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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_ 변화의 물결, 속도보다는 방향성
제2장_ GPS(Global Production System)와 MES의 발전방향
제3장_ 새롭게 혁신하는 제조현장 컨설팅
제4장_ 예술의 경지와 최신기술 아키텍처
제5장_ 제조업의 시스템 개발 및 운영방법론
제6장_ 나는 비행기 엔진 바꾸기와 혁신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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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ision,) 제조업의 실용적 스마트팩토리 = Pragmatic smart factory for global players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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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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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혁신의 전도사인 저자가
알려주는 MES의 모든 것!


저자는 삼성에서 1994년 7월부터 근무하며 다양한 국내외 전자·제조 사업장에서 SI, 컨설팅 프로젝트 PM을 수행했고, 2016년부터는 베트남에서 삼성 법인 설립부터 현지 IT회사 지분 참여, 대외사업 발굴, GDC·IDC 설립, 연구소 설립과 삼성 관계사 및 현지 로컬회사의 IT 선진화에 노력해 온 인물이다.
제조 혁신의 전도사로서 여러 프로젝트에서 PM으로 활약하며 직접 경험을 쌓았고, 삼성 내 최고 효율 제조 거점의 경영진까지 올라가면서 정보시스템 및 현장 지식을 동시에 체득한 전문가인 저자가 MES 분야의 실무 위주 내용을 책 한 권에 담아냈다.
MES와 관련한 원론적인 내용을 다루는 기존 도서, 한국 실정에 직접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따르는 내용을 다루는 해외 도서와 달리, 이 책은 생동감 넘치고 현장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관련 업계 종사자 및 예비 종사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글로벌 산업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핵심 역할은 아직 대부분 제조 능력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반도체, 휴대폰, 자동차, 배터리, 디스플레이 등의 세계 선두제품을 생산하는 한국 회사들은 제조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공급망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있으며 이는 수출 모멘텀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IT 강국의 위상에 걸맞게 플랫폼, 클라우드 전환, 사이버 보안 대응, AI 기반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결합 기술 등 여러 가지 IT 기술들은 제조업에도 성공적으로 적용되어 한국 제조업의 경쟁력을 떠받치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글로벌 경영 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제조업 분야에서 초격차를 유지해 온 한국도 경쟁우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제조업 분야의 변화 속도가 몹시 빠를뿐더러 새로운 시장이 열리기도 하고 없어지기도 하는 시기에 글로벌 기업들은 개방화, 단순화, 모듈화와 네트워크화 등을 통해 핵심 역량과 자원을 확보하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저마다 경쟁력을 높여 가고 있다.

제조 기업들의 스마트팩토리 추진의 선봉이라 할 수 있는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는 최신 IT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생산운영시스템을 통합, 최적화하여 생산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지원하는 제조 실행을 위한 정보시스템이다. 최근 많은 기업이 기존 자원과 역량의 최적 활용을 통해 생산성과 효율을 높이고, 실행을 통해 변동성을 낮추는 활용적 혁신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대내외 환경 변화 속에서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기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 혁신과 변화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제조 현장은 정말로 다양하고 복잡하며, 많은 관리자와 전문가의 끊임없는 노력에도 표준화가 어렵고 정보화도 만만치 않다. 그러나 그 안에는 수많은 낭비와 문제가 잠재해 있고 동시에 엄청나게 비용을 절감하고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무한하다. 이러한 제조 현장의 전문가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오랜 경륜과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고, 새로운 기술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를 추구해야 한다. 이 책의 저자는 그야말로 제조 혁신의 전도사로서, 많은 프로젝트에서 PM으로 활약하며 직접 경험을 쌓았고, 삼성 내 최고 효율 제조 거점의 경영진까지 올라가면서 정보시스템 및 현장 지식을 동시에 체득한 전문가이다.

제조 혁신의 전도사인 저자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필수라고 할 수 있는 MES를 이론으로 다루는 것을 넘어 실제 구현하는 방법에 대해 30여 년간 관련 업계에 종사하면서 고민해 왔다. 이 과정에서 저자가 얻은 생생한 경험과 정리된 이론은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이를 통해 독자는 책 속에 갇혀 있는 답답한 이론을 벗어나 살아 움직이는 적용 사례를 접하고 관련 업계에 대한 지식을 쌓는 기회를 만날 수 있다.

