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표제: The artist in the machine : the world of AI-powered creativity 참고문헌(p. 548-571)과 색인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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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의 말 저자 서문 한국어판 저자 서문 서론
제1부 | 창의성 이해하기 제1장 ㆍ 무엇이 우리를 창의적으로 만드는가? 제2장 ㆍ 창의성의 7가지 특징과 천재의 두 가지 징표 제3장 ㆍ 마거릿 보든의 창의성, 세 가지 유형 제4장 ㆍ 무의식적 사고: 핵심 구성 요소 제5장 ㆍ 인공지능의 탄생 제6장 ㆍ 컴퓨터가 하는 게임
제2부 | 화가로서 컴퓨터의 초상화 제7장 ㆍ 딥드림: 알렉산더 모드빈체프는 컴퓨터 속의 숨겨진 층을 어떻게 찾았을까? 제8장 ㆍ 블레즈 아게라 이 아카스는 예술가와 기계 지능을 결합한다 제9장 ㆍ 딥드림 다음에 무엇이 나왔는가? 제10장 ㆍ 이안 굿펠로의 생성적 적대 신경망: AI는 상상하는 법을 배운다 제11장 ㆍ 필립 아이솔라의 ‘픽스투픽스’: 그림 채우기 제12장 ㆍ 주옌쥔의 사이클갠은 말을 얼룩말로 바꾼다 제13장 ㆍ 아메드 엘가맬의 창의적 적대 신경망 제14장 ㆍ “정령 그것은 미술일까”: GAN, 미술 시장에 편입되다 제15장 ㆍ 사이먼 콜턴의 ‘더 페인팅 풀’ 제16장 ㆍ 호드 립슨과 패트릭 트레셋의 화가 로봇
제3부 | 음악을 만드는 기계: “알고리즘”에 “리듬” 넣기 제17장 ㆍ 마젠타 프로젝트: AI가 직접 자기 고유의 음악을 만든다 제18장 ㆍ 웨이브넷과 엔신스에서 코코넷까지: 음악 제작에서의 모험 제19장 ㆍ 프랑수아 파쉐와 노래를 즉흥 연주하고 작곡하는 그의 컴퓨터 플로 머신 제20장 ㆍ 길 와인버그 및 메이슨 브레탄 그리고 그들의 로봇 재즈 밴드 제21장 ㆍ 데이비드 코프는 “바흐보다 더 바흐 같은” 음악을 만든다 제22장 ㆍ 밥 스투름과 오데드 벤-탈의 AI가 작곡한 〈The Drunken Pint〉와 다른 민속 음악 제23장 ㆍ 레베카 피브링크는 동작을 사용하여 소리를 생성한다 제24장 ㆍ 마와리드 메리 파보드는 음악을 스케치한다 제25장 ㆍ 에두아르도 미란다와 그의 즉흥 연주
제4부 | 옛날 옛적에: 단어로 마법을 만드는 컴퓨터 제26장 ㆍ 피노키오 효과 제27장 ㆍ 마지막 국경: 유머 감각을 가진 컴퓨터 제28장 ㆍ AI와 시 제29장 ㆍ 라파엘 페레즈 이 페레즈와 원숙한 이야기를 창조하는 문제 제30장 ㆍ 닉 몬포트는 파이(π)로 시를 만든다 제31장 ㆍ 앨리슨 패리쉬는 의미 공간으로 탐사선을 보낸다 제32장 ㆍ 로스 굿윈과 첫 AI 대본의 영화 제33장 ㆍ 사라 하몬은 AI를 사용해 이해를 돕는 은유를 만든다 제34장 ㆍ 토니 빌과 그의 은유 및 스토리 생성 프로그램 제35장 ㆍ 한나 데이비스는 단어를 음악으로 바꾼다 제36장 ㆍ 사이먼 콜턴의 시적 바보
제5부 | 안드로이드 로이드 웨버와 친구들의 무대 공연 제37장 ㆍ 컴퓨터로 창작한 세계 첫 뮤지컬: 《울타리 너머》
제6부 | 컴퓨터는 창의적일 수 있는가? 제38장 ㆍ 미래에 대한 짧은 경험 제39장 ㆍ 컴퓨터의 뇌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제40장 ㆍ 무엇이 창의성을 가동시키는가? 제41장 ㆍ 컴퓨터의 창의성 평가하기 제42장 ㆍ 느낌을 가진 컴퓨터 제43장 ㆍ 의식의 질문 제44장 ㆍ 마이클 그라지아노: 의식적 컴퓨터 개발 제45장 ㆍ 반대하는 두 가지 목소리 제46장 ㆍ 창의성의 특징을 컴퓨터에 적용할 수 있는가? 제47장 ㆍ 미래
감사의 말 삽화 목록 참고 문헌 색인 지은이 · 옮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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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인 머신 : AI 창의성의 세계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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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AI 아티스트와 인간 예술가는 어떻게 상호작용을 하는가? 컴퓨터와 인공지능을 창의적인 도구로 사용하는 예술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한다.
