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의 말_필사적으로 스타벅스를 필사하라! 지은이의 말_‘커피 한 잔’에서 발견한 성공의 공식!
1장 스타벅스 왜 가냐고? 있으니까! ∥블루오션의 착시∥ 지금 당신은 스세권에 사십니까? 대한민국 절반 공략해 인구 90% 쓸어담기 아파트가 비싼 땅에 스타벅스가 몰리나요? 인구 3만엔 스타벅스가 있고, 인구 10만엔 없는 이유 자세히 보면 지방에 스타벅스 매장이 몰린다 여기 한국이잖아요, 커피값은 달러로 낼게요
2장 왜 스타벅스인가? ∥건물값 올리는 마법∥ 스타벅스 유치하면 진짜 건물값 오르나? 누구에게나 열렸지만, 누구나 되진 않는 ‘입점 성공’ 20년 새 2배 커진 스타벅스에 주목할 때! 스타벅스 평균 키와 몸무게는 어느 정도일까? 전국의 스타벅스로 아파트를 지으면? 국정원 뺨치는 스타벅스 점포개발팀
3장 한 달에 얼마 받으세요? ∥스타벅스 임대료 대해부∥ 매장은 사는 게 아니라 빌리는 것이다 바닥 막힌 월세 vs. 천장 뚫린 월세, 당신의 선택은? 어디가 제일 비싸고, 어디가 가장 싼가? 임대 보증금, 어느 정도인가? 월세는 얼마나 받고, 어떤 식으로 받나?
4장 스타벅스에 갑질해볼까? ∥계약의 노하우∥ 전세권, 임차권, 근저당권에 대해 먼저 파악하자 보증금은 됐고요, 월세만 주세요! 어디까지 알아보셨어요? 맞춰드릴게요, ‘묘약의 특약’ 화장실이 중요합니다, 아주 상당히! 임대인 다수는 사람이 아닌 법인이다 한 곳으론 성이 안 차! 스타벅스 복수 소유자
5장 커피 한 잔 가격이면 나도 스타벅스 건물주! 건물주가 못 되면 건물주에 투자하라 펀드로 투자하는 기관, 그러면 개인은 어떻게 하나? 대학교 안에 들어선 스타벅스, 학생에게도 이득이다 스타벅스 유치해 통매각, 전문 부동산 개발사에 주목하자 40대 중장년층의 스타벅스 투자법 천하의 스타벅스도 못 버틴 ‘눈물의 폐점’
6장 스타벅스 건물주엔 남녀노소가 따로 없다 스타벅스 건물주, 그들의 정체는? 최연소 및 최고령의 스타벅스 건물주는? 은혜로운 부모님을 만난 10~30대 건물주 투자 실세인 40세 이상 중장년층은 자녀와 노후를 위해 10~30대 투자 포인트, 스타벅스 건물도 똑똑하게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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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꿈 스타벅스 건물주 : 스타벅스 건물주가 된 사람들의 성공 비결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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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스타벅스 건물주들의 비밀을 대한민국 최초로 밝혀낸 책! 누구나 꿈꾸지만 아무나 될 순 없는 ‘스타벅스 건물주’, 이 책은 미지의 영역에 머물던 그들의 정체를 국내 최초로 파헤친다. 매우 까다롭기로 유명한 ‘스타벅스 입점’에 성공한 건물주들의 연령별 특징이나 사는 지역 등을 알려줌과 동시에 스타벅스 매장의 특징과 임대료, 임대 과정 등을 자세히 공개한다. 전재욱·김무연 기자가 기자 특유의 집요함을 바탕으로 취재역량을 발휘해 직접 발로 뛰어 수집한 전국 매장 1,653개의 등기부등본 2,454장을 꼼꼼히 분석한 결과다. 스타벅스가 전국 어디에 얼마나 분포하는지, 입점을 이끈 입지적 특성은 어떤 것인지, 스타벅스가 선호하는 건물의 층수와 면적 등을 구체적인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알려준다. 스타벅스는 정형화된 매장을 반복 출점해 ‘최소한의 공간에서 최대한의 결과를 내는 방식’에 집중한다. 숱한 커피 브랜드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는 상황에서도 압도적인 우위를 자랑하는 스타벅스는 지역의 상권을 대표하며 ‘스세권’이라 불리는 영역을 형성한다. 스타벅스가 입점해 있는 건물을 소유한 것만으로도 건물주는 건물의 가치를 올리고 쏠쏠한 임대료도 맛볼 수 있다. 