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일에 순수를 선물해요 :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흰 담비를 안은 여인〉 & 쇼스타코비치의 〈피아노 협주곡 2번〉 2악장
|아픔과 소멸, 그럼에도 불구하고| 울고 싶을 땐 펑펑 울어요 : 클라우슨의 〈울고 있는 젊은이〉 & 글라주노프의 〈비올라 엘레지〉
아플 때 전해지는 누군가의 사랑 : 뭉크의 〈아픈 아이〉 & 쇼팽의 〈첼로 소나타〉 3악장
슬퍼도 쉘 위 댄스? : 호머의 〈여름밤〉 & 쇼팽의 〈왈츠 7번〉
메멘토 모리, 나의 죽음을 철학합니다 : 밀레이의 〈오필리아〉 & 바흐의 〈마르첼로의 협주곡〉 2악장
아모르 파티, 내 삶의 상처를 있는 그대로 바라봐요 : 칼로의 〈물이 내게 준 것〉 & 헨델의 〈미뉴에트〉
브라보 마이 라이프, 내 인생을 응원해! : 칼로의 〈수박, 인생이여, 만세〉 & 폰세의 〈작은 별〉
부록: 그림과 클래식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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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에서 쇼팽을 듣다 : 나의 하루를 그림과 클래식으로 위로받는 마법 같은 시간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3062248
780.15 -24-3
서울관 인문자연과학자료실(314호)
이용가능
0003062249
780.15 -24-3
서울관 인문자연과학자료실(314호)
이용가능
B000092461
780.15 -24-3
부산관 주제자료실(2층)
이용가능
B000092462
780.15 -24-3
부산관 주제자료실(2층)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소중한 나를 위한 선물이 되어줄 책”
유튜브 누적 조회 수 1,200만 회 팟캐스트 누적 히트 수 3,000만 회 ‘클래식이 알고싶다’의 안인모가 전하는 따뜻한 응원
“이 책을 펼치면 내 방은 미술관이 되고 콘서트홀이 된다”
클알못, 그알못이라도 괜찮다! QR로 쉽게 즐기는 클래식 한 곡과 그림 한 점!
오늘 하루에 필요한 그림 한 점과 클래식 한 곡 저자는 하루하루에 필요한 그림과 클래식을 ‘일과 꿈’, ‘성장’, ‘사랑과 이별’, ‘인간관계’, ‘휴식과 위로’, ‘아픔과 소멸,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6개 챕터로 나눠 소개해 준다. 이 책을 처음부터 읽어도 좋고, 첫눈에 끌리는 그림이나 곡, 제목이 마음에 드는 장에서 시작해도 좋다. 책장을 펼치면 커다랗게 펼쳐진 그림과 클래식 음원으로 연결되는 QR코드가 나타난다. 내 방을 명화 가득한 루브르 미술관으로 만들어주고 쇼팽의 선율이 흐르는 콘서트홀로 바꿔줄 마법이 시작된다. 글을 읽다 보면 그림 한 점과 클래식 한 곡이 친구처럼 다가와 다정하게 말을 건넨다. 오늘 하루 중 상처받고 아팠지만 숨겨야 했던 진짜 감정과 마주하게 된다. 이렇게 이 책은 다친 마음을 보듬어 주고 위로해 주는 시간을 선물해 준다.
내 상황에 딱 맞는 ‘나만의 그림과 클래식’을 만난다 아무리 유명한 그림과 클래식 곡이라 해도 내게 말을 건네지 않는다면 의미 없다. 내 곁에서 말을 걸어주고 친구가 되어줄 그림과 클래식이 필요하다. 이 책은 내 상황과 감정, 마음에 딱 맞는 ‘나만의 그림과 클래식’을 만날 수 있도록 해준다. 일거리가 산더미같이 쌓여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는 날이 있다. 이런 날에는 커랜의 그림 <바람 부는 날>과, 바흐-구노의 곡 <아베 마리아>를 추천해 준다. 복잡한 마음을 깨끗이 비우고 머릿속 잡념과 번뇌를 사라지게 해서 먼 길도 지치지 않고 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내 한계가 인생의 장애물처럼 느껴지는 날에는 와이어스의 <크리스티나의 세계>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이 필요하다. 퇴행성 근육 장애로 걷는 대신 기어다녔던 크리스티나와, 첫 교향곡의 실패와 금지된 사랑으로 우울증에 시달렸던 라흐마니노프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자. 꺾이지 않는 마음이 만들어내는 기적에서 용기를 얻을 수 있다.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하거나 바닥에 쓰러져 있을 때는 피카소의 자화상 <나, 피카소>와 피아졸라의 탱고 아리아 <나는 마리아야>가 도움이 된다. 삶이 아무리 힘들어도 내 삶은 내 것이고 내가 주인공이라는 당당한 자신감을 가슴속 가득 채울 수 있다. 끝난 사랑에 마음이 한겨울인 이들은 해커의 그림 <갇혀버린 봄>과 차이콥스키의 <그리움을 아는 자만이>로 실연의 상처를 위로받을 수 있다. 펑펑 울고 싶은 날에는 클라우슨의 <울고 있는 젊은이>와 글라주노프의 <비올라 엘레지>가 다가와 손을 잡아주고 함께 목 놓아 울어줄 것이다.
크고 생생한 명화 이미지와 수준 높은 연주를 즐긴다 큰 그림을 작게 보면 그만큼 감동은 줄어들기 마련이다. 이 책은 그림을 펼침면 전체에 앉히고 책장이 잘 펼쳐지는 PUR 제본으로 마감하여 명화를 최대한 크고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저자가 QR코드로 제공하는 음원은 피아니스트, 클래식 연구가, 콘서트 가이드의 오랜 경험으로 엄선해낸 명곡 명연주다. ‘클래식이 알고싶다’ 유튜브와 팟캐스트로 대중과 소통해 온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내 손 안의 미술관’과 ‘내 손 안의 콘서트홀’을 펼쳐낸다.
책속에서
일거리가 소나기 퍼붓듯이 갑자기 쏟아질 때가 있죠. 저는 아예 손을 못 대고 물러나본 적도 있어요. 시작도 하기 전에 이미 마음이 지쳐버린 것이죠. 걱정과 고민이 많으면, 어떤 일을 시작하는 데 오래 걸립니다. 그럴 때는 먼저 내 마음의 안쪽을 들여다봐요. 필요 없는 걱정을 하고 있지는 않는지, 괜한 책임감에 내 탓을 하고 있는 건 아닌지……. 마음은 너무 여려서 좋은 걸로 채워놔도 늘 끙끙댑니다. 그런 마음을 먼저 깨끗이 빨고 청소하고 비워봐요. 마음의 비움이 필요할 때 세상에서 가장 깨끗한 소리,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선율을 따라가봅니다. [‘일거리가 밀려드는 날엔 마음부터 깨끗이 비워요’에서]
도시 노동자의 반복된 움직임을 그린 이 그림은 독일 작곡가 요한 파헬벨의〈캐논〉과 오버랩됩니다. 파헬벨의 〈캐논〉은 베이스에서 똑같은 화성 진행을 2마디씩 반복합니다. “레-라-시-파(샵)-솔-레-솔-라~.” 위 성부의 선율에 어떠한 변화가 있더라도 베이스는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키며 정해진 화성 진행을 반복합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출근해서 자신의 몫을 묵묵히 해내는 사람들이 떠오릅니다. [‘오늘도 수고한 나를 위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