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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저자사항
전공을 버려라 : 미래 교육을 대비하는 대학의 변화 / 윤성이 지음 인기도
발행사항
화성 : 파지트(pazit), 2024
청구기호
378.199 -24-1
자료실
[서울관] 국가전략정보센터(107호), [서울관] 사회과학자료실(208호), [부산관] 주제자료실(2층)  도서위치안내(서울관)  도서위치안내(부산관)
형태사항
213 p. : 삽화 ; 22 cm
표준번호/부호
ISBN: 9791171520275
제어번호
MONO12024000009027
주기사항
표제관련정보: 대한민국 학생들의 전공과 취업은 일치하고 있는가? 동국대학교 전 총장이 제시하는 대학 교육의 미래
참고문헌: p. 21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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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 미래에도 사회 제도의 한 축으로 대학이 존재하길 바라며

|제1부| 대학 교육 개혁을 왜 해야 하는가?

1장 / 내가 다시 태어난다면 대학에 진학할까?
1 메가 트렌드로 보는 대학의 위기
2 대학 교육과 산업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
3 지금과 다른 고등 교육의 탄생과 선택

2장 / 대학은 미래 변화에 맞추어져 있는가?
1 디지털 혁명과 미래 대학 변화
2 사회 변화와 미래 대학 변화
3 교육 공급 기관에서 플랫폼 대학으로의 미래 변화
4 전공 중심에서 초월 전공의 대학 패러다임 변화

|제2부|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3장 / 수요자 중심의 교육 과정 혁신
1 북아메리카 선진 대학의 혁신 교육 과정 | 미국, 캐나다 |
2 유럽 선진 대학의 혁신 교육 과정 | 프랑스, 핀란드, 네덜란드, 독일 |
3 아시아 선진 대학의 혁신 교육 과정 | 튀르키예, 대한민국, 중국, 싱가포르

4장 / 대학 학문 구조의 혁신
1 대학 구조 체계의 혁신
2 교육 과정 운영의 혁신

|제3부| 어떻게 해야 할까?

5장 / 교육 경영체로서의 대학 변화
1 대학 경영 혁신-IR 시스템 도입
2 교육 수요 다변화에 대한 대학의 재정 건전성 확보
3 교수 구성과 관련한 제도 개혁
4 미래 인재 수요자를 위한 새로운 협력
5 미래를 대비한 재무 구조 혁신을 위한 정부, 기업, 대학의 협력

6장 / 미래 변화 속에서의 대학
1 교육 공동체의 대학 변화 요구와 책임
2 지역 기반을 탈피한 고등 교육 정착
3 행복을 관리하는 대학 교육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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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3098733 378.199 -24-1 [서울관] 사회과학자료실(208호) 이용가능
B000094622 378.199 -24-1 [부산관] 주제자료실(2층) 이용가능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전직 대학 총장이 진단하는 한국 대학과 교육의 미래, 그리고 대안의 제시
    4차 산업혁명 시대, 중대 기로에 서 있는 한국 대학의 존립과 교육 시스템은 이대로 괜찮은가?
    과연 대학은 과거에 그래 왔듯이 사회 발전의 중심에서 역할을 다할 수 있을 것인가?

    그 열쇠는 ‘단절적 혁신’에 있다. 지금 인류는 단순한 교육의 변화로는 헤쳐 나갈 수 없고 근본적인 혁신이 필요한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단절적 혁신을 통해 관습적인 교육의 규범, 교수의 전통적 권위, 비효율적인 교육 관행을 극복해야 하며, 단순히 고치고 개선하는 것을 넘어선, 근본적으로 새로운 방식을 창조해야 한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기존의 교육 체계에 도전하고, 새로운 창조적 교육의 모델을 제시한다. 단절적 혁신은 단지 변화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창조와 혁신을 통해 미래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여정이다.

