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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내며
제1장 해금정책 시대 동아시아의 외교통상 / 8
제2장 조선과 일본의 외교통상 / 14
제3장 통신사선단의 준비 / 36
제4장 통신사선단의 조직 / 43
제5장 통신사선단이 항해한 바다 / 47
제6장 사행별 항해의 특징 / 86
제7장 통신사선단의 진형 / 120
제8장 선상 생활 / 141
제9장 해양 사고 / 154
제10장 일본의 통신사선단 영접 / 178
제11장 통신사선단 관련 유적과 유물 /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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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의 바닷길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3081628 951.5 -24-37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3081629 951.5 -24-37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B000095005 951.5 -24-37 부산관 종합자료실(1층)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제공
필자가 통신사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것은 2015년 초 통신사선의 운용에 대한 논문을 작성할 때부터였다. 그런데 그 해 말 통신사 관련 자료를 유네스코 세계 기록물 유산으로 등재하려는 움직임이 한·일 양국에서 일어났다. 당시 국립해양박물관에 근무하던 필자는 이 움직임에 기여하고자 2017년 ‘통신사 뱃길 복원과 바닷길 탐방 프로그램’을 가동하면서 학술조사와 답사를 함께 추진했다.
학술조사 겸 답사는 2017년 3월 7~14일 필자와 국립해양박물관 학예사 3명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이 때 미처 가지 못했던 곳들에 대해서는 같은 해 5월 27~28일 조사 겸 답사를 추가로 진행했다. 그리고 그 해 말 『통신사선단의 항로와 항해』를 발간했다. 물론 정부예산의 처리규정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이처럼 10여 개월 만에 현지답사와 조사, 자료 수집과 정리, 집필, 발간의 과정을 마친 것은 학예사들이 부단히 노력한 결과로 일종의 기적에 가까운 일이었다.

이 책은 이런 연유로 기획되었으며, 기획 의도를 살리기 위해 4개 장을 추가했다. 제1장 해금정책 시대 동아시아의 외교통상은 동아시아 삼국의 당시 국제관계를 대략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제2장 조선과 일본의 외교통상은 이 책의 주제인 조선과 일본의 관계를 더 자세하게 살펴보고 있다. 제10장 일본의 통신사선단 영접은 해상사행 기간 동안 통신사 일행에 대한 일본의 영접과 대우를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육상사행 중심으로 생각하려는 기존 인식의 폭을 넓히려 하고 있다. 제11장 통신사선단 관련 유적과 유물은 해상사행에 대한 한국과 일본의 주요 유물과 유적이 어떤 것이 있으며, 관련 자료를 소장하고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이나 전시관이 어디인지 밝히고 있다. 나머지 장들은 『통신사선단의 항로와 항해』의 내용을 요약한 것 들이다. 이러한 점들을 감안하여 대중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서적을 발간하려는 생각을 하게 되었으며, 조·일 관계의 전체적인 맥락까지 이해할 수 있는 책이 되도록 해보자는 욕심도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