로가 서로의 숨겨진 수를 다 읽고 있다. 세계 역사상 두 이데올로기가 첨예하게 상충하는 가운데 합일점을 찾은 예는 무력통일 외에는 드물다. 또다시 피비린내 나는 민족상잔의 불행을 자초해야만 할까?
한반도의 통일은 우리민족 미래의 행복은 물론 세계평화를 위해서라도 모두에게 절체절명 숙원사업이 되었다. 문제는 우리들뿐 아니라 세계인의 숙원사업이 된 통일과업을 어떤 방법으로 해결할 것인가?
우선 천리대도天理大道의 섭리관攝理觀에서 통찰해 본 한반도 통일방안의 총론적인 관점은 첫째 한반도의 공생공영관共生共榮觀이요, 둘째 남북한의 공동번창관共同繁昌觀이며, 셋째 세계평화모범관世界平和模範觀인 것이다.
새로운 사람과 낡은 사람의 차이점은 나이가 많고 적음이 아니며 또 배움이 많고 적음도 아니다. 새로운 사상이나 주의 새로운 시대정신의 유무에 따라서 결정되는 것이다. 변화와 혁명의 시발점은 먼저 인간의 정신을 바꾸는 데서 비롯된다는 것을 잠시도 잊어서는 안 된다.
한반도 한민족이 가져야 할 오늘의 시대정신은 국민통합과 조국통일, 나아가 한반도문명권시대의 개창임을 잊지 말고 이 부름에 호응해야 할 사명과 책임으로 재무장하며 대처해야 할 것이다.

책속에서

알라딘제공
[P.30] 따라서 단군의 천지인 원방각 사상이야말로 지구성 극동에 위치한 한반도의 시원역사始元歷史와 전통문화傳統文化가 맥맥하게 약동하게 하였다. 그리하여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지구 중심사상의 얼이 담겨있는 사상임을 만천하에 천명闡明한 것이다.
[P. 51] 통일은 말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통일은 준비하는 자만이 누릴 수 있는 신이 내리는 혜택이다. 먼저 어떻게 통일을 이룰 것인가에 대한 정확한 판단력과 변별력으로 무장해야 한다. 그리고 무력을 동반한 적화통일이냐, 자유민주를 위한 평화통일이냐는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분별적 선택력이 명확해야 한다. 여기에 정보와 자료수집, 이를 분석하고 해석하는 분석력과 정확한 판단을 요구하는 평가력을 수반해야 한다.
[P. 54] 한반도의 남북한 국민들이 소위 숙원사업宿願事業이라고 소망하는 통일은 ‘분단의 결과이며 목표’이다. 지구상의 현대사現代史 속에서 분단국가가 통일을 이룩한 사례는 수없이 많았다. 우리도 뜻을 모으고 의지만 있다면 통일은 우리 가까이에 다가와 있다. 이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가장 최근에 통일을 이룩한 나라들의 유형을 크게 대별해 보면 다음 경우로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