그러나 누구나 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스타벅스는 전 지점이 직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그야말로 스타벅스의 ‘선택’을 받아야만 매장을 입점시킬 수 있다. 문제는 어떻게 해야 선택받을 수 있는 건지 알 도리가 없다는 것이다. 스타벅스는 물론, 전문 부동산 개발사를 포함한 그 누구도 스타벅스를 설득할 방법을 알려주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베일에 싸여 있던 스타벅스 건물과 건물주들의 비밀을 하나둘 파헤치는 저자의 노력은 스타벅스 건물주 유망주들에게 큰 희망과 가능성을 선물한다. 이처럼 이 책은 스타벅스에서 파는 커피나 스타벅스 기업 자체의 이야기를 다루는 기존 책들과 달리, 독특하게도 스타벅스의 매장과 건물이라는 ‘부동산’ 측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어떤 곳의 스타벅스 매장이 잘 되는지, 그 주변 상권과 어떤 상호작용을 맺는지, 결정적으로 그러한 상호작용이 브랜드로서의 스타벅스와 임차인으로서의 스타벅스로서 부동산의 이해관계인 사이에 어떠한 결과를 일으키는지 따져보고 정리했다. 저자가 알려주는 스타벅스의 부동산 공식을 잘 흡수해 수동적으로 스타벅스가 유치되길 바라는 건물주가 아닌, 직접 이를 유치해내는 능동적 건물주가 되어보자. 책에 담긴 내용을 분석하고 진지하게 접근한다면, 나의 꿈 스타벅스 건물주가 아닌, ‘나의 현실 스타벅스 건물주’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건물주를 갓물주로 승격시키는 ‘스타벅스 입점 성공’의 법칙! 건물주를 갓물주로 승격시키는 ‘스타벅스 입점’, 그 성공 법칙을 다루는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된다. 1장 ‘스타벅스 왜 가냐고? 있으니까!’에서는 스타벅스가 전국 어디에 얼마나 분포하는지를 알아본다. 수치화된 데이터를 토대로 스타벅스가 몰리는 곳을 인구 수, 상권, 집값 등과 관련지어 살펴본다. 2장 ‘왜 스타벅스인가?’에서는 우리가 스타벅스 건물주가 되려고 하는 이유와 함께 스타벅스가 좋아하는 층수와 면적 등 구체적인 건물의 규격을 알려주며, 스타벅스의 취향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입점 제의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타벅스 매장 개발 권한을 갖고 있는 ‘스타벅스 점포개발팀’에 대한 설명도 덧붙인다. 3장 ‘한 달에 얼마 받으세요?’에서는 지역과 면적에 따른 임대 보증금과 월세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스타벅스의 2가지 월세 지급 방식인 정액(定額)과 정률(定率)의 장단점, 임대료 현황 등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4장 ‘스타벅스에 갑질해볼까?’에서는 스타벅스와의 임대차 계약에서 의견 차를 좁혀 계약에 성공하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스타벅스는 갖가지 까다로운 요구사항으로 계약 자체가 어렵지만 서로 양보하고 잘 합의만 한다면 확실한 득을 안겨주는 친절한 임차인이다. 따라서 4장에서는 스타벅스와 계약하고자 할 때 알아두면 좋을 사항들을 알아본다. 5장 ‘커피 한 잔 가격이면 나도 스타벅스 건물주!’에서는 스타벅스 건물주가 아닌 개인·기관이 주식 매입, 리츠 투자 등의 간접투자를 통해 이익을 얻는 사례들을 제시한다. 이 과정에서 기업, 펀드, 학교법인 등 다양한 형태의 건물주에 대한 정보도 살핀다. 스타벅스 맞춤형 건물을 짓고 스타벅스와 임대차 계약 후 투자자에게 매각해 차익을 얻는 ‘전문 부동산 개발사’에 대한 이야기도 담았다. 6장 ‘스타벅스 건물주엔 남녀노소가 따로 없다’에서는 10~30대의 어린 건물주부터 주요 투자층인 40대 이상 중장년층과 노년층 건물주 등 연령별 스타벅스 건물주의 특징을 알아본다. 스타벅스 건물을 증여할 때 절세할 수 있는 팁들도 아낌없이 알려준다.
