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국회도서관 홈으로 정보검색 소장정보 검색

목차보기

책을 펴내며 『남도문학기행』을 펴내면서 04

고전문학편
임란 의병장 제봉 고경명과 포충사 광주 12
호남의 대유학자 고봉 기대승과 월봉서원 광주 18
의병장 충장공 김덕령과 충장사 광주 24
호남 시단을 일군 사촌 김윤제와 환벽당 광주 30
월출산 아래 백운동 원림과 이담로 강진 36
조선 최고의 실학자 정약용과 다산초당 강진 42
한말의 애국시인 황현과 매천사 광양, 구례 50
호방한 풍류시인 백호 임제와 영모정 나주 56
강호가도를 이끈 송순과 면앙정 담양 62
양산보와 대표적 민간원림 소쇄원 담양 68
『미암일기』를 남긴 유희춘과 모현관 담양 76
가사문학의 대가 정철과 송강정 담양 82
성산 자락의 문인들과 식영정 담양 88
승보사찰 송광사와 불교문학 순천 94
일본 성리학의 스승 수은 강항과 내산서원 영광 100
원림문학의 선구자 김인후와 세계유산 필암서원 장성 106
기봉 백광홍과 옥봉 백광훈의 문학 현장 장흥, 해남 112
호남의 대실학자 존재 위백규와 장천재 장흥 118
시조문학의 최고봉 윤선도와 녹우당·부용동 원림 해남, 완도 124
풍자시인 김삿갓과 남도의 유적지 화순 132


현대문학편
한국 근대극의 선구자 김우진과 성취원 목포 140
찬란한 남도의 순수서정 김영랑과 영랑생가 강진 146
한국 여성소설의 대모 박화성과 목포청년회관 목포 152
한국 사실주의 연극의 완성자 차범석과 월출산 목포 158
한국 최고의 지적 작가 이청준과 선학동 장흥 164
한국문학의 태백산맥 조정래와 벌교 보성 170
남도 바다와 뻘의 작가 한승원과 덕도 장흥 176
남도 서정의 큰시인 송수권과 동생의 무덤 고흥 184
남도가 낳은 세계적 시인 김지하와 목포 목포 190
국토로 살다가 국토가 된 들꽃 시인 조태일과 태안사 곡성 196
불멸의 천재 소설가 김승옥과 대대포 순천 202
한국 평론문학의 독보적 존재 김현과 오거리 목포 208
탁월한 평론가이자 번역가 황현산과 비금도 목포 214
불꽃 같은 혁명시인 김남주와 김남주 생가 해남 220
한국 해체시의 선두 주자 황지우와 금남로 해남 226
오월의 소설가 임철우와 평일도 완도 232

이용현황보기

남도문학기행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3032379 811.09 -23-111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3032380 811.09 -23-111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제공
남도문학의 현장을 안내하는 길라잡이

‘남도(南道)’라는 말은 전라남도라는 지역의 명칭이자 전라남도만이 지니고 있는 고유한 문화의 통칭이다. ‘전남’이라는 명칭이 있음에도 사람들이 굳이 ‘남도’라 부르는 까닭은 이 말이 지닌 문화적 속성 때문이다. 이 책은 예로부터 ‘예향藝鄕’·‘의향義鄕’·‘문향文鄕’이라 불린 남도의 문학정신이 깃든 현장들을 찾아 소개한 기행서다.
남도는 담양을 중심으로 형성된 누정문화를 기반으로 시가문학이라는 문학적 성취를 꽃피웠다. 반도의 끄트머리 저잣거리에서 울려퍼진 판소리문학은 풍자와 해학이 담긴 산문정신을 남겨 현대소설 탄생의 밑거름이 되었다. 인심이 후하고 풍류를 좋아하되,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남도인의 기질은 후에 광주학생운동과 여순항쟁, 5‧18민주화운동으로 이어진다.
이 책은 전남대학교 김대현 교수 등 3명이 고전문학 쪽의 대표문인 20명(고경명, 기대승, 김덕령, 김윤제, 이담로, 정약용, 황현, 임제, 송순, 양산보, 유희춘, 정철, 임억령, 강항, 김인후, 백광홍, 백광훈, 위백규, 윤선도, 김삿갓)을, 목포대학교 김선태 교수 등 3명이 현대문학 쪽의 문인 16명(김우진, 김영랑, 박화성, 차범석, 이청준, 조정래, 한승원, 송수권, 김지하, 조태일, 김승옥, 김현, 황현산, 김남주, 황지우, 임철우)을 선정하여 각각 집필하였다.
이 문학기행서의 특징은 장르를 고전과 현대로 양분하면서도 한 권으로 통합했으며, 답사나 기행을 하는 사람들의 편리를 위해 대표 문인들을 시대별, 지역별로 나누었다는 점이다. 또한 각 장에 시작되는 부분에 남도의 지도를 넣어 해당 문인들이 어느 지역에서 주로 활동했는지 한눈에 알 수 있다. 남도 땅을 사랑하고 남도문학의 현장을 답사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친절한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