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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지리산 가르마의 비경을 열다

프롤로그 - 지리산 문을 열며

1장 삼라만상이 나를 위해 존재하더라

1. 지리산 가르마
2. 1964년 여름
3. 그 세월 27년
4. 임걸령 샘
5. 석류알 같은 칠선계곡
6. 주목(朱木)과 구상나무
7. 어둠이 삼켜버린 벽소령
8. 삼신봉, 청학을 품다
9. 뱀사골 가는 길에
10. 지리산에 날아든 깃털
11. 휘파람새, 숲의 요정
12. 영혼의 검색대, 통천문

2장 지리산 걷고 싶은 내 마음

1. 일출 일몰의 황홀경은 덤이다
2. 촛대봉 실랑이
3. 족두리 꽃 이야기
4. 토끼봉과 거북이
5. 지리산 제1경 천왕봉 일출
6. 천왕봉에 누워
7. 지리산 종주 그 열 번째
8. 짓궂은 자연
9. 천왕봉 전망대, 웅석봉
10. 지리산 백리능선
12. 노루목과 반야
12. 반야봉은 지리산의 보배다
13. 이럴 수가 있나
14. 비에 젖나 봐라
15. 한 송이 백합, 천왕봉
16. 바위떡풀의 매력에 빠지다
17. 까-짓거
18. 바위떡풀
19. 바래봉, 지리산이 품은 알자리

3장 내 인생이 지리산 꽃길만 같아라

1. 신록보다 먼저 오는 철쭉
2. 형제바위는 몇 미터?
3. 다람쥐 고개
4. 임걸령 하이웨이
5. 지리산 철쭉 길, 제대로 만났다
6. 지리산 철쭉
7. 신록의 블랙홀
8. 촛대봉 일출
9. 피아골 단풍
10. 지리산 종주의 하이라이트는 어딜까
11. 지리산

2부 라니구라스 붉게 피는 히말라야

프롤로그 - 히말라야를 열며

1장 에베레스트는 인간의 꿈이었다

1.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의 한(恨)
2.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에 도전하다
3. 뿌리 없는 설산
4. 세르파들의 고향 남체
5. 야크똥 히말라야에 오르다

2장 벽안의 그녀, 안나푸르나

1. 벽안의 그녀
2. 안나푸르나를 찾아
3. 푼힐의 노래
4. 히말라야 제1의 전망대 푼힐
5. 촘롱으로 가는 길
6. 촘롱의 태양
7. 이룰 수 없는 화해
8. 나마스테, 히말라야 공용어
9. 백전노장 그 풍채

부록 - 지리산 종주길에 보는 야생화들(사진)

이용현황보기

(히말라야로 통하는) 나의 사랑, 지리산 가르마 : 17번의 지리산 종주와 2번의 히말라야, 그 장대한 기록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B000081462 796.522 -23-9 부산관 주제자료실(2층)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제공
“일생에 한 번은
지리산을 종주하라!”

17번의 지리산 종주, 2번의 히말라야!
대자연에서 느낀 희노애락과 감동이
이 책 한 권에 모두 담겨 있다!


1964년 여름의 지리산 종주를 시작으로 저자는 80세를 넘은 지금까지 총 17번 지리산을 종주했다. 그렇게 에베레스트와 안나푸르나까지 눈에 담은 저자에게 남은 것은 산에서 느낀 희노애락과 감동, 대자연으로부터 배운 깨달음이 고스란히 담긴 수십 편의 글이었다.

이 책은 저자의 그 기록에서부터 시작되었다. 17번의 지리산 종주와 2번의 히말라야의 경험에서 가장 나눔직한 것들을 가려 실었다. 글과 함께 당시의 풍광과 감정이 그대로 담긴 사진도 아낌 없이 만날 수 있다. 저자가 직접 그린 종주 지도/요약도와 함께 이 책은 지리산 종주와 히말라야를 꿈꾸는 이들에게 무엇보다 친절하고 똑똑한 조언자가 되어줄 것이다.

지리산 성삼재부터 촛대봉을 넘어 천왕봉,
히말라야 카트만두, 남체, 에베레스트 베이스 캠프,
안나푸르나 푼힐과 촘롱이 생생하게 다가온다!

저자가 직접 그린 지도/요약도 수록!


저자는 지리산을 종주하며 지리산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숱하게 보았다. 진달래와 철쭉이 수줍게 핀 오르막, 파란 하늘과 신록이 어우러진 산세, 울긋불긋 물든 단풍의 절경, 달과 눈꽃이 어우러진 장관…. 마주치는 수많은 꽃과 나무의 이야기를 듣고, 길목마다 낯선 사람들과 만남을 가졌으며 사람 냄새나는 산장에서 좋은 사람들과의 인연을 더욱 돈독히 다졌다.

그리고 세계의 지붕이라는 히말라야로 향했다. 저자는 히말라야 종주를 준비하며 전문가들에게 지리산 종주 경험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가끔씩 한다고 답변하자 ‘그럼 문제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한다. 그렇게 만난 에베레스트와 안나푸르나는 저자에게 또 다른 감동을 안겨주었다.

산을 오르는 사람들과 부딪히며 겪었던 일들, 대자연의 섭리 속에서 걷다 보면 저절로 깨달아지는 것들, 가슴에 남은 풍경들, 숨겨져 있던 꽃과 풀의 이야기들. 저자는 이 책에 세상에 나누고 싶은 글과 사진을 꾹꾹 눌러 담았다.

“지리산을 17번 돌아도 또 돌고 싶으니
이를 어쩌면 좋아!”


이 책을 절반쯤 읽을 때쯤에는 지리산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끝까지 읽는다면 꼭 한 번 지리산 종주를 하고 싶다는 꿈이 생길 것이다. 이 책은 그런 독자들을 위한 지리산 종주 안내서 역할까지 톡톡히 해낸다.

책속에서

알라딘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