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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_ 시대를 살아내는 힘

Part 1. 변화

세상의 변화

'전환의 시대'가 온다
AI시대, '일의 가치'를 재정의하다
변화의 시대, 기민함이 필요하다
기민함은 전환력에서 출발한다

Part 2. 전환

시선 전환

시야가 좁아지면 사고를 부른다
우리는 모두 보이지 않는 안경을 쓰고 있다
시선 충돌은 단절을 경험케 한다
시선이 달라지면 새로운 기회가 보인다

사고 전환

마음의 변화, 출발점을 찾아라
사고방식의 전환 기술 : M.I.N.D
M(Memo) 사고 : 생각의 씨앗들을 기록한다
I(Inquiry) 사고 : 새로운 생각의 흡수를 위해 질문을 바꾼다
N(Net) 사고 : 생각과 생각을 다르게 연결한다
D(Decision) 사고 : 실행으로 옮겨지는 사고를 한다
더 나은 결정을 돕기 위한 REAL 프로세스

관계 전환

인생의 전환점, 관계의 힘을 말하다
누구를 아느냐가 중요한 자산이다
지식 네트워크의 효과적 활용은 혁신과 성장을 촉진한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공동체로 연결된다
피어 커뮤니티, 목적을 위한 모임이 등장하다
커리어와 일하는 방식까지 바꾸는 커뮤니티
관계 전환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CORE 모델: 성공적인 관계 전환을 위한 코어 전략

도구 전환

새로운 도구의 출현, 두려움을 버려라
전문가는 저마다의 도구를 가지고 있다
새로운 도구가 다가오고 있다
새로운 도구, 비용과 편익을 고려해야 한다
나만의 TOOL을 장착하라

Part 3. 자원

전환을 추진할 시간의 힘

전환의 추진력인 TAP(Time, Area, People)을 열다
최적화된 시간은 전환을 만든다
핏(Fit)한 맞춤 루틴을 만든다
효율성 높은 시간대는 따로 있다
잘 관리된 시간은 새로운 기회로 전환된다

전환을 가속시키는 공간의 힘

공간의 변화는 이미 우리 곁에서 진행되고 있다
빠르고 쉬운 공간 이동은 새로운 변화와 환경을 만든다
공간을 바꾸면 삶의 방식이 달라진다
전환을 위해 공간 재구축을 활용하라

전환에 힘을 불어줄 사람의 힘

전환에 힘이 되어 줄 사람이 곁에 있는가?
어딜 가도 환영받는 사람
적을 만들지 않는 사람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변하는 사람
방향을 제시하는 사람
소통을 잘하는 사람

에필로그 다시 전환의 길 앞에 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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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알라딘제공
"생존하는 것은 강한 종이 아닌 전환하는 종이다!"
모든 것이 불확실한 시대,
생존의 열쇠는 '변화에 대한 민감성과 '혁신적 접근 방식'이다


MBC 장수 드라마 <전원일기>가 막을 내리고, 영원할 것 같던 <무한도전>마저 종영했다.
세상이 변하고 천지가 개벽해도 만인이 사랑하는 프로그램은 시대를 넘고 세대를 초월할 것 같았지만, 모든 것이 불확실한 뷰카(변동적이고, 불확실하고, 복잡하고, 모호한 사회·경제적 환경)시대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잘나가던 기업이 장수 상품에 의존해 R&D를 게을리하다 발목을 잡는 경우는 일상적인 일이 되었다.
코닥은 1975년 자사 엔지니어가 최초로 디지털카메라를 개발했음에도 기존 필름 사업을 보호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에 대한 투자를 미루다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고 도태되고 말았다.
그에 반해 후지는 달랐다. 후지 필름의 CEO 고모리 시게타카는 '사진은 시간을 기록하는 매체'라는 기본 상식에서 벗어나 '사람의 몸 속도 살펴볼 수 있는 매체로의 전환에 도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화학적 전문성, 지식을 가지고 사업 구조를 혁신적으로 재편하기 시작했다.
결국 코닥은 업계 최초로 신기술을 개발했음에도 파산을 선고한 반면, 후지필름은 화장품, 헬스케어, 반도체 소재 등 신사업에 진출해 혁신을 거듭했다.

