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1-입하(立夏) 여름 2-입하(立夏) 무렵 여름 3-오월 열나흘 여름 4-마늘쫑 장아찌 여름 5-이런 날 1 여름 6-연습 여름 7-오월 중순, 소만(小滿) 무렵 여름 8-작은 어울림 여름 9-오월 중순 여름 10-소만(小滿) 무렵 2 여름 11-발자국 경고장 여름 12-민하길 95번지 초여름 대공사 여름 13-질경이 추억 여름 14-후회 여름 15-산막 근처 여름 16-그땐 여름 17-그리운 유화(柳花) 여름 18-해거름, 산유화 여름 19-소만(小滿) 가뭄 1 여름 20-소만(小滿) 가뭄 2 여름 21-친구들 근황 여름 22-밥상을 보다 여름 23-여분(餘分)에 관하여 여름 24-울음과 노래 사이 여름 25-딱따구리 어룸굿 여름 26-산골 하루 여름 27-단비 오시는 날 1 여름 28-단비 오시는 날 2 여름 29-걍, 거세기 여름 30-첫날밤, 홑이불 여름 31-인동초꽃, 혼인하다 여름 32-개암나무숲에 내리는 초여름 그리움 여름 33-“안으가 기신그라우.” 여름 34-쌉쏘롬 새콤달콤 여름 35-어느 날, 마을 앞 정자에서 여름 36-옹달샘 샘가에서 여름 37-망종(芒種) 기도 1 여름 38-망종(芒種) 기도 2 여름 39-망종(芒種) 기도 3 여름 40-고추농사, 초심자 입문초 여름 41-감우(甘雨) 소감 여름 42-행복해지는 법 한 가지 여름 43-고추에게 배운 한 수 여름 44-오늘은, 보슬보슬 여름 45-비 갠 오후, 마당가 목발의자 여름 46-천 원짜리 행복 여름 47-가까이, 당신 여름 48-하느님 수평 여름 49-징헌 눔들 여름 50-작은 엽서 여름 51-싸리꽃 교시 여름 52-비 갠 숲속, 한 알 여름 53-지발덕분에 여름 54-수박풀 여름 55-‘살 마음’ 여름 56-지음(知音) 여름 57-고 작것까지 여름 58-산 팔자, 물 팔자 여름 59-기우뚱헌 신바람 여름 60-개암나무 숲 소식 여름 61-역생(易生) 여름 62-어떤 전율 여름 63-파랑새를 보다 여름 64-신 청산별곡 여름 65-새 물 따라 여름 66-조류천지비인간 여름 67-서로 여름 68-땅금 여름 69-밤꽃 향기 목탁 여름 70-세계 최초의 여름 71-고추꽃 여름 72-亦無無明盡 여름 73-민하곡(民下谷) 초하조(初夏朝) 조류총림(鳥類叢林) 야단법석야(惹端法席也) 여름 74-끝없는 나날 여름 75-동상이몽 여름 76-민하 마을 숙취 해소법 여름 77-한심헌 소식 하나 여름 78-한 의문 여름 79-기쁜 소식, 하나 여름 80-민하 마을 상생법 여름 81-전야 여름 82-첫장마 여름 83-한 걱정 여름 84-마지막을 보다 여름 85-큰일 여름 86-낮술 여름 87-외길 여름 88-빈틈없는 하루 여름 89-하지(夏至) 무렵 여름 90-촉촉촉 여름 91-바램 하나 여름 92-우산두 읎이 여름 93-민하 마을 ‘대화편’ 여름 94-장마철, 하루 여름 95-괜헌 짓 여름 96-솟쩍새 껌타령 여름 97-장마철 끝자락, 민하 마을 여름 98-한여름밤, 여기쯤에서 여름 99-칠월 초이틀 소식 여름 100-한여름, 비오는 날 여름 101-준비 여름 102-다 먹은 밥에 여름 103-숲꿈 여름 104-오방소리 여름 105-파적(破寂)과 파계(破戒) 사이 여름 106-다시, 하루 여름 107-첫기쁨 여름 108-기미, 하지(夏至)와 소서(小暑) 사이 여름 109-소서(小暑) 무렵, 당글당글 여름 110-모다들, 거시기 여름 111-운명에 관하여 여름 112-작것타령 여름 113-보리똥 후회 여름 114-인자는 여름 115-덜꿩나무 사리 여름 116-대추꽃 명상 여름 117-마지막 여름 118-한 비밀 여름 119-민하 마을, 땅거미 여름 120-한여름 저녁 엽서 여름 121-소서(小暑) 여름 122-앞개울 근황 여름 123-산누에 여름 124-민하 마을, 여름 아침 기도 여름 125-참, 부러운 여름 126-사램이나, 즘생이나 여름 127-아이, 뭐, 걍, 여름 128-천지인(天地人) 