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자료 카테고리

전체 1
도서자료 1
학위논문 0
연속간행물·학술기사 0
멀티미디어 0
동영상 0
국회자료 0
특화자료 0

도서 앰블럼

전체 (1)
일반도서 (1)
E-BOOK (0)
고서 (0)
세미나자료 (0)
웹자료 (0)
전체 (0)
학위논문 (0)
전체 (0)
국내기사 (0)
국외기사 (0)
학술지·잡지 (0)
신문 (0)
전자저널 (0)
전체 (0)
오디오자료 (0)
전자매체 (0)
마이크로폼자료 (0)
지도/기타자료 (0)
전체 (0)
동영상자료 (0)
전체 (0)
외국법률번역DB (0)
국회회의록 (0)
국회의안정보 (0)
전체 (0)
표·그림DB (0)
지식공유 (0)
전체 1
국내공공정책정보
국외공공정책정보
국회자료

도서 앰블럼

전체 ()
정부기관 ()
지방자치단체 ()
공공기관 ()
싱크탱크 ()
국제기구 ()
전체 ()
정부기관 ()
의회기관 ()
싱크탱크 ()
국제기구 ()
전체 ()
국회의원정책자료 ()
입법기관자료 ()

검색결과

검색결과 (전체 1건)

검색결과제한

열기
자료명/저자사항
물리학이 잃어버린 여성 : 신, 물리학, 젠더 전쟁 / 마거릿 워트하임 지음 ; 최애리 옮김 인기도
발행사항
서울 : 신사책방, 2024
청구기호
306.45 -24-2
자료실
[서울관] 의원열람실(도서관), [서울관] 사회과학자료실(208호), [부산관] 로비(1층 로비), [부산관] 주제자료실(2층)  도서위치안내(서울관)  도서위치안내(부산관)
형태사항
431 p. ; 19 cm
표준번호/부호
ISBN: 9791197895425
제어번호
MONO12024000085484
주기사항
원표제: Pythagoras' trousers : God, physics, and the gender wars

목차보기더보기

감사의 말
서문
“물리학”이라는 전문용어에 관하여
서론

1장 만물은 수數
2장 수학자로서의 신
3장 천구天球들의 조화
4장 기계론의 승리
5장 수학적 인간(남성)의 등장
6장 신, 여성, 새로운 물리학
7장 구원으로서의 과학
8장 과학 성자
9장 양자역학과 “만물이론”
10장 수학적 여성의 등장