이는 비단 기업에 해당되는 이야기만이 아니다. 개인 역시 변화와 전환이 필요하다.
전환이 필요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환경이 바뀌고, 삶의 목표가 달라지며, 예상치 못한 도전에 부딪힐 때마다 우리는 전환의 문을 두드린다.
중요한 것은 '변화를 맞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순간을 준비하고, 기회를 활용해 나의 삶을 결정 하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전환의 본질을 잘 이해하고 있다. 그들은 상황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고 가능성을 발견하며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간다. 그리고 이러한 선택이 결국 그들의 성장을 이끈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은 질문에 명징한 답을 제시한다.

- 지금 당신이 걷고 있는 길이 옳은 길인가?
- 전환의 순간, 당신은 무엇을 놓치고 있는가?
- 성공한 사람들은 어떻게 전환을 활용할까?
- 전환을 통해 더 나은 자신으로 어떻게 나아갈 수 있을까?

난세를 살아내는 힘, '전환력'
기대를 현실로 바꿔라!


'전환력'은 세상과 자신을 새롭게 바라보며 변화의 속도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이다.
상상을 초월하는 변화의 속도에 대응하기 위해 단순한 적응을 넘어 전환력을 키우는 것이 필수가 되었다.

저자는 책을 통해 전환력에 핵심이 되는 다섯 가지 요소를 역설한다.

먼저 '시선 전환'이다. '시선 전환'은 '세상과 자신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는 능력'으로, 고정된 사고를 벗어나 다양한 가능성을 탐구하게 한다. 이는 관점을 바꿔 변화에 도전하는 알아차림이다. 이를 위해 고정관념을 경계하고, 사고, 관계, 도구, 자원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각의 변화가 필요하다.

두 번째는 '사고 전환'이다. '사고 전환'은 '기존의 익숙한 사고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다. 자기 이해와 역량 인식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마인드셋, 자기효능감,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이 요구된다. 책에서 제안한 M.I.N.D 사고법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견하고 새로운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일조한다.

세 번째는 '관계 전환'이다. '관계 전환'은 '소통 방식을 새롭게 정의하고, 협력적이고 상호작용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능력'이다. 저자는 지식 네트워크, 업무 네트워크, 피어 커뮤니티라는 세 가지 관점에서 관계의 변화를 바라본다.

네 번째는 '도구 전환'이다. '도구 전환'은 '기존 도구를 새로운 방식으로 활용하거나, 변화하는 환경에 맞는 기술과 자원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능력'이다. 저자는 디지털 리터러시와 도구 활용 프레임워크를 통해 새로운 도구를 선택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다섯 번째는 '전환 자원'이다. '전환 자원'은 '변화에 필요한 시간, 공간, 사람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는 능력'이다. 이는 다른 전환력 요소들을 실행할 수 있는 추진력을 제공한다. T.A.P(Time, Area, People) 모델을 통해 적절한 자원을 투자하는 방법을 제시하며, 에너지 흐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각각의 요인은 독립적으로도 중요하지만, 상호 연계될 때 더욱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이 요인들은 현재의 방식을 유지할지, 새로운 접근으로 전환할지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주며, 삶의 변화와 기회 속에서 적절한 결정을 내리고 커리어 목표를 실행하는 데 기반이 된다.
이 네 가지 필수 전환과 그에 따른 핵심 자원은 내일을 살아가는 힘, 그리고 시대를 살아내는 힘이 될 것이다.

현재의 막막함은
당신이 열심히 살지 않은 탓이 아니다

늘 하던 방식에 의문을 던지고,
전환의 문을 두드려라!


최근 우리 사회와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요소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과 생성형 AI의 도입'이다. 이로 인해 AI 에게 일자리를 빼앗길까 봐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더욱이 2020년 초, 코로나 팬데믹은 우리에게 낯선 변화를 경험하게 했다.
재택근무와 사회적 거리 두기가 일상이 되면서, 전통적인 업무 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 플랫폼 활용이 급격히 증가했다. 디지털 도구 사용이 확산되면서 코딩과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 또한 늘어났다.
더불어 일류 사회는 이 새로운 기술에 적응하는 방법을 찾아 나가며 리스킬과 업스킬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을 이어왔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기업과 개인 모두는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과 산업환경에 적응해야만 했다.