이치 여름 129-혈처(穴處) 여름 130-장마철, 비바람 속에서 보다 여름 131-‘삼시랑대’ 혹은 푸른 조선 타령 여름 132-소서(小暑) 지나 여름 133-달개비꽃 하늘 여름 134-엄나무꽃 여름 135-물 구슬 여름 136-푸른 목숨 하나 여름 137-걍 1 여름 138-그리운 감나무 편지 여름 139-개암나무, 당글당글 여름 140-걍 2 여름 141-슬픈 귀소 여름 142-어떤 비명 여름 143-한여름 당산나무 편지 여름 144-임인년 삼복, 풋고추 가지너물 타령 여름 145-가을 소식, 하나 여름 146-비 오시는, 팔월 초하룻날 새벽 여름 147-별밭행 여름 148-멍석 여름 149-한여름 여름 150-칠월 칠석 여름 151-못된 짓 허구두 여름 152-거세기의 추억 여름 153-하느님께 여름 154-민하 마을, 마지막 봉숭아 편지
|김익두 제9시집 해설| ‘하느님 뜻대로’ 서로 어울려, 그저 편안하게 살아가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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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 마을의 사계 : 여름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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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3179881
811.15 -25-552
[서울관] 인문자연과학자료실(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3179882
811.15 -25-552
[서울관] 인문자연과학자료실(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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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이 시인이 사는 ‘민하 마을’에서는 작고 근천맞은 것들도 ‘뭣 하나 버릴 것이’ 없다. 모든 것 들이 오늘 하루도 ‘하느님 뜻대로’ 서로 어울려 ‘편안하게, 편안하게’ 순환되고 흘러가고 있다. 이 마을에서는, “사람은 땅을 본받고, 땅은 하늘을 본받고, 하늘은 도를 본받고, 도는 자연을 본받는다(人法地, 地法天, 天法道, 道法自然)”[노자, 『도덕경』 25장]. 어찌 보면 시집 전체가 한 ‘존재’를 향한 ‘사랑의 노래’를 엮어 묶은 한 권의 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은 이 시집은, 154편의 간절한 자연생태지향의 ‘사랑 노래들’로 가득 차 있다. 시인은 어린 잡초를 뽑으려 하다가도, 그 잡초가 씨앗을 맺을 때까지 기다리는, 생태적 ‘기다림의 철학’을 인식한다. 이런 생태적인 사랑은 그 오랜 ‘기다림’을 통해, 그 기다림 너머의 지고지순한 ‘자연’에 닿아, 그 자연과 일체를 이루고 있다. 우리도 이 시인의 이런 뼈아픈 사랑의 영성(靈性)이 어린 이 시들을 통해 그 지고지순의 ‘자연’에 이르게 되니, 우리가 여기에 다 무엇을 더 바라고 더 보탤 것이 있겠는가. ‘일기’에는 거짓이 있을 수 없다. 그것은 자신이 쓰고 자신만이 유일한 독자이기 때문이다. 나는 이 시인의 이 ‘진실’을 보며, 큰 감동과 함께 이 시인을 다시 보게 되었다. 나는 그와 알 고 가까이 지낸 지 오래다. 그러나 이 ‘민하 마을’에서 혼자 지내는 그의 모습을 대하기는 이 번이 처음이다. 그는 이제 내게 끊임없는 ‘구도자’의 모습을 보이며 다가오고 있다. 나는 그를, 다시 보고, 우러를 것이다. ― 호병탁(시인, 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