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국회도서관 홈으로 정보검색 소장정보 검색

목차보기

프롤로그 | 성공 감각을 팝니다

PART 1. 브랜드 데뷔전, 상품기획
상품기획의 시작, 내돈내산
터질 관상과 묻힐 관상
선명하고도 뚜렷한 컨셉
제품력이라는 견고한 숲
레드오션에서 틈새 찾기
기획자의 치트키 : 고객에게 묻는 상품기획
제조사여서 할 수 있는 상품기획
무형의 지식을 상품화하는 방법 : 김보통 씨의 누구나 수익법
PD노트 | 소싱, 운을 만들어가는 일

PART 2. 콘텐츠로 상품은 두 번 태어난다
제품이 특별해지는 3가지 비법 처방
컨셉의 탄생, 제품의 우주를 들여다보라
상세페이지의 중요성, 그 당연함에 대하여
내 얼굴이라도 팔 테니
메리트와 베네핏의 차이를 아시나요?
카피와 이미지, 바늘과 실
스토리텔링이 다르면 도구도 선물이 된다
카피 줍는 소녀
PD노트 | 춥고 냉혹한 콜드메일

PART 3. 돈이 되는 광고, 돈만 쓰는 광고
돈 벌 생각이 없으신 건가요?
메타 광고의 기본기
광고 효율이 외치는 곡소리와 억소리
좋은 광고를 만드는 가장 빠른 방법
카테고리별 광고 소재 제작 꿀팁
PD노트 | 마케팅의 끝은 ‘가격’

PART 4. 광고 없이 하나 더 팔기
소비경험 설계 : 한 번 더 파는 노하우
리뷰 : 생생한 후기는 설명보다 강하다
하늘도 감동시키는 이벤트
작지만 뜨거운 입소문
인스타그램 : 브랜드의 소개팅 프로필
PD노트 | 서툰 처음, 어설프더라도 진심

PART 5. 시장에서는 싸워 이기고 고객에게는 기꺼이 진다
진심을 담아낸 편지 한 장
구매자가 서포터가 되는 길
쇼타임! 위기를 기회로
고객은 이미 말하고 있다
실행이 팬덤을 만든다
PD노트 | 사랑이라는 말 없이 사랑하기

PART 6. 성공하는 브랜드가 가진 것
예술이 아닌 사업을 한다
경쟁자에 한눈팔지 않는다
사람들이 원할 때 보여준다
고객 앞에 겸손을 잃지 않는다
과감히 최초가 된다
한 끗으로 승부를 본다
나이 들어도 낡아지지 않는다

에필로그 | 어쩌다 PD가 되어버린 건에 대하여
신상품 론칭 전, 체크해봅시다

이용현황보기

신상품 : 터지는 상품은 이렇게 만들어집니다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3027467 658.8 -23-51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3027468 658.8 -23-51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B000085903 658.8 -23-51 부산관 주제자료실(2층) 이용중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제공
와디즈 100억 디렉터들이 말하는
상품기획, 스토리텔링, 마케팅 노하우 총망라


“제품은 좋은데 어떻게 팔아야 하지?
누가 옆에서 좀 가르쳐줬으면 좋겠다!”