현금자동인출기 ATM가 처음 나왔을 때 사람들은 이제 은행이 사라지고, 창구 직원도 일자리를 잃게 될 거라고 하나같이 입을 모았다.
하지만 결과는 어땠을까? 알다시피 지금까지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도리어 은행은 '서비스 업종'으로 전환되어, 입출금 거래와 대출 처리에 그치지 않고, 재테크 플랫폼이자 생활 밀착형 창구로 탈바꿈했다. 마치 생물이 환경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도태되듯, 시대의 흐름에 대응하지 못하면 뒤처질 수밖에 없음을 실감하게 되었다.
바로 이것이 '전환'이다. 전환은 삶의 방향을 바꾸는 선택이면서 동시에 우리를 성장시키는 과정이다.
아홉 명의 저자는 책을 통해 막다른 길처럼 앞으로 나아갈 공간이 보이지 않을 때 벽을 뚫고 새로운 길을 찾는 도구를 건넨다. 다섯 가지 전환을 통해 변화의 시대에 일의 가치를 재정비하고 뉴노멀 세상을 헤쳐 나갈 전환력을 성장시킬 것을 역설한다.

물론 이는 쉽지 않다. 그동안 편안하게 걸어온 길의 익숙함을 내려놓고 불확실한 상황을 마주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홉 명의 멘토들이 제시하는 것처럼 시선을 달리해 새로운 기회를 엿보고, 고정형 사고의 방식에서 벗어나 성장형 사고방식을 갖춘다면 그 불확실함을 깨고 보다 단단해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아홉의 공동 저자들은 네 가지의 필수 전환과 이를 뒷받침해 줄 전환 자원으로 '일의 가치'를 새롭게 정립하고 변화의 시대에 '기민함'을 장착해 더 많은 기회를 발견하고, 개인과 조직 모두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것을 제안한다.
당신이 느끼는 막막함은 단순히 더 열심히 살지 않아서가 아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기존의 방식을 고수하는 것이 아닌 '전략적 전환'이다.
어제와 오늘이 다름 없이, 또 내일도 변함 없이 늘 하던 대로 성실하게만 달려왔던 사람들에게 전환은 낯설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다르게 보면 다른 길이 보이는 법이다.
전환은 보지 못했던 가능성을 발견하게 하고, 새로운 선택지를 열어준다.

늘 가던 길은 안전한 길이 아니다
변화에 힘이 되어줄 자원을 찾아 전환의 길로 우회하라!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이다.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진화를 따라가지 못한다면, 업(業)의 현장에서 도태될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
이는 1억만 년 전 생존했던 공룡도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다. 새삼스러울 것이 없으나 다시 한번 강조해야 할 정도로 우리는 급속한 변화의 시대에 살고 있다.
특히 기술적으로 축적된 과거의 경험과 노하우에만 의존해 자신의 커리어나 업무를 유지하려 한다면 변화의 파고(波高)를 넘기 어려울 것이다.
앞으로 변화의 속도는 더욱 빨리질 것이다. 그러니 이 급격한 환경 변화를 즐길 방법은 시대의 흐름을 읽고 끊임없이 자신을 전환하는 데 있다.
변화는 두려워할 대상이 아니라, '새로운 기회를 여는 열쇠'임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이 책은 단순히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하지 않는다. 전환의 시선과 사고를 효과적으로 삶의 관계에 적용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바로 지금이 늘 하던 방식에 의문을 던지고, 스스로를 다시 돌아보며, 당신의 전환을 최적화할 때다.

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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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5] 전환이 필요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환경이 바뀌고, 삶의 목표가 달라지며, 예상치 못한 도전에 부딪힐 때마다 우리는 전환의 문 앞에 선다. 중요한 것은 변화를 맞이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그 순간을 어떻게 준비하고, 기회로 활용해 나의 삶을 결정하느냐가 핵심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전환의 본질을 잘 이해하고 있다. 그들은 상황을 다르게 보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며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간다. 그리고 이러한 선택이 결국 그들의 성장을 이끈다.
[P. 39] 인간의 양안 시야는 수평으로 약 220도에 이르지만 사물을 선명히 인지하고 반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시야각은 대략60도에 불과 하다. 이 시야각 밖의 세상을 보려면 고개를 돌리거나 자세를 바꿔야 한다. 만약 고속도로처럼 안전한 직선 도로만 달려왔다면 시선은 앞만 바라보는 데 익숙해졌을 가능성이 크다. 이로 인해 시야는 협소해지고 변화에 대한 민감성도 낮아졌을 것이다. 그러나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려면, 먼저 시선을 전환하고 좁아진 시야를 넓혀야 한다. 이것이 안전을 확보하고, 새로운 길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