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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한국, 한국인의 정체성]
시작하며 - 한반도 멸망론과 한민족 부흥
한민족의 뿌리를 어떻게 찾을까?
한국인의 본성과 변성은 무엇일까?
일본열도로 건너간 고대 한민족 개척자들
파미르와 힌두쿠시를 넘은 구구려 디아스포라 고선지
잊혀진 고구려 군인들과 이정기의 제나라
동이의 산동에 정착한 고구려·백제 디아스포라
한국인은 세계인과 남다른 정체성을 가졌나?
단군, 신화적 존재인가 역사적 실재인가?

[2부 고대로부터 찾은 우리 바다 역사]
한반도는 동아지중해 허브(Hub)
원(고)조선의 해양활동의 첫 주역이다.
초원에서 강을 거쳐 해양으로 진출한 고구려인들
강과 바다로 융성한 농해(農海)국가 백제
해양활동과 무역으로 이룬 백제의 부흥
항구도시 경주를 출항해 동해를 건너간 신라인들
해양력 강화로 급성장한 통일토대 만든 신라
해양 도시국가(polis)들의 연맹체, 가야(가라)
대한해협을 사이에 둔 양안(兩岸)국가로 변신한 가야
발해의 산업화 정책과 해양무역의 번성
대동해의 유일한 해양소국, 우산국
남방 해양과 연결되는 해양소국, 탐라국
왜의 대마국에서 일본의 대마도로 변화
신라의 수출용 산업발전과 무역, 해적들
동아지중해 물류망을 장악한 ‘범신라인’ 공동체의 위력
장보고의 막강한 해양력과 청해진 경제특구 운영

[3부 원조선에서 신라까지의 우리 역사]
원(고)조선을 계승한 작은 도시국가(小國)들
원(고)조선 금속산업과 첨단 기술력
원(고)조선의 해양활동과 활발한 국제무역
고구려를 강대국으로 만든 조건들
백제는 문화산업과 문화수출로서 강국화에 성공
신라의 강국화 정책과 화랑도의 특별한 체제
동아지중해 국제대전의 발발, ‘고·수전쟁’
동아지중해 국제대전의 과정, ‘고·당전쟁’
동아지중해 국제대전의 완결, 소위 ‘삼국통일전쟁’
중앙아시아까지 유랑한 고대 디아스포라(고구려인, 백제인)
고구려의 부활, 발해의 건국과 빠른 발전
오국시대의 맞형인 900년 왕국 부여국
후삼국을 통일한 왕건과 범경기만 해양세력들
수출산업과 해양무역으로 부국이 된 고려
등거리 외교로 동아시아의 피봇이 된 고려
고려의 첨단 조선술과 막강한 해군력
몽골의 세계전쟁 체제를 활용한 강도(강화) 정부
해양력을 토대로 원과 정부에 저항한 삼별초
고려·원 연합군의 1차 일본열도 공격과 고려 해군력
고려·원 연합군의 일본열도 공격과 대패배
고려의 혼란과 멸망에 치명적인 왜구 침투
고려의 멸망 과정과 개혁시도의 과정은?