책속에서
[P.30~31] 스타벅스는 스타벅스 옆에 스타벅스를 낸다. ‘클러스터 전략’(cluster strategy)이라고 한다. 시쳇말로 ‘초토화 출점’이라고 부른다. 스타벅스 매장을 유치하려면 이런 특성을 활용할 만하다. 이러한 전략은 장단점이 갈린다. 매장 밀집 지역은 통상 상권이 발달해 있다. 기본 요건과 임대 조건이 맞으면 추가로 매장을 유치하는 데에 크게 무리가 없다. 검증된 지역이기 때문이다. 대신에 초기 진입의 문턱이 높다. 비용이 든다는 의미다. 반대로 이미 진입해 있는 임대인이라면 느긋하겠지만 외려 역차별을 받을 여지도 있다. 무르익다 못해 포화한 상권이라면 스타벅스도 출점을 주저할 것이다. 거꾸로 생각해볼 수도 있다. 스타벅스가 없는 지역에 스타벅스를 내는 것이다. 어차피 처음이라는 건 있기 마련이다. 이런 지역의 장단점은 앞서 언급한 지역의 장단점과 반비례한다. 초기 상권에서 우위를 점할 수는 있다. 그러나 다른 사람과 스타벅스는 왜 이런 생각을 안 했는지 신중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이걸 극복할 수만 있다면 역발상을 통해 ‘저비용 고수익’을 노려볼 만하다.
[P. 56~57] 전국 82개 군 가운데 70개 군은 스타벅스 매장이 없다. 강원 고성군·홍천군, 경기 가평군·양평군, 대구 달성군, 부산 기장군, 울산 울주군, 인천 강화군, 전남 무안군·화순군, 충북 음성군·증평군이 군 단위로 매장을 가진 지역에 해당한다. 사실 군이 스타벅스를 유치하기 버겁다는 점은 부정하기 어렵다. 12개 군 대부분은 수도권과 광역시의 여력이 미치는 곳이다. 전남 무안군(2개)은 도청소재지 이전으로 형성된 신도시와 목포시 생활권이 겹친 측면이 있다. 전남 화순군도 광주의 위성도시 성격이 크다. 강원 고성군과 홍천군 매장은 리조트에 달려 있어 다수보다 소수에 열린 매장이다. 우리가 주목할 것은 군의 환경이 열악한 이유가 아니다. 열악한 환경을 딛고 유치한 배경을 찾아보는 게 더 생산적이다. 매장이 없는 70개 군 지역에서, 앞서 매장을 유치한 12개 군의 강점과 장점을 찾아보는 것이다. 대부분 5만 명에 못 미치는 열악한 인구와 상권이 집중하기 어려워 상대적으로 넓은 면적, 이 2가지 핸디캡을 극복하고 매장을 유치한 배경 말이다. 이걸 알아야 스타벅스를 설득할 수 있다.
[P. 76~77] 스세권이란 무엇인가? 걸어서 스타벅스를 갈 수 있는 상권을 말한다. 스세권이 형성되는 이유는 너무나도 간단하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카페를 찾는 사람들은 일단 너무나 익숙한 스타벅스 간판부터 찾기 때문이다. 카페를 찾는 사람들이 스타벅스를 위주로 모여들다 보니 당연히 스타벅스가 입점한 건물 위주로 상권이 발달할 수밖에 없다. 실제로 한 중저가형 커피 브랜드는 공식적으로 스타벅스 주변에만 입점하는 전략을 고수한다고 인정하기도 했다. 스타벅스 유치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스세권에 위치한 아파트 가격에 프리미엄이 붙는다는 기사를 접해봤을 것이다. 상권의 중심, 스세권을 형성하는 건물은 당연히 가치가 천정부지로 높아질 수밖에 없다.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스타벅스 건물주가 되고 싶어 하는 궁극적인 이유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