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절 농지 매입, 주말농장의 시작 프리랜서? 파이어족? 물가상승, 내 자산을 지켜야 했다 농지는 300평(1,000m2) 이상이 좋다 405평 농지 매수, 임시 지휘소 설치 전원주택 건축하려다 다시 농막으로 생애 두 번째 농막 완성
2절 국가로부터 농민으로 인정받기 힐링 공간 주말농장의 시작 농업인의 공식 인증서: 농지원부, 농업경영체 등록 조직에 몸 담다, 농협 조합원 고구마 농사일기
3절 기술사사무소 법인 설립 본진이 털리면 안 된다 연봉 상승 농막 200% 활용기(법인 설립) 디지털 노마드 삶의 시작 대면 업무 전면 중단
2장 제주도까지
4절 강화에서 제주까지 강화도를 선택했던 이유 제주도 임장 여행 제주 법인 사옥, 밀당 끝에 계약 체결 계약하러 제주 간 김에, 국토부 강의 No.2와 3을 먼저… 강화에서 제주로
5절 제주도 정착기 집수리 한라산이 동네 뒷동산 구내식당, “카페테리아 춘대래” 잔금, 법인 사옥 소유권 이전
6절 제주살이, 매주 4도 3촌 흔한 대중교통 비행기 타고 출퇴근하며 느낀 단상 매주 10권 독서 선택과 집중 연봉 6억 프리랜서 모임과 행사 참여에 대한 생각 독서로 되찾은 생활 건강 제주에서 30kg 감량 성공, 올레길 풍경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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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기술사의 창조 인생 : 강화에서 제주까지, 행복한 디지털 노마드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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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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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998348
650.1 -23-132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B000074962
650.1 -23-132
부산관 주제자료실(2층)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기술사의 역량과 농사 경험을 결합해 법인을 설립하고비대면 업무와 재테크를 통해 연소득을 높이는가 하면제주도 전원주택과 강화를 오가며 일하는 디지털 노마드그의 독특한 삶을 따라할 수는 없겠지만 성공 노하우는 배울 수 있다!
프리랜서 기술사 박춘성이 알려 주는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이루는 비법, 그리고 창조 인생 노하우부동산,
프리랜서 기술사가 뭐지? 하며 글을 읽는 순간 독자는 엄청난 에너지를 가진 작가의 삶과 노력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30대 후반에 회사에서 조기 퇴직하고 프리랜서의 길을 걷게 된 작가는 여러 가지를 닥치는 대로 해낸다. 대학교 강의하는 것은 물론이고 주말농장을 위한 토지 매입과 농막 설치, 농업인으로의 농사를 경험하고 기술사사무소 법인을 설립한다. 비대면 업무를 확장하여 연봉을 올리고 제주도 한적한 바닷가에 전원주택으로 사옥을 마련한다. 그 결과 현재 매주 제주도로 출퇴근하며 행복한 프리랜서의 삶을 보내고 있다. 이 작가는 누구나 꿈꾸지만 아무나 이룰 수 없는 삶을 만들어가고 있다. 그런 점에서 작가는 분명히 성공한 인생을 살고 있다. 고액의 연봉 때문만은 아니다. 일하는 데서 오는 즐거움, 좋아하는 공간을 누리고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여유, 독서와 운동으로 건강하게 시간을 보내는 일상을 보면 감탄을 지나 존경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은 프리랜서 기술사인 작가의 구체적인 경험과 현재 삶의 모습을 가감 없이 담아낸 글로, 미래에 대해 치열하게 준비하지 않는 젊은이들에게 따끔한 충고의 글이 될 수도 있고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년에게는 하나의 롤모델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재테크나 전원생활에 대한 막연한 로망이 있던 사람에게 실질적인 지침을 주는 글이 되기도 할 것이다. 이 책을 다 읽을 즈음에 독자들은 인생 목표를 다시 생각해보고 도서관으로 달려갈지도 모른다.
책속에서
[P.93] 법인을 설립하여 본격적인 비대면 사업을 하다 보니 어느덧 월평균 5~6,000만 원 정도를 벌기 시작했는데, 제가 직접 어디를 방문하고 누구를 만나는 등의 대면 활동이 거의 없다 보니 교통비 등이 들지 않아 지출은 오히려 줄어드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가장 소중한 자원인 ‘시간’이 매우 많이 확보되었지요. 저는 그 ‘시간’이라는 자원을 이용해 가족들과 여행도 더 많이 다니고 책도 더 많이 읽으며 행복과 자유를 만끽하게 되었습니다.
[P. 131] 중개사와 매도인 사이에 며칠간의 밀고 당기기 끝에 6월 15일 최종적으로 계약을 진행하기로 협의가 되었습니다. 그날은 제가 매주 고정 출강하던 어느 저명한 교육기관에 마지막으로 출강하기로 한 날이라서 온종일 8시간 내내 강의하고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휴식 시간에 중개사의 연락을 받고, 우선 가계약금으로 1,000만 원을 매도인 측 법인계좌로 입금해주었습니다. 나머지 계약금은 이제 서로 만나서 계약서 작성 후 입금해야 하는데, 마침 제가 7월 4일 월요일에 서귀포시 국토교통부 공무원교육원에서 도로 시설 유지관리를 담당하는 토목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강의가 예정되어 있어, 그 전전날인 7월 2일 토요일 저녁에 공인중개사 사무실에서 만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P. 195] 강의 같은 대면 업무를 주업으로 했을 때 저의 시간당 인건비는 최소 15만 원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이 돈은 교통 시간이 포함되지 않은 것이지요. 교통 시간을 포함해 다시 시간당 인건비를 계산해보면 아마도 평균 10만 원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이후 비대면 업무로 사업 업역을 완전히 전환 시킨 지금은 시간당 약 30만 원 정도를 제 표준 인건비로 책정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가성비 증가는 물론, 교통 시간 절약에 의한 효과로 투입되는 시간 대비 단위 소득이 3배 정도 늘어난 것이지요. 그러니 월 단위로 계산해보면 이전 대면 활동 위주였을 때에는 평균 1,700만 원 정도였던 월 소득이 평균 5,100만 원 정도로 수직 상승한 것이고, 연 소득으로 환산해보자면 약 2억 원이었던 연봉이 약 6억 원으로 퀀텀 점프하게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