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꿈을 안고 삽니다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B000098268
301 -24-14
부산관 주제자료실(2층)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저자는 34년간의 기자 생활을 통해 대통령, 국무총리, 재벌총수부터 일반 시민까지 다양한 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다뤄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누구나 꿈을 안고 삽니다』에서는 고양시 지역 안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삶을 조명하고 있다. 그들의 성공한 삶 이면에 지독한 가난과 어려움이 있었고, 이를 극복하고 현재를 살고있는 이야기가 감동적이다. 이 책에는 장애를 극복하고 살아가는 오명실 씨를 비롯해 고양시산립조합 조합장 3선에 빛나는 김보연 조합장, 일산복음의료재단 손재상 대표 등 여덟 분의 인물들이 등장한다. 가난과 어려움을 이겨내고 성공한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통해 삶의 가치와 희망을 그리고 있다. 또한, 이 책에서는 저자 자신의 삶에서의 전환점과 정치의 길에 들어서게 된 동기, 현재 진행 중인 지역사회에서의 활동을 나열하고 있다. 저자는 지역사회에서 이루고자 하는 새로운 꿈을 꾸며 독자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이 책은 삶의 다양성과 인간의 강인함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부여하며, 독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함께 꿈을 꾸고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여정에 동참해보길 바란다.
책속에서
대한민국은 언제부터인지 꿈을 잃은 나라가 됐다. 꿈을 꾸긴 하는데 이상한 꿈을 꾼다. 빈부 격차가 모두 사라진 평등한 나라, 공부하지 않고 경쟁하지 않아도 누구나 잘 먹고 잘살 수 있는 나라, 국가가 모든 걸 다 해결해주는 나라, 북한에 절절매기만 하면 평화가 올 거라고 믿는 나라. 그런 나라는 이 세상 어디에도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우리는 그런 이상한 꿈에서 하루빨리 깨어나 현실을 직시해야만 한다. 고양시도 마찬가지다. 변화가 절실하다. 우리는 이제 새로운 꿈을 꾸며 희망을 얘기해야 한다. 모두가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 스티브 잡스의 말처럼 세상은 그것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 절실한 사람들에 의해 달라지는 것이다. - 머리말 중에서
[P. 25] 장애는 그냥 불편할 뿐입니다. 비장애인들은 장애인은 이것도 못해, 저것도 못 할 거야, 그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좀 느려서 그렇지 거의 다 할 수 있습니다.
[P. 59] 정말로 죽으려고 했습니다. 아버님께 먼저 가서 죄송하다는 유서를 썼죠. 그리고 농약 스치미온을 소주에 탔습니다. 농약이 들어가니 소주가 우유처럼 하얘지더군요. 그 하얀 독을 한참 들여다봤습니다. 제가 힘겹게 살아온 짧은 인생이 주마등처럼 스치더군요. 이렇게 죄인으로 삶을 마감한다는 생각에 눈물을 흘리며 잔을 들려고 하는데, 때마침 누군가 밖에서 부르는 겁니다. 벽제우체국 집배원이던 최모 선배가 편지 배달을 오신 겁니다. “김형, 소주에 우유을 탔나요? 같이 마십시다.” 그 소리에 깜짝 놀라 농약 탄 소주를 바로 문밖으로 던져버렸습니다. 그렇게 저는 죽음에서 돌아왔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때 제가 순간의 고통과 충동을 못 이겨 생을 마감했다면 지금의 저는 없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