    한국 대학이 직면한 존립과 교육 혁신 문제를 진단하고 변화를 긴급 제안하는
    윤성이, 동국대학교 전 총장의 일성을 담은 책


    “이 책 <전공을 버려라>는 4차 산업혁명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융복합 시대에 생존해야 하는 정부, 정치인, 대학 법인, 기업, 교수, 교육 수요자, 인재 수요자 등 사회 전반적인 구성원들이 화두로 고민하고 이를 넘어선 생존 명제로 인식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집필하였다.” _<에필로그>에서

    이 책은 메가 트렌드에 따른 대학이 왜 위기이며, 지금까지 많은 학자가 예견한 미래의 인재상을 빌어서 그러한 인재의 육성이 현재의 대학에서 가능한지, 대학은 과연 변화하려 하고 있는지 고민한 결과물이다. 그 고민을 바탕으로 미래를 위해서 정부나 기업 그리고 대학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설명하고자 했다.

    이에 저자는 대학의 존립과 교육의 올바른 변화를 위해 대학과 교육의 ‘단절적 혁신’을 주장한다. 단절적 혁신은 과거의 그 무엇도 이어받아서 고치고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새로운 방식을 창조하는 것을 의미한다. 교육의 근본부터 다시 생각함으로써 미래는 대학의 구조와 대학을 구성하는 조직, 그리고 미래 인재상에 맞춘 교육을 할 수 있는 체계와 공간이 지금의 모습과는 다른 형태로 존재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안을 제시한다.

    - 모집 단위 광역화로 전공의 벽을 과감히 없앤 학사 구조.
    - 학생들이 적성 탐구와 전공 선택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하고 창업 및 비교과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개방적인 교육.
    - 이를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교수들의 신분 안정을 위한 교육, 연구, 복지에 대한 혁신.
    - 데이터 기반의 의사 결정을 위한 행정의 통합 시스템.
    - 무엇보다 이 모든 요소를 가능하게 할 재정 기반 구축.

    이 책에는 미래의 대학과 교육을 위해 한 발 앞서 혁신을 실천하고 있는 국내외 대학들의 다양한 교육 과정을 사례로 싣고 있다. 북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선진 대학의 능동적인 맞춤형 교육, 학생 중심의 접근, 온라인 플랫폼 활동 등 혁신 교육 과정의 사례들은 좀더 구체적인 지향점을 가지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저자는 대학이 존속하기 위해 대학 스스로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조언을 잊지 않는다.
    “미래의 대학은 시장 경제하에서 국가를 위하고 대학 기구나 조직 자체를 위해서 기업과 같은 경쟁 속에서 승리하는 새로운 이념의 가치 기준을 가져야 하며, 이렇게 대학 스스로가 행동할 때 국가도, 지방 정부도, 기업도, 사회도, 교육 수요자도, 일반 민간인도 대학을 도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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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속에서 (알라딘 제공)

    [P.25] “많은 미래 학자는 변혁에 따른 대학의 위기를 주장하고 있다. 세계적인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와 경제학자 피터 드러커는 대부분의 대학에서 캠퍼스가 사라지고 전 세계 대학의 절반은 20년 내에 문을 닫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P. 26] “UN 미래보고서는 2030년에 사라지는 10가지 중 하나가 강의실과 공교육이고 전통적인 대학 교실 수업의 90퍼센트는 개방형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된다고 밝혔다. 케빈 켈리Kevin Kelly는 100년 전통의 기존 대학은 20년 이내에 사라진다는 극단적인 예견을 하였고, 대학 교수 이현청은 한국의 대학이 2030년에 60개 정도 사라질 것으로 전망하였다(박영숙 & 제롬 글렌, 2016).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대학의 위기에 학생들이 진학을 희망하는 대학으로 혁신해야 한다는 시대적 사명을 완수해야 할 책무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P. 36] “저자가 동국대학교에서 미래인재개발원장 재임 시 입학부터 학생들의 개인별 진로, 역량 교육을 실시하기 위하여 드림패스(DreamPATH) 시스템을 최초로 개발하였다. 드림패스는 그 이후 총장 재임 때까지 미래 인재상에 맞춘 학생의 역량 개발을 위해서 프로그램의 고도화를 추진했던 동국대학교의 고유 프로그램이다. 2014년 당시 학부 교육 선진화(ACE) 사업의 목표는 역량을 갖춘 리더를 대학에서부터 관리해야 한다는 목표가 있었지만, 대학에서는 역량 및 이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다는 것을 파악하게 되었고, 이에 동국대학교만의 역량을 개발하고 이를 입학에서부터 관리하여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키우기 위한 시스템을 개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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