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표제: 女の子を伸ばす母親は、ここが違う! 『딸은 세상의 중심으로 키워라』(2007)의 개정증보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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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개정증보판을 출간하며 들어가는 말
PART 1 딸로 태어났어도 몰랐던 딸의 특성
01 멀리 보는 아들, 가까이 보는 딸 02 딸의 인생에는 역전 홈런이 없다 03 국어 실력을 늘리는 수다법은 따로 있다 04 딸이 가진 최고의 능력은 감수성 05 귀한 딸일수록 엄하게 가르쳐라 06 딸의 인생은 습관으로 결정된다 07 ‘예절 바른 아이’와 ‘예절 바르게 행동할 줄 아는 아이’는 다르다 08 ‘여자답게’보다 ‘현명하게’ 키워라 09 미디어에 휘둘리지 않는 법을 가르쳐라 10 오빠가 있는 여자아이는 똑똑하다 11 여자아이는 흉내 내며 창의력을 키운다 12 흉내 내며 성장할 환경을 조성하라 13 딸아이와 표정으로 대화하라 14 상처 주지 않고 학원을 그만두게 하는 법
PART 2 즐기는 법을 아는 딸이 결국 성공한다
01 능력을 인정받고 싶은 아들, 존재를 인정받고 싶은 딸 02 딸에게 눈치로 판단할 줄 아는 법을 가르쳐라 03 지식만 쌓는다고 교양이 생기지는 않는다 04 머리를 좋게 하려면 즐기는 힘을 가르쳐라 05 딸 인생의 행복을 높여주는 포용력 훈련 06 피아노를 잘 치면 똑똑해진다 07 토론식 대화법으로 딸의 논리력을 키워라 08 단호한 태도로 대해야 조리 있게 말하는 법을 익힌다 09 아이의 판단력을 기르는 주도적인 쇼핑법 10 아이의 감수성을 성적표 속에 가두지 마라 11 취미 없는 딸은 결국 불행해진다 12 세상과 어우러지는 ‘매력 있는 딸’로 키워라 13 ‘좋아하는 일’을 찾도록 돕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다 14 부모의 욕심을 채우려고 학원에 보내지 마라 15 ‘베이킹’을 하면 ‘제대로 하는 태도’가 길러진다
PART 3 모두에게 사랑받는 딸로 키우는 비법
01 귀엽다는 칭찬을 아끼지 마라 02 외할머니 같은 따뜻함으로 딸을 대하라 03 존경받는 아빠는 딸의 ‘남자 보는 눈’을 기른다 04 엄마가 책을 읽어야 딸도 책을 읽는다 05 집안일을 함께하면 순발력이 생긴다 06 ‘금전감각’을 낳는 ‘갖고 싶은 걸 참는 습관’ 07 딸 교육은 여러 우물을 파야 성공한다 08 딸의 매력을 키우는 건 엄마 손에 달려있다 09 인정받으며 자란 아이는 비뚤어지지 않는다 10 사랑받고 있다고 확신하게 하라 11 마지막에는 특기 있는 아이가 승리한다 12 어린아이와 놀게 하면 사교성이 싹튼다 13 유년기의 즐거운 경험은 평생의 자산이 된다 14 상대를 인정하는 법을 가르쳐라
맺음말 개정증보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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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은 세상의 중심으로 키워라 : 상처 주지 않고 자존감을 높이는 훈육 기술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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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133 -24-1
서울관 인문자연과학자료실(314호)
이용가능
0003188517
649.133 -24-1
서울관 인문자연과학자료실(314호)
이용가능
B000098417
649.133 -24-1
부산관 주제자료실(2층)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누적 40만 부, 일본 아마존 초장기 베스트셀러★★★ ★★★17년간 사랑받은 자녀교육 필독서 전면 개정판★★★
“모두에게 사랑받는 딸은 엄마의 ‘리액션’이 다르다!”
일본 교육계를 뒤흔든 기적의 과외 선생님 마츠나가 노부후미의 교육 솔루션!
상처 주지 않고 자존감을 높이는 훈육 기술 딸을 ‘여자답게’ 키우기보다 ‘현명하게’ 키우고 싶은 엄마들을 위한 솔루션
아들에게 잔소리는 ‘독’이지만 딸에게 잔소리는 ‘득’이다 딸 교육 ‘골든 타임’을 결정짓는 ‘건강한 잔소리’ 비법 대공개!