무엇이든 팔 수 있는 시대다. 아이디어가 좋으면 설령 기술력이 없어도 제품을 만들 수 있다. 사업자가 아니어도 와디즈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물론 인스타그램에서도 얼마든지 자기 제품을 팔 수 있다. 문제는 어떻게 파느냐다.
한때는 싸게 팔면 된다고 생각했다. ‘대한민국 최저가’가 온라인을 휩쓸던 시절, 너나 할 것 없이 ‘특가’를 내세우고 쿠폰을 붙여 남들보다 단돈 100원이라도 싸다고 어필하면 팔려나갔다. 지금도 이렇게 파는 곳들이 있다. 그러나 이미 한물간 성공 공식이다. 온라인 시장의 트렌드는 빠르다. 가격이 전부인 시대는 지났다.
이렇게 빠른 변화 속에서는 잘 만든 제품을 가지고도 어떻게 팔아야 할지 몰라 헤매기 십상이다. 가격은 어떻게 책정할지, 어떤 채널에서 팔지, 제품은 어떻게 소개해야 할지, 좋은 점이 이렇게 많은데 그중 무엇을 부각시킬지, SNS 광고를 계속 해야 하는지, 어떤 광고카피가 먹히는지, 인스타그램은 필수라는데 톤앤매너를 어떻게 잡아야 할지, 하나부터 열까지 막막하지 않은 게 없다. 열과 성을 다해 제품을 만들었다는 기쁨도 잠시, 판매 단계에 접어들면 나도 모르게 이런 푸념이 나온다. ‘누가 옆에서 좀 가르쳐주면 좋겠다.’
이 책은 이처럼 ‘제품은 좋은데 어떻게 팔아야 할지’가 고민인 분들을 위해 썼다. 우리나라에서 신상품이 가장 많이 데뷔전을 치르는 와디즈에서 실적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알파3팀, 이들 6명의 PD들이 크고 작은 브랜드들과 함께 올린 매출은 누적 100억 원에 달한다. 매출이 쌓이는 만큼 인사이트도 쌓인다. 무명의 브랜드가 억대 매출을 낼 수 있던 이유, 작은 규모에도 착실히 팬층을 쌓아가는 브랜드의 비밀, 개인 창작자와 1인 사업가가 분야 1위를 할 수 있는 비결… 신상품을 팔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궁금해할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눌러 담은 것이 이 책이다.

대한민국 최대 신상품 경연장, 와디즈의 100억 디렉터들이 말하는
상품기획, 스토리텔링, 마케팅 노하우


저자들의 업무는 크고 작은 브랜드가 멋지게 데뷔할 수 있도록 상품을 기획하고 광고 및 홍보전략을 짜고 상황에 따라 전략 수정을 가이드하며 사후 피드백까지 하는, 말 그대로 신상품이 성공하도록 가장 가까이에서 가장 밀접하게 디렉팅하는 일이다. 그 과정에서 안 되는 프로젝트, 잘되는 프로젝트, 좋든 좋지 않든 성공과 실패에 대한 감각이 쌓인다. 말하자면 ‘성공 감각’이다. 하루에 두세 건의 신규 브랜드 미팅을 하며 메이커들이 가장 궁금해했던 것들, 매달 10여 개의 신상품을 선보이며 축적한 성공 감각을 이 책에 풀어냈다.

● 무형의 지식을 상품화하는 법
● 제품을 특별하게 보여주는 3가지 비법
● 읽으면 사고 싶어지는 상세페이지 플로우
● 하나 사려다 두 개 사게 되는 가격구성 전략
● 매출을 좌우하는 광고 데이터 읽는 법
● 분야별 광고 제작 꿀팁
● 오래된 브랜드가 신생 플랫폼에서 성공하는 법

이 밖에도 후기 활용법, 불만 대처법, 제품 퀄리티를 모니터상에서 이미지로 시각화하는 법 등 온라인에서 제품을 선보이는 모두를 위한 인사이트를 담았다. 와디즈의 펀딩 이야기를 비롯해 온라인 유통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도 물론 담겨 있다. 브랜드들의 구체적인 성공담과 실패담을 통해 어느 한 끗 차이가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혼자서 무엇이든 해내야 하는 1인 기업인가? OEM에서 벗어나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 제조사인가? 안정적인 수익 파이프라인을 만들고 싶은 N잡러인가? 터지는 신상품을 찾아내야 하는 MD인가? 가장 최신의 감각을 갈고 다듬어야 하는 마케터인가? 당신이 누구든 나만의 브랜드를 구상하는 분이라면, 온라인에서 제품을 정말 잘 팔고 싶어 고민이라면, 수천 개 브랜드와 협업하며 다져온 저자들의 성공 감각에서 힌트를 얻어보자. 당신만의 성공 감각을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특공대 조직인 와디즈 알파3팀이 1년여간 치열하게 일하면서 쌓아온 시장 및 카테고리·제품·광고에 관한 각자의 온갖 인사이트를 담은 모음집이다. 가장 하위권 실적에서 7개월 만에 2배 넘는 매출성장을 기록하며 전체 영업조직 1위를 할 수 있었던 이유, 폭발적 성장의 원동력이 된 인사이트들을 그냥 휘발시키기 아까웠다. 이에 와디즈에서 체득한 노하우와, 그간 구성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직접 보고 시도하고 부딪혔던 다양한 경험들을 녹여냈다. 꿈을 꾸는 사람들, 세상에 신상품을 선보이는 많은 이들이 이 책에서 6명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작은 가능성을 발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책속에서

