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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PART 1. 변화를 경험으로
1. 김정아 - 예술가와 미래(Artist and Future)
2. 문선희 - 자아를 마주하는 시간
3. 장우석 - 나는 디자이너다
4. 정은 - 디지털 포레스트, 미래의 디자인과 예술이 산책할 곳PART 2. 디자이너가 타인과 소통하는 법
5. 염명수 - 디자인 역사가 남긴 의제, 디자인 4.0
6. 김태연 - 실로 만날 때다
7. 유다솜 - 느리게 읽기
8. 김영혜 - 새로운 세상, 디자이너의 AttitudesPART 3. 터전의 재구성
9. 김경환 - 나는 도시인이다
10. 윤정우 - 시대적 상황과 공간 간 관계 변화
11. 이형복 - 도시의 랜드마크 이야기
12. 현경아 - 언택트 시대, 자의적 고립 경관을 통한 ‘자아’로의 귀환
13. 이진욱 - 조경, 변화를 마주하다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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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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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마주한 디자이너
나, 너, 우리에 대한 진중한 탐구를 바탕으로
나아갈 미래를 ‘디자인’하다.


예상치 못한 팬데믹으로 인류는 재난과도 같은 변화를 마주했다. 급격히 변화된 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어떻게든 적응해야 했고, 일부는 우울감과 무기력함을 동반하는 ‘코로나 블루’ 증세를 호소했다. 이전 생활로 돌아가기 위해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갔다.
사실상 인류의 역사는 위기를 극복하고자 했던 변화의 기록이었다. 그리고 변화는 고통과 혁신이라는 두 상반된 얼굴로 다가왔다. 프롬나드디자인 연구원 13인은 이번 9번째 총서를 통해 갑작스러운 전염병의 도래로 인한 사회적 혼란과 두려움 속에서도 각자의 삶을 지키고 사회공동체를 유지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디자이너, 예술가, 교육자, 행정가 등 다양한 자리에서 전문가로 활동하며 마주한 경험을 13개의 글로 풀어냈다.
파트 1에서는 변화를 흘려보내지 않고 경험으로 쌓는 4인의 글을 모았다. 파트 2에서는 타인 혹은 시대의 변화와 맞물려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4인의 글을 모았다. 마지막, 파트 3에서는 수많은 변화의 흐름이 모였을 때 우리가 몸담은 공간이 어떤 혁신을 만나게 되는지 살펴본 5인의 글을 담았다. 앞으로도 우리는 수많은 변화를 마주할 것이다. 이러한 변화에 기민하게 반응하고, 혁신을 디자인하기 위한 단서를 이 책을 통해 제안한다.

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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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6] 나아가 말레비치의 작품은 미니멀리즘의 효시로서 중요성을 갖고 있으며, 이것은 현재 우리들이 사용하는 아이폰의 디자인의 모티프가 되었고, 아이폰 역시 예술가들이 사용하는 새로운 예술 도구가 되었다. 스티븐 잡스의 아이폰은 세상을 완전히 바꾸는 데 성공했다. 어쩌면 현대의 다빈치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 폰으로 인류는 전화는 물론 업무까지 손바닥 안에서 해결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삶의 모습은 급격하게 변화했다. 심지어 핸드폰 사용의 폐해로 인체의 각종 질병까지 생기게 되었으니 말이다.
[P. 116] 만약 감염병이나 기후 위기가 더 심해지면 우리는 자연히 더 통제된 도시와 국가 시스템 안으로 들어 갈 것이다. 2020 코로나 팬데믹 선언 이후 벌어진 진풍경을 기억하면, 쉽사리 이해할 수 있는 미래 시나리오이다. 이 통제된 사회 안에서 메타버스는 가상현실 접속보다는 일상의 표면의 얼굴과 메시지 공간에서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
[P. 157] 인간을 위한, 혹은 인간을 중심으로 한 디자인의 역사는 디자인 방법론 측면에서는 그 역사를 같이 한다고 할 수 있지만 제품이나 기업이 생각하는 소비자로서의 인간과 사용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위상은 전혀 다르다. 즉, 기존의 디자인 과정에서 인간은 제품 개발이나 수익창출을 위한 ‘객관적 대상(objectification)’으로 고려했다면 현재의 디자인과정, 특히 인간 중심의 디자인이라는 관점에서는 인간은 확고한 ‘주관적 주체(subjectification)’로서 디자인의 본질적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공동 창조자로 참여하고 있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