[4부 조선부터 근대까지 우리 역사]
조선 건국은 정변(쿠데타)인가, 혁명(revolution)인가?
‘한양’ 천도로 개항에서 쇄국, 산업에서 농업으로 변신?
역사의 천재인 세종대왕의 야심과 거시적인 정책들
조선 전기 왜구들의 발호와 실패한 대마도 공격
후기 왜구의 변신과 본격적인 도발
조선 붕괴에 책임질 사상과 체제인 성리학의 특성
조·일·명 전쟁(임진왜란)의 국제적 배경과 국내현실
조선은 조·일·명 전쟁(임진왜란)에서 승리했나?
민족의 신화, ‘성웅’ 이순신과 불가사의한 대해전들
망국과 역사의 배신자들을 되살린 의병들과 백성들
일본, 동남아시아, 유럽까지 끌려간 조선인 포로들
조선통신사들의 무책임한 역사의식과 행적들
조선통신사가 못 본 세계화된 일본의 발전상
피할 수 있었던 조·청 전쟁(병자호란)
국가의 저항없는 패배로 죽임과 포로로 버림받은 백성들
효종의 실패한 북벌론과 러시아를 이긴 흑룡강 전투
전쟁의 패배와 대질병으로 인한 참상들
그들 만의 권력과 사상 투쟁인 당쟁들
간도는 누구의 땅이었고, 누구의 영토인가?
간도개척의 주도권과 영유권을 놓고 충돌한 조선과 청나라
청·일 간의 간도협약과 우리의 영유권 문제
오랑캐로 부른 선진국으로 여행 간 선비자들
북학파의 개혁정책 제안과 서양 사상들
조선과는 다른 방식으로 개항과 근대화에 성공한 일본
대원군의 개혁, 쇄국정책과 수동적인 개항
개항의 물결에서 반동인 임오군란까지
김옥균 등은 새시대를 연 혁명가인가, 친일파인가?
동학 농민운동은 계급인가, 민족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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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 대륙과 바다에서 찾은 우리 역사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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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왜곡시킨 한반도적인 세계관과 성격, 체제, 문화, 국가관 등으로 채워진 현재 상황을 ‘멸망’시키고, 한민족을 부흥과 재건(re-foundation)의 길로 이끄는 타당한 인식과 방법 등을 소개한다. 궁극적으로는 인간의 가치와 의미를 논할 것이다. 나라, 인류, 문화와 산업을 위해 다가온 신문명의 몇 가지 문제도 소개한다.
그뿐 아니다. 신석기 시대 이후로 우리와 혈연, 언어, 문화적으로 긴밀하게 연관이 있던 유라시아 세계의 모습을 지역별로 나눠 구체적으로 살펴보겠다. 그 지역들이 현재와 미래에 지정학적으로, 지경학적으로 우리에게 어떤 유용한 가치가 있는지도 찾아본다. 이를 통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발전 정책들의 기초를 잡는 데 차용할 수 있는지 점검할 것이다. 예를 들면 ‘광개토태왕의 동아지중해 조정역할론’ ‘장보고의 경제특구모델’ 등이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 동아시아는 세계질서 재편이라는 태풍의 발원지가 됐다. 적어도 10개 지역에서 영토갈등이 일어나고 역사 갈등도 깊어지고 있다. 그 한가운데 우리가 있다. 따라서 그런 상황과 배경, 국제 관계의 본질을 세계사적, 동아시아적, 한민족의 관점에서 정확하게 알고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다.
먼저 우리를 지칭하는 ‘한민족’은 누구인가? 생물학적으로 어떤 특성과 능력을, 인간적으로 어떤 성격을 갖고, 어떤 문화를 창조했는가? 또 어떤 인종과 종족이 왜, 어떤 사명감으로, 어느 길을 통해 왔으며, 언제 어떻게 정착했는가를 이번 연재를 통해 살펴본다. 이어 ‘민족성’이라 부르는 정체성의 핵심을 내 연구를 토대로 다시 규정한다. 우리가 배운 바와 다르게 발달한 산업과 제련술 등 뛰어난 기술력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광범한 무역망과 해양력도 규명할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인간의 가치와 의미를 논할 것이다. 나라, 인류, 문화와 산업을 위해 다가온 신문명의 몇 가지 문제도 소개하면서 인문학자의 조언을 전달하고 싶다. 이를 위해 단군신화, 고구려의 예술과 미학, 신라의 풍류도 등을 소재로 우리 사상을 재해석하고 인류 문명의 새로운 담론을 만들어 가는 데 필요한 요소로서 제언할 생각이다. 이른바 ‘한민족 역할론’이다.
그뿐 아니다. 신석기 시대 이후로 우리와 혈연, 언어, 문화적으로 긴밀하게 연관이 있던 유라시아 세계의 모습을 지역별로 나눠 구체적으로 살펴보겠다. 그 지역들이 현재와 미래에 지정학적으로, 지경학적으로 우리에게 어떤 유용한 가치가 있는지도 찾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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