아들은 유년기 체험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으면 중학교 이후 성적이 놀랍도록 쑥쑥 오르지만, 딸은 어린 시절부터 한 층씩 쌓아 올린 공부 습관이 앞으로의 성적을 좌우한다. 자녀교육 전문가인 저자가 ‘아들에겐 역전 홈런이 있지만, 딸에게는 역전 홈런이 없다’고 주장하는 이유이다. 그러므로 하고 싶어 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면 어느새 훌쩍 늠름해지는 아들과는 달리, 아이에게 싫은 소리를 하며 어린 나이부터 억지로 책상에 앉혀야 하는 딸아이 부모 나름의 고충이 피어났다. 딸 교육에는 유년기 시절 돌이킬 수 없는 ‘골든 타임’이 분명 존재하는데, 이를 딸아이가 이해하긴 어렵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자녀교육을 포기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이에 저자는 ‘딸 맞춤 잔소리’를 하는 방법을 독자들에게 전한다. 무턱대고 저지르는 아들과는 달리, 부모의 감정 변화를 잘 감지하는 딸은 눈치를 보며 하나씩 일을 저지른다. 이때 부모는 “잔소리를 최소화하라”라는 통상적인 자녀교육서의 말을 떠올리고는 사사건건 간섭하지 않으려고 작은 행동을 눈감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딸에게는 문제가 생겼을 때 반드시 잘못된 행동을 하나하나 꼬집고, 해야 할 일을 정확히 지시하는 ‘건강한 잔소리’가 필수다. 다만 능력을 부정당했을 때 상처 입는 아들과는 달리, 딸은 존재를 부정당했을 때 큰 상처를 입는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이 ‘상처 주지 않고 오히려 자존감을 높이는’ 훈육 기술에 대해 저자는 상세하게 설명한다. 딸을 ‘엄마의 과거형’으로 만들지 마라! 딸에게 ‘과몰입’한 엄마를 위한 처방전
말썽꾸러기 아들의 뒤치다꺼리를 하느라 전전긍긍하는 아들 가진 엄마를 보며, 누굴 닮았는지 차분한 딸에게 고마움을 느낀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와 다른 존재와 부대끼다 보면 갈등이 생기는 건 당연할진대, 딸과 평온하게 지낸다는 사실이 이상하다고 생각한 적은 없는가? 아들과 엄마는 이성(異性)이기에 많은 문제가 생긴다. 한편 딸과 엄마는 동성(同姓)이기에 생기는 문제가 있다. 바로 딸을 ‘과거의 나’로 착각하여 “딸로 살아본 나는 딸의 마음을 완전히 이해하고 있어”라고 생각하여 일어나는 문제다.
이런 엄마들은 자신이 이루지 못했던 꿈을 딸을 통해 실현하고자 하는 경향이 있다. 예체능 학원 선정부터 지망 학교 선정까지 ‘딸과 나는 이심전심’이라 생각하여 자신의 입맛대로 고르는 엄마와 그런 엄마에게 익숙해져 순응하는 태도가 굳어진 딸이 있는 가정에서 흔히 보이는 모습이다. 저자는 이를 “위험한 모녀 관계”라고 부르며 부모의 지나친 욕심을 경계하라고 말한다. 나아가 아이를 독립적인 인격체로 존중하는 ‘거리 두기’ 비법, 아이가 독자적인 감수성을 계발하려면 부모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딸이 ‘엄마의 소원 성취’가 아닌 ‘세상의 중심이 되는 당당한 여성’이 되는 방법을 전한다. ‘왠지 미워할 수 없게 말하는 아이’는 부모의 센스 있는 ‘수다법’으로 탄생한다
아무리 세상이 달라졌다고 하지만 딸이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아들보다 몇 배의 노력이 더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이 점을 누구보다 뼈저리게 겪은 오늘날의 엄마들은 한 치의 흠도 잡히지 않도록 딸을 닦달한다. 이 과정에서 종종 엄마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딸의 가슴 속에는 평생 남는 상처가 생기곤 한다. 이런 환경에서는 ‘모두가 선망하는 딸’이 탄생하더라도 부모와 자식 사이에는 감정의 골이 깊어 있을 가능성이 크다. 조금만 더 센스 있는 ‘수다법’이 있었다면 벌어지지 않았을 안타까운 일이다.
저자는 아이가 주눅 들지 않게 말하는 비법으로 엄마의 ‘리액션’을 강조한다. 딸은 대체로 타인의 미묘한 감정의 변화를 포착해내는 능력을 타고난다. 진심이 담긴 리액션은 딸에게 어떤 이야기가 어떤 반응을 이끌어내는지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이 학습을 통해 부모와 자식은 성숙하게 대화를 나누는 법을 숙달하고, 나아가 ‘똑같이 말해도 왠지 마음이 가는 사람’의 말하기에 통달하게 된다. 이외에도 책 속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딸의 당당한 미래를 응원하는 부모들을 위한 실질적 노하우가 가득하다.
☞ 함께 읽으면 좋은 21세기북스의 책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유은정 지음, 21세기북스) 『아주 보통의 행복』(최인철 지음, 21세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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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P. 10] 지나친 욕심은 모녀 관계의 위험도를 높인다. 재미있게도 아들은 엄마와 이성(異性)이라는 이유로 많은 문제가 생기는 반면, 딸은 엄마와 동성(同性)이라는 점 때문에 많은 문제가 생긴다. 대부분의 엄마들이 딸은 자신보다 더 나은 사회적 지위에 오르고 성공을 거두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엄마의 이런 바람은 ‘딸의 인생을 인정할 수 없다’는 지나친 욕심으로 변질되면서 매우 위험한 모녀 관계를 초래하기도 한다. 【들어가는 말】
[P. 77] 아이가 기쁜 표정을 지었을 때는 부모도 기쁜 표정을 지어 주고, 슬픈 표정을 지었을 때는 걱정스러운 얼굴을 하는 등 아이의 표정을 보고 마음을 헤아려서 동조해야 한다. 그러면 아이는 자신의 표정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사실을 저절로 깨닫는다. ‘눈은 입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전한다’는 것을 어렸을 때부터 가르쳐 표정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아이로 기르자. 그것은 사회를 헤쳐나가는 아이에게 상대방을 움직일 수 있는 매력이 됨과 동시에 든든한 무기가 될 것이다 【PART 1 딸로 태어났어도 몰랐던 딸의 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