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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에세이를 펴내며
인터뷰를 진행하며

◇ 온실 속에서 자랐더니, 탈이 단단히 났죠
나는, 왜, 결혼에 실패한 걸까?
헤어질 결심을 하다

◇ 달달달달 떨리는 손 위의 쟁반이 내 현실
3개월짜리 직업
뒤꿈치 찢어진 꽃돼지는 그래도 예뻤다
옥탑방 블루스와 속옷 도둑
천만 원짜리 우정

◇ 팁의 맛을 아나요? 은행 가는 재미는 어떻고요!
강남 대박난 일식집, 운명의 멘토를 만나다!
팁! 팁! 팁! 선화 제일 잘 나가~
막내 선화에서, 팀장 선화로!
팀장 선화, 매니저 선화가 되다!
매니저가 된 후 저지른 대구탕 사건…
반전의 선화! 최고 매출의 신화!

◇ 사장이 무식해서 용감했습니다
프랜차이즈 창업 후 위기, 위기, 위기
기어코, 영업 정지 1개월
무너진 시스템, 무너진 사장
주방장님, 저한테 대체 왜 그러세요
관상학을 배우러 간 사장
CCTV, 노동청… 악연의 끝

◇ 아들만 생각하면, 다 돼
내 삶의 이유, 내 삶의 원동력
좋은 엄마, 진짜 사장
배워야 산다, 공부! 공부! 공부!
매장 안 사장, 매장 밖 사장

◇ 나의 브랜드가 탄생하기까지
구급차에 실려가다
빗발치는 내용 증명
내 이름이 브랜드가 되다니!
2019년 10월 1일
‘선화의 고기’답게, 살자!

◇ 코로나19, 그 3년의 악몽
하늘도 무심하시지, 코로나라니…
할 수 있는 것을 다 하다
위기를 함께한 사람을 지켜라
초심으로 돌아갔더니 생긴 일
셋이서 월 매출 1억에 도전!

◇ 쉰 살에 만난, 진짜 선화
선화 모델
선화PD, 선화작가
선화왕비?
선화의 다큐
이혼하길, 정말 잘했어
다시 꾸는 꿈
내 인생의 책장을 넘기며

◇ [부록] 선화의 장사 수첩
프랜차이즈 창업, 할까 말까?
자영업자의 브랜딩
자영업자의 마케팅
자영업자의 거래처 관리
자영업 사장의 대화법
자영업자가 좋은 손님을 얻는 법
매출을 올리는 꿀팁
자영업자의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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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알라딘제공
한 자영업자의 이야기이자, 한 엄마이자, 한 여자의 에세이.
이혼 후 먹고 살기 위해, 한 번도 해 보지 않은 식당 서빙을 시작했다. 친구네 옥탑방에 살며, 중국집부터 고깃집 일식집까지 불러주는 곳이면 어디든 갔다.
그렇게 10년이 흘렀고, 강남의 한 대박집으로 유명한 고급 일식집에서 말단부터 팀장, 매니저까지 올랐다.
그릇 깨고 쟁반 엎던 말단의 서툴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어느덧 직원들을 지휘하고 주방과 홀의 갈등이 있을 땐, 중재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며 모두를 화합시키는 데에 재능을 발휘했다.
이 정도면, 내 장사를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횟집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창업하고, 이어서 삼겹살 무한리필에 소고기까지 아이템을 바꿔가며 동시에 세 군데의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운영했다.
그러나, 이윽고 알았다.
“무식해서 용감했습니다”라고 저자는 고백한다.
실패하지 않기 위해 선택한 프랜차이즈는 오히려, 독이 되어 돌아왔다. 횟집에서는 주방장의 갑질에 시달려야 했고, 프랜차이즈 본사와의 마찰도 끊이질 않았다. 매일 이 가게, 저 가게를 뛰어다녔고 하루도 그냥 넘어가는 날이 없이, 일이 연속으로 터졌다. 잠수를 탔던 직원이 퇴직금을 달라며 노동청에 신고를 하기도 했고, 지침을 따르지 않는 불량점주라며, 본사로부터 내용증명이 빗발쳤다. 다 포기하고 싶었을 때, 지하철 계단을 내려가다 구르는 사고를 당했다.
그때, 처음 쉼을 가지며 생각을 했다.

매장과 분리되자, 내 브랜드를 갖자, 배우자!
이 모든 게 진짜 내 장사가 아니어서 생기는 문제라는 깨달음에서다.
브랜딩부터 마케팅, 코칭, 데이터경영까지 10개 넘는 강의를 들었다.
강의를 듣고 오면 집에서 다시 복습을 하고, 바로 실행할 수 있는 것은 직접 해보았다.
그렇게 4년이 흘러, 탄생한 것이 바로 〈선화의 고기〉, 〈선화의 무한리필〉!
착할 선, 꽃 화, 바를 의라는 한자를 써서, “착하고 예쁘고 바르게, 한 점 부끄럼 없이 꽃피운다”는 슬로건을 탄생시켰다.
그것이 바로 저자가 살아온 삶의 철학이자 장사의 가치였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이후, 너무도 그리웠던 손님들에게, 저자는 더 최상의 서비스를 해주기 위해 고심한다. 이제는 아들만을 위해서 일하는 것이 아닌,
같이 버텨내준 직원들부터 거래처 사장님들, 다시 찾아와준 손님, 그리고 배우러 다니면서 만나게 된 자영업자 사장님들과 다 함께 잘 살고 싶다는 마음으로 일한다.

무엇보다, 인생을 즐기고 싶어졌다.
시니어 모델에 도전하고 무대에 오르면서 자존감을 되찾고 직접 영상 촬영 편집을 배워 일상을 찍어 SNS에 올려 지인은 물론 손님과 소통한다.
이제는 ‘선화의 이야기’를 끌어내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며 에세이를 내고, 어떻게 하면 그녀의 장사 노하우나 철학을 영상이나 글로 더욱 잘 전달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면서 작가 수업을 통해 스토리텔링을 배우는 중이다.
저자 본인이 겪어온 이야기가 어딘가에서 헤매고 있는 예비 창업자나 자영업자 혹은, 엄마로서 아내로서 여자로서 고민하는 누군가에게 분명히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에세이에는 ‘선화의 장사수첩’ 부록도 실었다. 브랜딩과 마케팅, 직원 관리, 거래처 관리, 테이블 회전율 높이는 노하우 등 자영업자라면 알아야 할 꿀팁을 정리했다.

서평

“이혼하길 잘했습니다”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게 된, 한 자영업자의 에세이!
이혼 후, 홀로 서기 위해 뛰어들었습니다.
아들에게 엄마 힘으로 용돈을 주고 싶어서 버텼습니다.

중국집 고깃집 일식집 서빙만 10년, 세 군데 프랜차이즈 가맹점주 7년,
내 브랜드로 진짜 내 장사 〈선화의 고기〉와 〈선화의 무한리필〉을 운영한 지 5년차!
단 두 곳을 즐겁게 운영하는 자격으로,
우리 대한민국 자영업 사장님들과 함께 울고 웃고 싶어서 썼습니다.
자영업을 하는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이야기,

자영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에게 먼저 휘어지고 꺾여보고 목청껏 울어본 자영업 선배가 들려주고 싶은 처절하고 현실적인 장사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쉰 살에 진짜 나를 만난,
한 여자의, 한 엄마의 인생 2막입니다.

- 저자 이선화의 말

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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