알라딘제공


“실장님, 이런 제품들은 어떻게 기획하시는 거예요?”
실장님이 엄청 뿌듯해하며 하신 말이 지금도 기억난다.
“그냥 제가 쓰고 싶은 제품을 만들어본 거예요. 원터치텐트 중에 이렇게 감성 살린 제품이 별로 없잖아요.”
내가 사고 싶은 제품은 사람들도 사고 싶어 한다. 식사 자리가 끝나자마자 네이버페이 결제내역을 켜 생필품을 제외하고 내가 구매했던 목록을 쭉 훑었다. 시현하다 사진 촬영권, 잇메이트 닭가슴살, 립큐어밤, 톤업 베이스 데일리 쿠션, 양배추즙 진액, 크록스 슬리퍼, 서핑 모자… 각각의 상품이 어떤 니즈가 있었던 건지 생각해봤다.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스튜디오는 정말 많다. 굳이 시현하다 스튜디오에서 프로필 촬영을 했던 이유는 내가 가진 분위기를 돌아볼 수 있게끔 하는 장치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곳은 촬영 전에 미리 단어표를 준다. ‘자유분방한, 핫한, 선한, 청량한, 싱그러운’ 등 내가 원하는 분위기를 선택하면 촬영 작가님이 최대한 그에 맞게 촬영을 디렉팅해 주신다. 잇메이트 닭가슴살은 다른 닭가슴살보다 맛있다. 단백질 함량은 똑같은데 더 맛있으니 사는 것이다.
내가 사놓았던 상품목록들에 상품기획의 해답이 있었다. 내가 혹해서 사는 상품들은 남들도 산다. 내가 매력 있다고 생각하는 상품은 남들도 매력 있다고 느낀다. 상품기획의 기초는 여기서부터다. 내가 뭘 사고 있는가, 그 상품을 왜 샀는가를 되돌아보면 남들도 사고 싶은 상품을 기획할 수 있다.
- PART 1 ‘상품기획의 시작, 내돈내산’
모든 재능이 팔리는 상품이 되는 건 아니다. 오히려 들인 시간 대비 아웃풋이 나오지 않는다면, 안 하느니만 못한 일이 될 수도 있다. 정말로 도움 되는 콘텐츠를 생산하고 그 지식을 기꺼이 나누는 크리에이터들을 보며, 참 좋은 시대에 살고 있구나 하고 느끼기도 한다. 한편으로는 수많은 과장광고나 돈에 눈이 멀어 사기를 치는 부도덕한 이들을 보면서 무형상품에 대한 깊은 회의감이 든 적도 있다.
그래서 더욱 강조하고 싶다. 수요가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그들의 결핍은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내 재능이 그 결핍을 충분히 채워줄 수 있는지 냉정히 판단해보자. 열심히 공들여 만든 상품이 누군가에게는 인생을 바꿀 만한 키가 될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소음에 불과한 돈낭비가 될 수도 있다. 인생을 바꿀 키가 될 수 있는지는, 계속 강조한 3박자가 딱 맞아 떨어지는지를 통해 체크해보자. 맞아떨어진다면, 당신도 억대의 매출을 찍어볼 수 있지 않을까?
- PART 1 ‘무형의 지식을 상품화하는 방법 : 김보통 씨의 누구나 수익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