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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저자사항
파리의 수집가들 / 지은이: 피에르 르탕 ; 옮긴이: 이재형 인기도
발행사항
서울 : OFF THE RECORD : 디 이니셔티브, 2024
청구기호
708.00922 -24-1
자료실
[서울관] 의원열람실(도서관), [서울관] 인문자연과학자료실(314호), [부산관] 로비(1층 로비), [부산관] 주제자료실(2층)  도서위치안내(서울관)  도서위치안내(부산관)
형태사항
143 p. : 삽화, 초상화 ; 22 cm
표준번호/부호
ISBN: 9791191754551
제어번호
MONO12024000085469
주기사항
원표제: Quelques collectionne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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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Introduction - 보고, 찾고, 욕망하고, 획득하는 일

사각형의 얼룩 - 브리오니 왕녀
록키 호러 픽처 쇼를 기억하는가 - 피터 힌우드
수집가의 갈증 - 에두아르 M.
수백 점의 골동품이 그날 내 눈앞을 지나갔다 - 우 선생
우리가 선택하고 사랑하는 것들 - 에릭 마르크 알부앵
움베르토와 나와 늙은 아르메니아인 남매 - 움베르토 파스티
‘빛과 그림자’가 나를 사로잡았다 - 페드로 뒤트벨트
자신의 직업을 ‘조련사’라고 적은 장난스러운 사람 이야기 - 엘리엇 호지킨
양들은 모두 세라믹으로 만들어져 있었다 - 지미 스톡웰
절망적일 정도로 무미건조한 - 지슬랭 무레
천국으로 떠난 인형들의 의사 - 자크 빅시오
현명한 컬렉터는 트렌드 밖에서 구한다 - 알랭 W.
지하실을 좀 보여주게 - 필리포 G.
루브르 박물관장의 개인 컬렉션 - 피에르 R.
그녀를, 그 세련된 잡동사니를 생각한다 - 롤랑드루이즈 드프티피에르
가난한 컬렉터의 운명 - 나의 수집품들
내 친구의 집에서 - 질 D.
모든 것의 사연 - 보리스 코치노
어떤 기쁨 - 자크 P.
물고기를 놓아주는 낚시꾼 - 하워드 L.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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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3155963 708.00922 -24-1 [서울관] 의원열람실(도서관) 이용불가
0003155964 708.00922 -24-1 [서울관] 인문자연과학자료실(314호) 이용중
B000116394 708.00922 -24-1 [부산관] 로비(1층 로비) 북큐레이션
(관내이용)
B000116395 708.00922 -24-1 [부산관] 주제자료실(2층) 이용중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예술가들이 사랑한 예술가, 20세기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
    피에르 르탕의 취향과 소유에 관한 아름다운 사색
    작가 사후 초판 발행 10주년 기념 특별 개정판 한국어판 출간!

    “컬렉터의 삶으로 사유하는 인간에 관한 이야기!”
    작가 윤광준, 갤러리 클립 대표 정성갑 추천


    열일곱 살의 나이에 「뉴요커」의 표지 그림을 그리며 화려하게 데뷔해 「보그」 「하퍼스 바자」 「뉴욕타임스」 「르몽드」를 비롯해 샤넬, 에르메스, 카르티에 등 유명 패션 하우스와 협업하고, 영화와 무대 예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던 20세기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 피에르 르탕. 평생 열정적인 수집가이기도 했던 그가 자신만의 즐거움을 찾아 한 세계의 저 끝에 당도하기 위해 고집스레 걸어가는 이들의 은밀한 이야기를 펜과 잉크로 직접 그린 70점의 일러스트와 함께 담아 펴냈다. 파리, 런던, 뉴욕, 모로코… 시공간을 초월해 탐험하듯 그려지는 이야기 속 주인공들은 전 루브르 박물관장, 파산한 귀족, 샤넬의 조향사, 예술계의 거장, 유랑하는 댄디, 위대한 조경가, 수집벽의 괴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피카소가 친구들에게 손수 만들어준 담배꽁초 케이스 등 알려지지 않은 예술 작품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가장 빛나는 한 장을 자신의 이야기로 채워 넣는다. 수집하는 마음과 우리의 유한한 생에 관한 놀랍고도 따뜻한 책이다. 때론 유쾌하고 때론 가슴 뭉클하다.

    나만의 즐거움을 위한 고집과 사치,
    그 못 말리고, 집요하며, 놀랍도록 사적인 세계 속으로

    피에르 르탕은 ‘20세기 일러스트레이션의 마스터’로 칭송받는 아티스트이자, 수많은 예술 애호가들의 취향을 사로잡은 컬렉터이다. 평생 흥미로운 물건을 보고, 찾고, 욕망하고, 획득하는 열정적인 수집가로 살았던 르탕을 향해 티파니앤코의 최고예술경영자 리드 크라코프는 “초현실주의, 낭만주의, 장식 예술의 세계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멋진 세계를 창조한 지칠 줄 모르는 수집가였다.”라고 칭송했다. 『파리의 수집가들』은 컬렉션이란 “내가 매료되었으나 경험할 수는 없었던 시대와 나를 이어주는 살아 있는 연결고리”라고 했던 그가 그토록 아름답고 고집스러웠던 ‘수집하는 마음’을 기록한 유일한 회고록이자, 그가 직접 그리고 쓴 마지막 책이다.

