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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누구 만났어? : 아동 그루밍 성범죄 예방 동화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C000038705 아동2 811.3 -25-759 서울관 어린이방(105호) 이용가능
C000038706 아동2 811.3 -25-759 부산관 어린이자료실(1층) 이용중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제공
구니는 오늘 누구를 만났을까?’
‘엄마, 아빠는 오늘 누구를 만났을까?’
‘구니와 우연히 알게 되어 친해진 저 아저씨는 과연 좋은 사람일까?’
‘착한 사람과 나쁜 사람을 구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 아이가 자라면서 만나게 될 수많은 사람들!
그 안에서 소중한 우리 아이를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오늘은 누구 만났어?』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 ‘그루밍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책이다.
아동 성범죄를 저지르는 범죄자들은 아이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경계심을 허물고, 성범죄를 저지르고는 순진한 아이를 가스라이팅하여 부모가 알지 못하도록 한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필요한 한 마디, “오늘은 누구 만났어?”
하루에 5분씩, 아이와 오늘 만난 사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보자.

“그럼 그 아저씨가 구니 이름은 어떻게 알게 된 거야?”
“그건 아저씨가 사탕이랑 과자를 주면서 내 이름을 물어봤어. 그래서 말해줬어.”
엄마는 갑자기 나를 꼭 안아주셨어.
“윽, 숨 막혀.”
“구니야. 엄마한테 그 이야기를 해주어서 정말 고마워.”
난 이게 왜 고마운 일인지 그때는 잘 알지 못했어.
- 본문 중에서

『오늘은 누구 만났어?』는 아동을 대상으로 한 ‘그루밍 성범죄’에 관해 보호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아이에게는 왜 부모에게 ‘아는 사람’을 이야기해 줘야 하는지 깨닫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이가 직접 그림일기를 쓴 듯한 단순하고 귀여운 그림체를 가진 동화이지만, 착하고 활달한 주인공인 구니가 미처 인지하지 못한 뒷이야기를 짐작하면 소름이 끼친다.
소중한 아이들을 파렴치한 범죄자에게서 지켜 내야만 하는 보호자로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아이를 교육하고 범죄를 예방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