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풍요와 행복의 관계 1. 나는 행복해질까? 2. 이기적 인간이 만든 역사와 논점 3. 이론과 현실-경제적인 삶과 지혜가 내 생에 도움이 될까
제2장 우리 세상의 매트릭스와 내 존재의 가치 1. 한쪽이 희생하는 것은 사랑이 될 수 없다-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 2. 비싼 것이 더 잘 팔린다니요? 3. 세상은 시장이므로 항상 수요, 공급을 우선 생각해야 한다 4. 작은 것이 아름답다-내 존재의 가치
제3장 생활과 탄력성 1. 탄력성으로 세상의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다 2. 기업과 나의 전략적 실패 3. 소주와 삼겹살의 추억 그리고 식당의 밥값 인상
제4장 우리는 도덕적인가-경쟁력과 혁신 1. 벼락부자와 경쟁력-비싸도 ‘토요타’(Toyota)를 사는 미국인 2. 추격하는 것과 추격당하는 것 3. 문제는 탄력성
제5장 사회 속의 최적점과 선택-가지 않은 길과 아무도 손해 보지 않는 게임 1. 나 자신을 어떻게 하지? -내가 선택하는 길도 선택해야 하는 길도 하나다 2. 우리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그 누구보다 진정으로 많이 사랑해 주기 위해 태어난 것이다 3. 아무도 손실을 보아서는 안되고 강요해서도 안된다
제6장 생산활동과 운명-사회와 균형 1. 슬럼프는 누구에게나 온다 2. 좋은 이야기는 누구나 할 수 있다 3. 한 가지만 잘하면 최고가 되는 것이 아니고, 이것저것 하고 있는 산만한 지금의 내가 최고다 4. 따로 움직여도 결국 만나도록 되어 있는 운명
제7장 세상에는 공짜점심이 없다-공평성과 선택 1. 공짜점심과 외부효과 2. 하면 할수록 힘들어지지만 결국 장기적으로 쉬워진다
제8장 힘과 조화-시장과 조직 1. 아이에게 돈을 주며 ‘메이커 제품 과자를 사 먹어라’ 2. 인생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먼저 해야 한다 3. 일등만 기억하는 나쁜 세상 독점 4. 지배자들의 계략 5. 항상 정해 놓고 가는 나의 중국집 6. ‘재벌’은 영어로도 재벌이다
제9장 발전 속의 빈곤-한국은 발전하는데 왜 내 취업은 더 어려워지지? 1. 나를 필요로 하는 곳과 사람 2. 모두가 잘 사는 꿈은 어디 가고 우리는 여기 서 있을까? 3. 경제는 발전하는데 왜 더 살기 어렵다고 느껴질까
제10장 매일 만나는 용어 속의 경제적 삶과 지혜 1. 우리가 사는 구조와 체계 2. 소득만 높아지면 잘 살게 되나 3. 돈으로 평가된 환상 4. 실질이 아닌 명목의 마술에 걸려 있는 보통 사람들 5. 외국산 농산물이 범람하는 이유 6. 한국은 후진국인가 선진국인가
제11장 삶의 목표와 좌절, 행복 1. 평생 하는 공부는 투자가 아니라 즐거운 소비다 2. 현실과 소비의 만남 3. 인생과 세상 모든 것은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다 4. 어려운 인생의 연착륙-굴곡이 적은 인생을 설계하라
제12장 직장과 불안 1. 나의 안정을 위협하는 것은 물가와 포기이다 2. 나의 성장-현대의 보이지 않는 전쟁, 직장 구하기 3. 영원한 싸움
제13장 열심히 사는 나에게-경쟁력과 시간, 변화 1. 강자가 만드는 세계시장 2. 경쟁력은 변한다 3. 잘못은 편가르기와 차별에서 시작된다
제14장 두 마리 토끼-다시 강조하지만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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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사고로 찾는 행복의 길 : 난 평범하지만 행복하게 살고 싶다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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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02 -25-9
서울관 사회과학자료실(208호)
이용가능
0003180108
330.02 -25-9
서울관 사회과학자료실(208호)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저자가 자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20대, 30대, 40대 한국의 젊은이들은 아프다. 그리고 그런 아픔을 가진 젊은이들을 저자는 항상 만나고 사랑하고 믿는다. 기성세대들이 한강의 기적을 만들었지만 욕심으로 가득 채운 이 나라를, 이들이 더 좋은 곳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는 확신 때문이다.
그들과의 계속되는 이야기를 통해 이러한 확신을 키워 나가면서 저자가 발견한 것은, 그들이 매일매일 마주치는 어려움 속에서 수없이 지겹게 듣는 영웅담이나 멋진 말, 당연한 충고의 말이 아니라 자신들과 함께하는 현실에서 어떻게든 자신들을 지탱할 용기와 힘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그들은 비록 자신들이 겁 많은 한 인간이고 너무나 쓰리고 아픈 마음에 혼자 울기도 하고 악몽에 시달리기도 하지만 결국 극복하고 행복해지고 싶다는 마음을 갖고 있었고, 그 희망을 낮은 목소리로 언제나 들려주었다. 아픔이 많은 세상이지만, 그래도 그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그 나눈 시간과 이야기를 기억하고 그것을 영양분으로 삼아 다시 움직이고 일어서고 있다는 것은 그들이 그리고 세상이 결국은 좋아질 것이라는 믿음을 주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이미 충분히 넘치는 세상의 책 속에 오늘 이 책을 더 보태는 이유는, 바로 사랑하고 존경하는 이러한 아픈 젊은이들의 현실이 있고 그들과 함께한 아픈 이야기와 시간이 있고 또 그들이 함께 나눈 말들을 가까이 두고 글로 보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아픔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함께 이야기하고 싶기 때문이다. 우리 시대의 평범한 20~40대 젊은이들에게 충고나 격려가 아닌 진심 어린 동감의 말을 나누고 싶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에는 저자가 한국의 중화학공업화 과정을 31년에 걸쳐 초고 원고지 10만 장으로 기록하면서 만났던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도 녹여 넣었다. 한국의 기적을 만든 사람들은, 이름이 알려진 유명인이 아닌 겁 많은 보통 사람들, 아픈 사람들이었음을 확인하였기에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 보통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를 쓰고 싶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