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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질문이 길이 되었어요 (고대현)
환경하며 두런두런 여행합니다 (뀨)
그림 그리는 지구별 여행자 (김수연)
환경교육자로 걷다 (김신연)
내가 서 있는 이 자리에서부터 바다사랑 (박경화)
환경문화를 만드는 환경 크리에이터 지구관찰자 (손미희)
생태치유, 자식사랑으로 시작하다 (신영숙)
초등쌤, 십년지우로 환경과 벗하다 (심정은)
환경지킴이를 꿈꾸는 도예가 (이옥환)
어쩌다 맹꽁이지킴이 (임영주)
아이들을 따라 숲에 머무르다 (잔디)
내게 환경이 오던 날 (장창영)
글 쓰는 환경교육사 (최연이)
내가 이 책의 저자가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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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환경인 : 평범한 13인의 지속가능한 삶 이야기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3177168 363.7 -25-35 서울관 의원열람실(도서관) 이용불가
0003177169 363.7 -25-35 서울관 사회과학자료실(208호) 이용가능
B000123172 363.7 -25-35 부산관 로비(1층 로비) 북큐레이션
(관내이용)
B000123173 363.7 -25-35 부산관 주제자료실(2층)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제공
“지속가능한 삶을 향해 나아가는 모든 지구인에게!”

각자의 자리에서 ‘지속가능’한 삶을 실천하는
이 세상 모든 환경인들에게 바치는 이야기!

‘지금 여기’, 나를 둘러싼 환경 속에서
지구와 더불어 살아가는 법


우리를 둘러싼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이른바 ‘환경인’이 되기 위해서는 어떠한 조건이 필요할까? 『어쩌다 환경인』의 공저자 13인은 그 해답에 대해 ‘지금 여기’에서 실천할 수 있는 평범한 해답들을 제시한다. ‘평범한 13인’이라는 별칭에서 확인할 수 있듯, 공저자 13인은 제각기 다른 분야에서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동시대의 보편적인 현대인이다. 환경인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특별한 조건이나 자격이 아니다. 누구나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방법으로 환경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어쩌다 환경인』은 바로 그 13인 13색의 환경 이야기를 오롯이 단 한 권에 담은, 미래세대를 위한 훌륭한 교육서이다.

각 저자들이 환경인이 된 계기에서부터, 각자가 하는 일,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하는 방식, 한 마디로 소개하는 ‘지속가능한 삶’에 대한 제언까지. 4문 4답 인터뷰로 담아낸 본문에서는 다양한 직업군의 시선으로 바라본 지속가능한 삶에 대해 엿볼 수 있다. 각 꼭지의 끝자락에는 저자들의 직업 이야기를 보다 구체적으로 담아, 지속가능한 삶을 향해 나아가는 미래세대의 진로 관련 고민까지도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본문 마지막 꼭지의 저자명이 공란으로 비워져 있다는 점에 주목하자. 공저자 13인은 이 책의 마지막 14번째 저자로 이 책을 보는 독자들을 지목한다. 가속화되는 기후위기의 시대, 미래세대를 위한 실천은 평범한 개인의 한 걸음에서부터 시작된다. 누구든 환경인이 될 수 있으며, 그러므로 당신 역시 지금 이 순간, 미래세대를 향해 나아가는 지속가능한 삶의 일원이다.

평범하지만 특별하게,
어쩌다 걷게 된 환경인의 길

내가 서 있는 지금, 이곳에서
‘지구’하는 법


지속가능한 삶은 특정 소수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우리가 더불어 살아가는 지구를 위해,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실천하며 힘을 보탤 때 진정한 의미에서의 지속가능한 삶이 실현될 수 있다. 어렵고 거창한 일이 아닌, 내가 있는 자리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구를 구해줄 그 누군가를 느긋하게 기다리는 동안 기후위기는 빠르게 다가왔습니다. (…중략…) 지속가능한 사회든 생태전환을 위한 시스템이든 결국 한 사람 한 사람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작은 개인이 커다란 지구의 위기를 쉽게 바꿀 수는 없지만, 지금 내가 있는 자리에서 지구가 아닌 나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미래를 위한 작은 변화는 당장 시작할 수 있습니다.
-들어가며 중에서

지금까지의 ‘나’에서부터, 앞으로의 ‘나’에 이르기까지. 변화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고, 그래서 저자들은 지금 이 순간의 실천에서 더 나아가 미래의 길 위로 시선을 돌릴 것을 제안한다. 평범한 사람들의 작은 변화가 모여 하나의 흐름이 된다. 거창한 히어로나 선구자가 아닌, 평범한 사람들이 한 걸음씩 이끌어 낸 특별한 이야기가 바로 이 한 권 안에 담겨 있다. ‘어쩌다’ 환경인이 된 이들의 반짝이는 여정이 궁금하지 않은가? 그렇다면 지금이 바로 『어쩌다 환경인』을 펼칠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