AI 아티스트가 풍부한 감성의 재즈를 작곡할 수 있을까? 레오나르도 다 빈치나 살바도르 달리보다 훨씬 주관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을까? AI 아티스트가 만든 예술 작품들을 도대체 어떻게 평가해야 하고, 그 평가 기준은 어디에 두어야 할까? 아니, AI 아티스트가 만든 예술 작품을 인간이 창조한 예술 작품과 비교하는 게 옳은 것일까? 이 책은 컴퓨터와 인공지능을 매우 창의적인 도구로 사용하는 현대 예술가들의 다양한 예술 작품을 소개하면서, 예술적 창의성과 인공지능이 어떻게 상호작용을 하는지, 구체적인 사례와 과정을 제시하고 있다.
〈에드몬드 드 벨라미의 초상화>(Portrait of Edmond de Belamy) 인공지능(AI)이 그린 최초의 초상화. 이 그림은 2018년 10월 크리스티 경매에서 43만 2500달러라는 깜짝 놀랄 가격에 팔렸다. 짙은 색 코트에 화이트칼라 차림을 한, 이목구비가 흐릿하면서 신비롭게 보이는, 귀족인 듯한 신사가 관람자를 색다른 차원으로 보고 있는 듯하다. 작품의 서명도 화가의 이름이 아닌 그림을 생산한 알고리즘의 시그니처 방정식이다. 이 그림은 AI 저작권에 대한 격렬한 논쟁을 일으켰다. - 본문 238~240쪽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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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6부 47장으로 구성된 588쪽에 이르는 방대한 저작이다. 특히 저자는 미술, 음악, 문학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예술 작품을 창작하는(창작하게 하는) 현장의 프로듀서, 프로그래머, 엔지니어들을 인터뷰해서 그들의 예술 창작 경험을 생생하게 수록하고 있다.
제1부는 창의성의 개념을 이해하기 위한 공간이다. 특히 창의성의 7가지 특징과 창의성의 구현자인 천재의 두 가지 징표를 제시하고, 창의성 연구의 선구자인 마거릿 보든이 제시하는 창의성의 유형을 소개한다. 그리고 창의성을 구동시키는 무의식적 사고와 그것의 핵심 구성 요소를 논의한다. 그리고 현대 기술에서 창의성의 모습을 보여 주는 인공지능의 개념도 간략히 다룬다.
제2부는 시각 예술과 그림 그리기 스타일이나 기술을 모방하는 가장 간단한 단계부터 컴퓨터가 완전히 새로운 예술 작품을 만들어 내는 단계까지 이르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흥미롭게 소개한다.
제3부는 로봇 재즈 밴드, 포크 음악, 대중가요 또는 12음 기법으로 컴퓨터가 만든 음악 작곡을 보여 준다.
제4부는 주로 시, 유머, 스크린 대본에 이르기까지 “언어 예술의 마법”과 관련된 프로젝트들을 제시한다. 주로 시를 다루지만 유머와 대본도 여기서 다루는 분야이다. 특히 이런 문학 분야에서는 말로 마법을 엮는 컴퓨터, 유머 감각이 있는 컴퓨터, 시인으로서의 AI 등이 소개되고 있다.
제5부는 컴퓨터가 인간을 보조해서 창작한 뮤지컬 《울타리 너머》를 만들고, 이를 무대에 올리는 놀라운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창작과 상연의 모든 과정을 독자에게 공개한다. 이런 과정에 참여하여 컴퓨터와 인간의 역할을 고민하게 되는 독자들은 각각의 역할들을 배우들 간의 협력으로 볼 수 있는지를 가늠하게 된다.
제6부에서는 AI와 창의성에 대한 난해하고 철학적인 문제를 다룬다. 다시 말해 삶과 경험이 축적되어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기계를 개발할 때 직면하게 되는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컴퓨터를 실제 인간 의 의식이라는 측면에서 생각할 수 있을까? 인간 창의성의 표준 특징을 컴퓨터에 적용할 수 있는가? 이런 묵직한 질문들을 제기하며 아서 I. 밀러는 그 해답을 찾고 있다.
아서 I. 밀러는 예술적 창의성과 인공지능의 상호작용에 주목한다. 그는 과학철학 교수이자 방송과 언론 계에서도 폭넓게 활동하면서 예술적 창의성과 인공지능의 상호작용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추적한다. 과학의 역사와 철학, 예술과 과학의 관계에 대해 묻고 따지는, 그의 각별한 열정과 눈부신 활약은 이 책 어느 곳을 펴더라도 만날 수 있다. 그런 그는 우리에게 한 가지 질문 속엔 그것과 직결된 여러 물음들도 함께 있다는 것을 일깨워 준다. 즉, 아서 I. 밀러가 ‘컴퓨터가 창의적일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을 우리에게 던지면 이 질문의 여파는 ‘인간은 컴퓨터가 지닌 고유의 재능과 창의성을 구별해 낼 수 있는가?’라는 물음으로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한다는 얘기이다. 지금은 정답은 없고 해답만 즐비한 시대지만, 이 책은 그 해답 역시 질문 속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되짚어보게 한다.
