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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4

제1화_학교야, 뭐하니?
꼰대 선생님…………………………………………16
시간에 쫓기는 아이…………………………………17
엘리베이터……………………………………………18
묶인 아이……………………………………………21
글씨 쓰기……………………………………………22
시험……………………………………………………25
우체통…………………………………………………26
내 친구는 황소고집…………………………………29
절교……………………………………………………30
교감 선생님의 착각…………………………………32
소심이가 전교회장 되었다…………………………35

제2화_하늘나라로 간 초롱이
비는 청소부…………………………………………40
잠이 안 와……………………………………………43
봄……………………………………………………44
여름……………………………………………………47
가을 숲……………………………………………48
겨울 숲………………………………………………50
발냄새…………………………………………………51
밥맛……………………………………………………53
이상한 아줌마………………………………………54
목감기…………………………………………………56
내 코…………………………………………………57
내 입술………………………………………………59
하늘나라로 간 초롱이………………………………60

제3화_엄마의 사과
엄마 젖……………………………………………64
엄마 방귀……………………………………………66
걱정이다………………………………………………67
풀……………………………………………………69
아빠에게………………………………………………70
다행이다………………………………………………73
박막례 할머니………………………………………74
우리 동네……………………………………………75
엄마의 사과…………………………………………76
센언니들의 복수……………………………………78

제4화_사람들이 웃을 때
사람들이 웃을 때…………………………………84
얼마나 아팠을까…………………………………86
달고나…………………………………………………87
결혼……………………………………………………89
하늘이네 가족……………………………………90
동물의 숲……………………………………………92
농부 아저씨는 금손…………………………………93
산아 산아……………………………………………94
바다야 바다야………………………………………95
태풍아 오지마………………………………………96
아랍 여자들…………………………………………97
여자가 더 좋지만……………………………………98
염정아 이모………………………………………100

제5화_ 고마운 사람들과 나의 꿈
아동의 노동착취가 없어지기를…………………106
자수성가의 아이콘과 고마운 사람들…………111
나의 꿈……………………………………………116

추천평………………………………………………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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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대로 하고 싶은) 10대의 세상 짓기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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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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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하지만 뭔가를 이루어낸 10대 소녀가
천진난만한 미소와 날카로운 시선으로 지어낸 세상


제15회 이주홍어린이문학공모전 산문 부문 대상에 입선한 윤이의 첫 단행본입니다. 올해 중학교 2학년인 윤이는 세상에 도움이 되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행복한 소녀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 때 엄마와 하교하면서 발휘했던 윤이의 상상력이 글로 드러났습니다. 엄마와 재잘재잘 나누던 이야기는 시가 되었고, 공모전에서 상을 타기도 했습니다. 그 뒤 윤이는 주저하지 않고 상상력을 연필 끝에 옮겼습니다. 엄마, 강아지, 고양이, 학교 친구들, 동네, 북한산 등 윤이의 주변에 있는 모든 것이 재료였습니다.

윤이 눈에 보이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예리한 관찰력을 지닌 10대의 눈에 비친 세상
당당한 문장 안에 숨은 여린 마음이 주는 감동


『10대의 세상 짓기』는 윤이가 초등학교 때 쓴 글을 모아 책으로 엮은 것입니다. 아이다운 천진난만한 시선과 세상을 너무 일찍 알아버린 의젓한 태도를 거침없는 입담으로 풀어냈습니다. 거짓 없는 순수함에 미소가 나오다가도 마음 깊이 느꼈을 아픔도 전해집니다. 때로는 시니컬한 유머로, 여린 마음을 티내지 않고 당당하게 문장으로 자신만의 오늘을 꾸려나가고 있습니다.

관찰력과 감성이 풍부한 윤이는 다른 아이들도 경험했을 법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표현합니다. 섬세한 관찰력과 당당한 내면을 글로 표현해 묘사나 언어사용에서도 차별성이 보입니다. 소재를 포착하고 당시의 생각이나 감정을 솔직하게 써 내려가는 묘사력이 돋보이는 아이입니다.

일상에서 있었던 일과 감정을 표현하니 자연히 솔직한 감상이 나옵니다. 그러는 한편 세상이 주는 불편함도 꼬집습니다. 학원을 많이 다녀 일정이 꽉 차 서두르는 게 버릇인 친구에게는 시간을 빌려주고 싶어 합니다. 집과 학교에서 통제받는 친구는 치타처럼 뛰놀 수 있게 초원으로 보내주고 싶다든지요. 이렇듯 순수한 표현 속에 세상을 보는 날카로운 시선이 숨어 있습니다. 천진하면서도 아이답지 않은 부분이 바로 이 때문이죠.

글이 아닌 세상을 짓는다고 표현한 것도 세상을 관조해 글감을 얻기 때문입니다. 성숙하고도 예리한 관찰력이 또래에 비해 깊은 사고력을 발달하게 했습니다. 요즘은 예전만큼 글을 많이 쓰진 못합니다. 하지만 세상을 바라보는 관찰력이 살아있는 한, 윤이는 다시 독자와 만날 것입니다.

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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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7] 소심한 아이도 자신감 있는 아이로 변할 수 있고 처음엔 실패해도 그것을 디딤돌로 삼아 뭐가 잘못되었고 무엇을 하면 더 나아지는지 생각해보면 된다. 처음에 성공하더라도 나중에 실패하는 사람도 있다. 지금은 좀 부족하더라도 계속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에 성공한 사람보다 나중에 더 크게 성공할 수도 있으니까 지금은 절대로 포기해서는 안 된다.
나 같은 소심이가 전교회장이 되는 날도 있으니까.
[P. 60]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가 아프면 버리는 사람이 있다는 데 아마 돈이 많이 들어서 그러는 것 같다. 우리나라 4가구 중에 1가구는 강아지를 키운다는데 아프다고 강아지를 버리는 사람은 너무 이기적인 것 같다. 그런 사람에게 강아지는 반려견이 아니라 애완견일 것이다.
[P. 69] 겨울이 지나고
봄이 되면
살아나는 풀

검정 흙이 초록색으로 바뀌고
잠을 자던 벌레들도
풀 속에서
일을 하고 숨바꼭질을 하는데

아빠도
다시 살아났으면 좋겠다
풀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