해설: 인류 최고의 물리학은 아직 오지 않았다(임소연)
미주
찾아보기

이용현황보기

조회
이용현황 테이블로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3155971 306.45 -24-2 [서울관] 의원열람실(도서관) 이용불가
0003155972 306.45 -24-2 [서울관] 사회과학자료실(208호) 이용가능
0003160172 306.45 -24-2 [서울관] 사회과학자료실(208호) 이용가능
0003160173 306.45 -24-2 [서울관] 사회과학자료실(208호) 이용가능
B000116403 306.45 -24-2 [부산관] 로비(1층 로비) 북큐레이션
(관내이용)
B000116404 306.45 -24-2 [부산관] 주제자료실(2층) 이용가능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2024년 한국과 미국의 물리학회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여성, 그것도 한국 여성이 회장으로 선출되었다는 것이다. 2024년에 125주년을 맞은 미국 물리학회 회장으로 임기를 시작한 김영기 교수는 한국인으로서는 최초, 아시아인(여성)으로서는 우젠슝에 이어 두 번째로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또한, 2024년 7월 한국 물리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어 2025년 1월 임기를 시작하는 윤진희 교수는 한국 물리학회 72년 역사상 첫 여성 회장이다.
    21세기도 1/4이 지나간 지금에서야 미국과 한국에서 물리학의 수장으로 여성이 등장한 것은 의미심장하다. 화학, 생물학 등의 다른 과학 분과와 비교해도, 물리학은 특히 여성의 비율도 낮을뿐더러 노벨상 수상자 중에서도 여성이 수상한 사례가 적다. 극히 최근(2018년 이후)에서야 여성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가 나오기 시작했고, 그전의 100여 년 동안 마리 퀴리와 마리아 괴페르트메이어 단 두 명의 여성이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 왜 물리학에서는 이토록 여성을 보기가 어려운 걸까?
    『물리학이 잃어버린 여성』의 저자이자 대학에서 물리학과 수학을 전공한 마거릿 워트하임은 이 질문에 대해 도발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2500년 동안의 물리학 역사를 훑으며, 그는 여성이 배제되어 온 이유가 서구 물리학 문화 자체의 문제, 즉 기원전 6세기 피타고라스학파에서부터 21세기 물리학계까지 이어져 온 뿌리 깊은 성차별적 편견에 기반을 두고 있기에, 물리학이 다른 과학보다도 여성의 진출이 적었다는 것이다.
    마거릿 워트하임은 이 주장을 뒷받침할 근거를 고대 그리스의 피타고라스에서 시작해 서구의 대표적 과학자인 코페르니쿠스, 갈릴레이, 브루노, 케플러, 뉴턴, 아인슈타인 등이 남긴 발언, 편지, 문헌, 당시 과학계와 종교계의 사료 원문을 하나하나 찾아가며, 과학계가 만들어낸 ‘신화’와 ‘이야기’가 아닌 실제의 역사에서 길어 올린다. 특히 르네상스 이후로 과학과 종교가 대립했다는 ‘신화’에 관해 엄밀한 검토 후 반박하면서,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이 정말로 어떤 맥락에서 나온 것인지를 그의 생애와 『천구의 회전에 관하여』 원문 표현을 그대로 인용해가며 고증하고, 갈릴레이 재판을 둘러싼 정치·사회적 상황과 당시 갈릴레이의 주장이 가진 문제점을 여러 각도로 분석하며, 과학의 순교자로 알려진 브루노 또한 과학적 견해가 아니라 종교개혁에 관한 주장 때문에 종교재판에 회부되었고 당대 물리학자들도 그의 과학적 견해에 반대했다는 사실을 짚는다.
    그러면서, 저자는 종교가 어떻게 저 유명한 과학자들이 이끈 과학의 발전과 깊이 연루되어 있는지, 그 과정에서 어떻게 여성이 체계적으로 배제되었으며 결국 어떻게 물리학이 여성을 잃어버렸는지를 입증한다. 종교가 처음에 수도원을 세울 때는 여성을 받아들였다가 ‘개혁’을 거치면서 여성의 참여와 대학 입학을 금지하게 되는 과정, 그럼으로써 르네상스 이후 각국에서 학회를 세울 때부터 여성의 참여를 막는 전통이 형성되는 과정을 따라가며, 현대물리학계의 여전히 종교적이고 여성 배제적인 경향이 어떻게 피타고라스학파로부터 아인슈타인과 스티븐 호킹까지 이어지는지를 치밀하게 밝힌다.
    저자는 수리-물리학이 태동한 고대 그리스에서부터 남녀 이원론과 여성혐오적 문화가 형성되었고, 중세의 종교 및 철학, 근대과학과 계몽주의를 거치며 이러한 세계관이 더욱 공고해졌다고 말한다. 이로써 우주와 그 우주를 움직이는 법칙 및 섭리는 남성들만이 연구하고 결정하는 것이 되었으며, 여성은 교육받을 수도, 학계에 입회할 수도, 실험실에 들어갈 수도, 마땅히 받아야 할 노벨상을 받을 수도 없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물리학 역사를 통해, 저자는 여성이 물리학(계)에 참여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물리학이 여성을 ‘잃어버린’ 것이며, 과학(계) 그 자체가 여성 배제의 ‘적극적 기여자’라고 말한다.
    그리하여 저자는 이토록 남성 편향적 물리학이 학계와 사회의 별다른 제동 없이, 만물이론과 같은 유사 종교적 목표를 위해, 인류와 지구 생태계 존속에 쓰일 수 있을 수백억 달러의 예산을 쏟아붓게 만들었다고 비판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성이 화학과 생물학 등의 다른 과학계에 더 많이 진출함으로써 생긴 변화를 나열하며, 물리학계에도 이런 변화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물리학 ‘문화’가 바뀌어야 함을 역설한다. 물리학 문화의 변화를 위해 해결해야 할 사안들, 즉 교육에서의 차별 문제, 남성 위주의 학계에서 자연스럽게 벌어지는 여성 배제, 미국 대학 정교수의 여성 비율이 여전히 13%밖에 되지 않는 현실 등을 바꿔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강조한다. 이는 21세기 전 세계 물리학계 모두와 사회 전체가 고민해야 할 문제라고 저자는 명확하게 지적한다.
    더보기
  • 책속에서 (알라딘 제공)



    [P. 12~13] 지구가 태양 둘레를 도는지 태양이 지구 둘레를 도는지가 도대체 왜 문제인가? 물리학책 대다수에서, 교실 대다수에서, 이는 그저 중심에 있는 것이 푸른 점이냐 노란 점이냐 하는 천체 기하의 문제로 제출될 뿐이다. 그리고 사실상 아무런 맥락 없이 우리는 코페르니쿠스가 마침내 노란 점을 중심에 둠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했다”라고 배운다. 대다수 학생에게, 이 모든 것은 추상적인 수학적 게임으로만 보인다.
    하지만 이 문제는 대단히 중요하다. 우주 체제의 중심이 태양인지 지구인지는 천체 기하만의 문제가 아니라(물론 그 문제이기도 하지만) 인간의 문화에 대한 심오한 문제이다. 중세의 지구 중심적 우주론과 17세기 말의 태양 중심적 우주론 사이의 선택은 우주적 체제 안에서 인간의 위치를 근본적으로 다르게 보는 견해 사이의 선택이다. 우리는 자신을 천사들로 가득 찬 우주, 모든 것이 신과 관련된 우주의 중심으로 볼 것인가, 아니면 광막한 유클리드 공간 안에서 목적 없이 회전하는 거대한 암석의 주민으로 볼 것인가? 지구중심설에서 태양중심설로 이행하는 과정은 경험적 천문학의 승리만이 아니라 서구 문화사의 전환점이었다.
    [P. 26] 이 책에서 나는 서구 문화에서 물리학의 발전 과정을 종교적 정신에서 비롯한 것으로 추적하려 한다. 갈릴레이 사건이 있었음에도, 17세기 물리학자들과 신학자들이 앙숙이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13세기에서 18세기까지, 수리과학의 기수들은 의식적으로 교회와 제휴하고자 했다.
    더보기

권호기사보기

권호기사 목록 테이블로 기사명, 저자명, 페이지, 원문, 기사목차 순으로 되어있습니다.
기사명 저자명 페이지 원문 기사목차
연속간행물 팝업 열기 연속간행물 팝업 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