아서 I. 밀러는 이 책에서은 컴퓨터와 인공지능을 매우 창의적인 도구로 사용하는 현대 예술가들의 다양한 예술 작품을 다루고 있다. 아서 I. 밀러가 거론하는 예술가들은 프로그래밍과 컴퓨팅의 더 높거나 낮은 역량과 단어, 색상, 소리 또는 이들의 혼합과 같은 한층 전통적인 도구를 결합해 낸다. 그들 예술가 중 일부는 자신의 컴퓨터나 소프트웨어를 하나로 도구로 여기지만, 다른 이들은 공동 작업자이자 공동 저자로 간주한다. 또 한 그중 소수의 사람들은 모든 창의적 과정과 저작자를 전적으로 기술에 맡긴다. 때때로, 예술가와 기계 사이의 경계를 구별하기란 정말로 쉽지 않다. 하지만 우리는 컴퓨터가 완전히 독자적으로 예술을 창조한다는 생각을 공유하긴 어렵다. 저자가 마무리 부분에서 지적했듯이, 적어도 현재로서는 아주 많은 필수 조건들이 누락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의적 예술 작품을 위한 새로운 기술의 잠재력에 대한 아서 I. 밀러의 주장은 이 책을 통해 매우 설득력 있게 논의되고 있다.
책속에서
[P.6] 모두가 인정하듯이, 기계는 갈수록 더 똑똑해지고, 점점 더 창의적으로 바뀌고 있다. 최첨단 인공지능과 머신 러닝 기술을 두루 갖 춘 로봇은 이제 거의 인간처럼 행동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완전히’가 아닌 ‘거의’라는 말이다. 이는 바로 이 책의 핵심이기도 하다. 저자 아서 I. 밀러는 다음과 같은 물음을 던지고 답을 찾는다. 그런데 그 과정이 아주 흥미롭고 매력적이다. 기계가 풍부한 감성의 재즈를 작곡할 수 있을까? 컴퓨터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나 살바도르 달리보다 훨씬 주관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을까? 보다 중요한 것은, 기계가 만들어 내는 예술 작품들을 도대체 어떻게 평가해야 하고, 그럴 때 그 평가 기준은 어디에 둬야 하는가? 컴퓨터는 결국 우리 인간이 만들어 낸 예술 작품과는 다른 예술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아니, 컴퓨터가 만들어 내는 예술 작품을 인간이 창조하는 예술 작품과 비교하는 게 옳은 것일까? 어느 단계가 AI 발달의 최종 단계일까? 우리 인간의 무수한 경험을 복제한 가상 버전으로 인간이 해야 할 지루하고 반복적인 작 이나 일을 대신 하게끔 하는 단계인가? 아니면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우리 인간이 할 수 있는 것 이상의 단계로 발전하는 단계인가? - 옮긴이의 글 중에서
[P. 46] 나는 우리의 세계관을 획기적으로 바꾼 위대한 사상가와 창조자들에 주목하면서 나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들은 비범한 힘을 갖고 있어서 대체로 다른 사람들과 구별되는데, 그들의 그런 힘을 근면함으로만 돌릴 수 없다. 그래서 그들을 천재로 부를 수 있다. 비록 우리와는 절대 동등할 수 없지만, 그들이 일하는 방식을 조사함으로써 그들의 사고 과정으로부터 배우고 영감을 얻을 수 있다. 만약 매우 창의적인 사람들과 천재들의 공통점을 이해할 수 있다면, 우리 자신의 창의성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이 연구에 수십 년을 바쳤고, 차원 높은 창의성과 천재성의 특징을 찾아냈다. 중요한 질문은 컴퓨터도 이런 특성을 개발할 수 있는가, 아니면 복제 인간이 아닌 완전히 다르고 독립적인 지능 형태를 가진 컴퓨터가 고유의 사고방식을 개발하고 자율적으로 작동하고 기능할 수 있는가 하는 점이다. 이는 컴퓨터의 창의성과 가장 심층적 사고를 탐구하는 것으로, 컴퓨터의 사고가 우리의 사고와는 얼마나 비슷하고 다른지를 탐구하며, 컴퓨터의 “삶”에 대한 조사를 포함할 것이다. 이를 위해 나는 오늘날 컴퓨터가 만들어 내는 비범한 새로운 미술, 문학, 음악을 심도 있게 살필 것이다. - 저자 서론 중에서
[P. 70] 스티브 잡스는 잘 알려졌듯이 제록스 PARC에서 개발한 혁신적인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차용했다”. 잡스의 표현대로 “우리는 위대한 아이디어를 훔치는 것에 늘 염치없는 태도를 취했다.” 그는 “좋은 예술가들은 모방하고, 위대한 예술가들은 훔친다”라고 말한 피카소의 말을 즐겨 인용했다. 어쩌면 그는 피카소를 자신과 같은 해적으로 여겼을 것이다. 잡스는 제록스에 대해 “그들은 컴퓨터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전혀 모르는 복사기 열광자였다”고 말했다. 그런 점에서 잡스의 행동은 단순한 도둑질이 아니었다. 그는 인터페이스로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았다. 그리고 애플은 초창기 개념을 엄청나게 향상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