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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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3~24] 클라우드 전환이 많은 진전을 이루고 있으나 클라우드 도입의 어려움이 보안 이슈로 거론되고 있으며 보안 관점에 보면 몇 가지 시사점이 있다. 최근 많은 종류의 보안 사고 및 장애는 CSP의 보안 취약점보다는 사용고객의 시스템 설정오류 등 고객사 잘못에 의해 발생하는 사항이 많다 보니 클라우드 사업자와 고객이 범위를 나누어 보안을 책임지는 책임공유모델이 대세이다. 특히 SaaS의 경우 고객은 account 보안을 CSP는 application, data, os, hypervisor, server/network/physical 부분의 보안을 담당하여 책임을 함께 공유하는 모델이다. 원격근무 확대로 인한 클라우드 내 워크로드 접근이 증가하여 기존의 경계선 보안이 더 이상 효과적이지 않게 되면서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호와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크 보안 제공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다시 말해, 클라우드 적용 이전에는 기업 내부에 워크로드가 존재하여 기업망 경계선에서 보안을 제공했으나, 클라우드 적용 이후에는 클라우드 내의 워크로드 보호를 위한 CWPP/CSPM 및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인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가 등장하여 외부에서 퍼블릭 클라우드 내 워크로드 접속 증가에 따른 보안서비스 Security as a Service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_제1장 변화의 물결, 속도보다는 방향성
[P. 93~94] 대한민국의 제조업은 크게 장비위주의 부품생산을 하는 하이테크 산업(반도체, LCD, 모니터 등)과 조립산업(휴대폰, TV, MP3, 카메라 등 가전제품)으로 나뉘는데 하이테크 산업에서의 생산성 향상 지표로 중요한 항목 중에 하나가 설비종합효율, 즉 OEE(Overall Equipment Effectiveness)이다. 내가 겪어본 반도체, 휴대폰 등 제조업체의 고민 중 하나는 효율적으로 가동되는 공장에 굳이 새로운 투자를 하고자 할 때 많은 효과를 얻기가 어렵고, 생산비용감소의 사유로 현재 설비를 운영하면서 더 많이 생산해야 하는 요구가 많으며, 성능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고, 과거에 비해 더욱 복잡해지는 공정에 대해 전체효과를 이해하면서 어느 부분을 개선해야 할지 결정이 필요할 때가 많다. 즉 많은 장비들은 각각의 공정이 앞 뒤 공정의 효율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여기서 항상 고민되는 것은 ‘프로세스가 얼마나 효율적인가’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OEE는 프로세스의 유용성과 생산성 그리고 생산 결과물의 품질을 결합해 전체의 능률을 측정하는 지표이다. _제2장 GPS(Global Production System)와 MES의 발전방향
[P. 285~286] ‘오픈 후 24시간이 프로젝트 완성에 제일 중요하다.’ 경험상 왜 이슈가 오픈을 하루 앞두고 발생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장기간 아주 세밀하게 검토한 프로젝트도 오픈 최종 리허설에서 이상하다 싶을 만큼 한두 가지 이슈가 튀어나온다. 한번은 세탁기 자동라벨 발행 장비가 그랬고, 냉장고 판금설비 연계 부문이 그랬다. 예상되는 이슈는 이미 문제가 되어 버렸으니 해결하면 그만이고 T/F에서 잘 파악되지 않은 이슈가 프로젝트에 더 영향을 주므로 오픈 후 24시간까지는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 오픈 전후에는 특정 이슈에 대해 원인을 파악하기보다는 핵심이슈별 책임자를 할당하고 되었는지 되지 않았는지 결과만 가지고 Cut Over를 전개해 가야 한다. 특히 실적마감 전후에 데이터의 정합성을 검증하는 T/F를 운영하여 오픈 후 24시간 내 성공 여부를 자체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_제6장 나는 비행기 엔진 바꾸기와 혁신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