    한 세계의 끝까지 걸어가는 사람들의 은밀한 이야기
    전 루브르 박물관장인 피에르 로젠베르그, 샤넬의 조향사와 디자이너, 파산한 귀족…

    펜과 잉크로 정교하게 그린 70점의 일러스트와, 나만의 즐거움을 위한 한 세계의 끝까지 집요하고 고집스럽게 걸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때론 유쾌하게 때론 가슴 뭉클하게 펼쳐진다. 전 루브르 박물관장인 피에르 로젠베르그와 같은 저명인사를 비롯해 애장품의 흔적만을 간직하고 있는 파산한 귀족, 영화와 패션계의 거장, 샤넬의 가장 인기 있는 향수를 만든 조향사, 카를 라거펠트와 십 년 넘게 일한 샤넬의 디자이너, 유랑하는 댄디, 집착에 가까운 수집벽의 괴짜 등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인물들의 은밀한 이야기를 엿보는 재미가 있다. 르탕은 가장 빛나는 한 장을 자신의 이야기로 채워 넣는다.

    피카소의 담배꽁초 케이스에서 구겨진 종이의 빛과 그림자까지
    피카소가 친구들에게 손수 만들어준 담배꽁초 케이스 등 알려지지 않은 예술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이제는 사라져버린 한 시대를 여행하는가 하면, 한 사람의 가장 사적인 세계를 엿보고, 노트르담 성당 맞은편 부두 근처의 부티크를 방문하며, 파리의 유서 깊은 경매장을 서성인다. 구겨진 종이의 빛과 그림자에 매료된, 어쩌면 세상의 흐름에서 조금은 옆으로 비켜선 사람들의 시선과 취향이 각별하다. 파리, 런던, 뉴욕, 모로코… 시공간을 초월해 탐험하듯 펼쳐지는 기묘한 이야기는 피에르 르탕 특유의 크로스해칭으로 그려진 세밀한 그림 곁에서 조용하게 빛난다.

    수집하는 마음과 우리의 유한한 생에 관한 놀랍고도 따뜻한 시선
    오래도록 원하던 것을 손에 넣었던 순간의 환희에서 모든 것을 잃어버린 허망까지, 책은 수집하는 마음을 차분하게 탐구하며 우리의 유한한 생에서 무엇인가를 좋아하고 소유하는 것의 의미를 성찰한다. 「르피가로」가 “과거를 고백하는 남자”로 르탕을 추억했듯, 책은 그의 오래된 기억을 풀어내며 독자들에게 따뜻하고도 묘한 감정의 여운을 남긴다. “꼭 읽어야 할 그림과 꼭 봐야 할 단어, 이것이 피에르 르탕의 작품 세계다.”라고 찬사를 보낸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파트릭 모디아노의 말처럼, 르탕만의 독특한 스타일과 감수성이 짙게 배어있는 아름다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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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속에서 (알라딘 제공)



    빛이 들자 낡은 방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무거운 커튼은 뜨거운 햇볕에 바래 누더기나 다름없었다. 그곳은 마치 버려진 곳처럼 보였다. 하지만 내게 가장 큰 충격을 안겨준 것은 벽을 뒤덮고 있는 큼지막한 밝은색의 얼룩이었다. 마리루이즈Marie-Louise(그녀의 이름이다)는 나의 놀란 표정을 알아챘음에도 조금도 당황하지 않고 말했다. 더는 수입이 없어서 자신과 남편이 가지고 있던 그림들을 한두 점씩 팔다 보니 벽이 그렇게 된 것이라고. 오랫동안 우리는 사각형 모양의 얼룩을 하나씩 바라보았다.
    ― <사각형의 얼룩> 중에서
    움베르토가 청소년 시절부터 모아놓은 컬렉션을 내가 발견한 곳은 그가 패션 디자이너 스테판 잰슨Stephan Janson과 함께 살았던 밀라노 아파트였다. 남미의 깃털 장식과 고고학적 가치가 있는 파편들에서부터 우리 두 사람 모두가 관심을 가졌던 시대의 작품들, 이를테면 이탈리아 화가 필리포 데피시스Filippo de Pisis(1896-1956)와 필리프 쥘리앙, 러시아 화가 첼리체프Tchelitchew(1898-1957)의 데생, 그리고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크리스티앙 베라르Christian Beard(1902-1949)와 러시아 화가 베르망Berman 형제의 그림까지…. 그리고 나의 집처럼 그의 빌라에도 책들이 사방에 넘쳐났다.
    ― <움베르토와 나와 늙은 아르메니아인 남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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