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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근·현대 작가 사신 기록물의 분류 및 검토
1. 〈작고 문인 사신철〉 분류
2. 대상 작가의 사신 기록물 검토

Ⅱ. 작가별 사신 기록물의 특징
1. 1940년대 농민 문학과 친일 논란의 소설가
안수길 / 방인근
2. 해방 전후 시인의 지형도
유치환 / 이영도 / 이호우 / 김현승 / 최인희 / 김수돈 / 김용제 / 김광섭과 김환기

Ⅲ. 〈작고 문인 사신철〉의 사료적 가치와 과제
1. 사료적 가치
2. 남은 과제

[부록] 사신 기록물 연구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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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으로 온 편지 : 한국문단사와 문학사를 읽는 근·현대 작가 사신 기록물 : 두 번째 이야기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3185412 811.09 -25-37 [서울관] 인문자연과학자료실(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3185413 811.09 -25-37 [서울관] 인문자연과학자료실(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B000129171 811.09 -25-37 부산관 종합자료실(1층)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제공
이 책은 조연현(趙演鉉, 1920~1981)의 문학 공간이었던 서울 정릉 자택을 찾아가 17년 만에 발굴한 <작고 문인 사신철(作故 文人 私信綴)>의 작고 문인 10명 - 안수길, 방인근, 유치환, 이영도, 이호우, 김현승, 최인희, 김수돈, 김용제, 김광섭 - 의 친필 사신을 분류하고 연구해, 한국문단이면사와 한국문학사의 확장 가능성을 조망한 내용을 담은 ‘두 번째 이야기’이다.
조연현은 한국의 대표적인 작가들이 보내온 편지를 ‘번호와 작가명’으로 정리해 서류철로 보관했었다. 조연현 작고 후 40년 넘게 묻혀 있었던 <작고 문인 사신철>이다. 《현대문학》 창간(1955) 10주년을 기념해 박종화(朴鍾和, 1901~1981)가 1965년에 선물한 병풍에는 작가들이 서명한 <작가 필명 병풍>도 정릉에 남아 있었다. 그리고 사라졌던 이상(李箱, 1910∼1937)의 일문(日文) 원고도 존재해 있었다.
서울 종로구 연건동, 휘경동과 정릉은 함안에서 출발한 그의 삶과 문학, 걸출한 한국 문인들을 배출한 《현대문학》 그리고 한국문단사와 문학사가 함께 숨 쉬었던 공간이었다. 정릉, 지금은 문패(門牌)와 흉상(胸像)만이 자리 잡고 있다.
‘서울로 보내온 편지’를 조연현은 휘경동에서 다시 정릉으로 보낸 다음, 문학적 운명처럼 타국에서 정릉을 떠났다. 그리고 필자가 수수께끼 같은 근현대 작고 문인 10명의 사신 기록물을 탐구하는 동안 김유중 교수의 도움과 유족의 판단으로 <작고 문인 사신철>은 서울 은평구 국립한국문학관으로 떠났다.
‘두 번째 이야기’를 쓰는 동안 몇 가지 생각이 떠올랐다.
첫째, 꽃은 깊은 산속에서 고독하게 피어나지만, 고독 속에 핀 꽃은 찾은 자에게만 즐거움을 준다. 정릉의 조연현이 고독하게 간직했던 <작고 문인 사신철>의 작고 문인 10명을 찾은 즐거움을 이 책에 담았다.
둘째, 한국 문단에서의 ‘깃대종(flagship species)’은 문학지로서는 《현대문학》이고, 문학사 저술로서는 『한국현대문학사』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작가 사신 연구의 깃대종으로서 <작고 문인 사신철>을 더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