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부 권력·국가·정치 제13장 디지털 권력 제14장 플랫폼 제15장 디지털 국가 제16장 디지털 민주주의
제5부 외교·안보·무역 제17장 디지털 외교 제18장 디지털 안보 제19장 디지털 무역 제20장 상호의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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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의 핵심 개념으로 읽는) 디지털 기술사회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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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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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000062526
303.483 -2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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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과학기술의 발전, 디지털 전환으로 급변하는 ‘디지털 기술사회’를 적극적으로 이해해야 할 시점
다양한 과학기술들이 디지털 전환과 함께 일상에 자리 잡으면서 새로운 행동 양식과 문화가 탄생했다. 과학기술로 인한 변화는 단지 개인의 일상뿐 아니라 정치, 사회, 문화, 경제, 행정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이제는 ‘디지털 기술사회’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새로운 사회적 정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책은 현대 사회가 지닌 기술사회적 특징에 주목한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디지털 기술사회를 설명할 수 있는 개념 20개를 선정했다. 한 개념을 각 장의 주제로 삼아 현 사회를 분석하고, 과학기술과 미래사회를 예측한다. 변화하는 사회의 구조와 권력 관계, 그 가운데 새로 형성되는 문화와 인간 정체성 등을 살펴보고 관련 논의를 알아본다.
디지털 기술사회의 기본 개념에서부터 국제정치·경제 문제까지 다양한 학문을 아우르는 이론과 관점을 제시
이 책은 총 20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디지털 기술사회를 이해하는 20개의 키워드를 그 성격과 분야에 따라 총 5부로 나눴다. 1부에서는 디지털 기술사회의 기본 개념으로서 기술, 데이터, 정보, 지능을 다룬다. 1장에서는 기술 개념의 변천사를 살펴보고, 기술, 인간, 사회의 이해관계에 대한 담론들을 살펴봄으로써 기술에 관한 이해를 넓힌다. 2장에서는 데이터를 둘러싼 다양한 이론을 살펴보고, 미래의 데이터 연구 방향을 전망한다. 3장에서는 정보 공유의 개념과 기능을 살펴보고, 정보통신기술 발달에 따른 정보 공유의 변화 양상에 대해서 알아본다. 4장에서는 지능과 관련된 개념들을 소개하고 관련 이론을 바탕으로 지능의 개념과 의미를 찾는다. 기술사회에서 지능 관련 논의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본다. 2부에서는 사회적 관점에서 시스템, 리스크, 공정, 불평등에 대해 살펴본다. 과학기술이 산업에 적용되면서 발생하는 윤리적 문제의 사례를 확인하고, 비판적 시각에서 과학기술 활용을 바라보며, 이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필요함을 주장한다. 5장에서는 기술이 인간의 이익을 위해 활용되어야 한다는 일반적인 인식에 문제를 제기하며 그 대안으로 시스템 사고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6장에서는 리스크에 대한 개념적 정의를 살펴보고, 기술에 대한 개인과 국가의 의식이 리스크 정책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알아본다. 7장에서는 기술사회에서 활용되는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공정 개념을 알아본다. 기술 투명성 확보와 비판적 수용을 통한 인공지능 기술의 공정성을 담보를 주장한다. 8장에서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과 함께 확대된 노동의 자동화, 플랫폼 노동, 알고리즘 편향 등이 일으키는 사회 불평등 문제에 주목한다. 3부에서는 사회·문화의 관점에서 시간, 혁신, 가상현실, 디지털 문화 개념을 살펴본다. 각 개념이 기술사회에서는 어떻게 정의되고, 어떤 특징을 갖는지에 대해 다룬다. 9장에서는 시대에 따라 변화한 시간의 개념에 대해 알아본다. 시간의 개념이 고정적인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변화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기술사회에서의 시간의 특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10장에서는 기술혁신을 바라보는 혁신체제적 접근과 사용자 혁신의 관점을 소개하고 관련된 기술혁신 논의들을 소개한다. 더불어 기술혁신이 단지 상업적 가치 창출만을 위한 것이 아니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주목해야 함을 주장한다. 11장에서는 기술발달로 탄생한 제2의 현실인 가상현실에 대해 살펴본다. 상용화되고 있는 가상현실 기술들을 개인이 어떻게 받아들이고 가상현실과 관계 맺는지를 분석한다. 12장에서는 문화의 개념들을 살펴본 후에 기술사회의 디지털 문화에는 어떤 특징이 있는지 분석한다. 4부에서는 디지털 권력, 플랫폼, 디지털 국가, 디지털 민주주의 개념을 중심으로 각 국가의 디지털 기술 활용 현황과 그 가운데 존재하는 다양한 이해관계에 주목한다. 13장에서는 디지털 기술사회에 등장한 새로운 형태의 권력 관계들에 주목하며, 이러한 권력의 변환 양상이 디지털 권력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 살펴본다. 14장에서는 디지털 기술사회의 노동, 산업 공간인 플랫폼에 주목한다. 플랫폼이 가진 다양한 특징과 플랫폼 사용자, 이용자 사이의 관계 등을 살펴봄으로써 플랫폼에 관한 비판적 연구의 필요성을 말한다. 15장에서는 디지털 기술 발전의 영향으로 변화한 국가의 역할, 개인과 국가와의 관계, 공공과 민간의 관계 등을 살펴본다. 기술사회에서의 국가 의미를 분석한다. 16장에서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민주주의인 디지털 민주주의의 개념과 배경에 대해 알아본다. 더불어 디지털 민주주의와 관련한 최근의 논의를 소개한다. 5부에서는 국제정치적 관점에서 무역, 안보, 외교 분야에서의 디지털 전환 양상을 살펴본다. 4차산업혁명으로 더욱 촘촘해진 글로벌 네트워크가 외교, 안보, 무역, 상호의존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기술사회의 쟁점들을 짚어낸다. 17장에서는 발전된 기술환경에 의해 변화한 외교에 주목하고, 디지털 커뮤니케이션기술 발전이 외교에 미친 영향을 살펴본다. 디지털 데이터가 외교에 미치는 영향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변화한 확장된 외교의 주체와 관련 이슈 등에 대해서 알아본다. 18장에서는 디지털 기술사회에 이르러 변화한 안보 개념에 주목한다. 디지털 전환과 함께 안보의 적용 대상과 범위가 확장되고 변화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핀다. 19장에서는 디지털 무역에 대한 기존의 개념과 논의들을 정리한다. 디지털 무역이 세계정치·경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고, 이것이 기업과 개인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본다. 20장에서는 국제정치에서의 상호의존에 주목한다. 현대 사회에 이르러 위협으로 변화한 상호의존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21세기의 상호의존 무기화와 국제정치에 변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