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이곶 출판사는 방위산업 분야의 전문가이자 <우리방산연구회> 회장인 송방원 저자의 신간, 『방산논객의 K방산 바로보기』를 2024년 3월 1일에 출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책은 한국형 전투기(KF-21)부터 구축함(KDDX)에 이르기까지 최근 한국 방위산업의 핵심 이슈를 면밀히 분석하고 현황과 문제점을 날카롭게 재해석한 결과물입니다.
방위산업을 정확하고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최신간
“한국형 구축함 KDDX 제안서평가는 보안 감점이 아니라 유관 부서의 분위기가 어디로 향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결정될 것이다.”
송방원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방위사업의 성과를 과대 포장하고, 장밋빛 환상만을 전달하는 현재의 언론 보도와 대중의 인식에 경종을 울립니다. 그는 국방 기술과 방산 수출의 실제 이면을 드러내며, 이를 통해 독자들이 보다 정확한 사실을 바탕으로 방위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 책은 방위사업의 다양한 이슈를 법령 근거, 각 기관의 이해관계 등을 포함하여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재해석합니다. 저자는 30년간 육군과 방위사업청에서의 근무 경험을 통해 축적된 심도 깊은 지식과 통찰을 바탕으로 방위산업의 현실을 솔직하게 전달합니다.
방위산업의 실체를 파헤치다
“민간의 신기술을 활용해 무기체계를 신속히 전력화하겠다는 신속시범사업은 안타깝게도 신속하지 않고, 신기술이라고 할 것도 없다.”
『방산논객의 K방산 바로보기』는 방위사업의 실상을 직시하게 하는 동시에, 방산 분야의 발전적인 미래를 위한 해법을 모색합니다. 송방원 저자는 방산수출의 정체와 위기, K2 흑표 전차의 변속기 문제, 신속시범사업의 변질 등 현재 한국 방위산업이 직면한 주요 문제들을 세밀하게 들여다보고, 이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힙니다.
K방위산업의 건강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제안
이 책은 또한, 방위산업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방산 분야의 신뢰성을 회복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합니다. 저자는 방산 기술의 자주 개발과 국방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기술적 전환점을 모색하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방산수출 강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합니다.
『방산논객의 K방산 바로보기』는 방위산업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통해 한국 방위산업의 실제 모습을 드러내며, 방위산업의 건강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제안을 담고 있습니다. 방위산업에 관심 있는 일반 독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에게 필독서가 될 것입니다.
디자인이곶 출판사는 이 책이 방위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을 제공하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책속에서
“멀리서 보면 방위사업은 잘 돌아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가까이 들여다 보면 펑크 난 타이어에 기름 을 줄줄 흘리면서 굴러가는 자동차와 같다.”
“위험관리 측면에서 보면 KF-21의 최초양산 물량을 적게 가져가는 것이 더 적절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완벽한 성능구현을 위한 기술적 완성도다.”
“한국형구축함 KDDX 제안서 평가는 보안 감점이 아니라 유관 부서의 분위기가 어디로 향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결정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