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온 오디세이 = Araon odyssey : 어느 외과의사의 남극 웨델해 항해 일기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B000081424
811.83 -23-98
부산관 종합자료실(1층)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하늘과 바다의 눈부신 여정!” - 태평양부터 남극해까지 항해한 63일의 이야기 -
“끝도 없이 펼쳐진 광대한 빙원 앞에서 위대한 자연의 모습을 마주하다”
세상에서 가장 깨끗하고 순수한 공기, 무한한 얼음 위에 퍼져 있는 영겁의 고요, 그 빈 공간을 채우는 충만함!
푸른 하늘과 바다, 그리고 파도소리만 가득한 왕복 4만 킬로미터에 달하는 여정을 기록하다!
흰색과 푸른색으로만 이루어진 단순한 이진법의 세계, 하지만 그 안에 느껴지는 생명력. 그곳은 바로, 남극이다. 남극은 인간이 범접할 수 없는 눈과 얼음의 땅이다. 그렇기에 더욱 신비롭고 미지의 세계처럼 느껴진다. 저자는 태평양부터 시작되어 남극해까지 이어진 긴 여정을 하면서 놀라운 자연의 힘을 경험했고, 이를 사진과 글로 기록했다.
저자는 아라온호와 함께 3개월간 바다를 항해했다. 2012년 2월 말, 근무하던 병원을 그만두고 쉬던 그는 배를 타고 남극으로 갈 ‘선의’를 구한다는 공고를 보게 되었다. 저자는 이를 자신의 일상과 마음을 흔드는 도전과 경험이라고 생각했고 곧 행동으로 옮겼다. 그렇게 하늘과 바다의 여정, 가슴 뛰는 여정이 시작되었다.
아라온과 함께 한 여정은 쉽지 않았다. 왕복 4만 킬로미터에 달하는 긴 여정,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바다, 남극에 가까워질수록 매서워지는 추위···. 그럼에도 3개월간의 여정은 저자에게 하룻밤의 꿈처럼 아득히 기억된다. 자연이 선물한 비경은 저자의 가슴속에 선명하다. 아라온 여정은 막을 내렸으나, 그의 기록으로 다시 한번 우리 앞에 생생히 펼쳐진다.
“자연은 우리들의 한 부분이며 만물에 이어진 아름다운 장엄이다”
‘돌이켜 생각하니 이 모든 것들이 모두 하룻밤의 꿈이다’
‘선의’의 시선으로 기록한 생생한 항해 일기! 그리고 눈부실 만큼 아름다운 자연의 이야기!
『아라온 오디세이』는 2013년 3월 21일에 시작하여 그해 6월 21일에 끝났다. 기간으로 따지면 3개월이었고 거리로 따지면 무려 왕복 4만 킬로미터에 달하는 긴 여정이었다. 하지만 저자에겐 마치 ‘하룻밤의 꿈’처럼 빠르게 흘렀고 그 시간이 아쉽기만 하다.
아라온은 짙은 푸른색, 남색, 옅은 황록색으로 변화무쌍한 바다와 눈부시게 선명한 하늘을 누볐다. 그 길엔 끝도 없이 펼쳐진 광대한 빙원과 영원히 녹지 않을 것 같은 유빙. 바다와 하늘을 자유롭게 비행하는 앨버트로스와 바다제비, 화려한 군무를 펼치며 저자와 아라온을 반기는 고래.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평화로운 자태를 뽐내던 황제펭귄과 젠투펭귄들. 저자는 때론 무자비할 만큼 냉혹한 환경에서도 자연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생명의 모습에 감동을 느꼈다. 그리고 거대한 자연 앞에 인간이란 존재는 얼마나 미약한 존재인지 깨달았다.
비록 아라온 오디세이는 막을 내렸지만, 그때의 비경과 그를 보며 느꼈던 감정은 여전히 그의 가슴속에 생생하게 살아 있다. 저자는 이를 ‘항해 일기’로, 사진과 글로써 세세하게 기록했다. 그의 기록과 함께 되살아난 아라온 오디세이는 독자들에게 생생함은 물론, 가슴이 벅찰 만큼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게 한다. 많은 이들이 이러한 아라온의 여정에 함께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