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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머지않아 헤어질 것들을 깊이 사랑하라

CHAPTER 1 놀라운 지구의 실제 상황
지구 중력을 직접 눈으로 보고 싶으세요?
지구 자전을 눈으로 확인하는 방법
지구의 진짜 나이, 어떻게 알아냈을까?
달에서 지구는 어떻게 보일까?
달의 ‘다빈치 글로’를 아시나요?
왜 운석이 ‘우주의 로또 복권’으로 불릴까?
남극대륙은 운석의 노다지밭
한반도의 소행성 충돌… 합천 운석충돌구
태양의 종말 후에도 지구는 살아남을까?
화성은 과연 인류의 제2 고향이 될 수 있을까?
우리가 지구에서 살 수 있는 6가지 이유

CHAPTER 2 ‘불꽃놀이’로 시작된 놀라운 태양계 탄생 스토리
아직 풀리지 않은 태양계 탄생의 비밀
태양, 그 탄생에서 종말까지
가장 뜨거운 우주 미션, 파커 태양 탐사선
태양 흑점은 왜 검게 보일까?
태양에게 ‘잃어버린 형제별’이 있다?
냉온탕 겸비한 수성의 비밀
그곳에 외계 생명체가 있을까?-185개의 달, 태양계 위성 열전
제9의 행성은 정말 있을까?
5천만 년 후, 화성도 토성처럼 고리가 생긴다
태양계 여행자의 ‘버킷 리스트 톱 5’

CHAPTER 3 별이 빛나는 이유
별은 왜 ‘반짝반짝’ 빛날까?
별의 나이는 어떻게 알아낼까?
200만 년 후 ‘지구 손님’ 맞는 알데바란
북극성은 세 개의 별이다
중력이 만든 ‘우주의 미소’
별들은 왜 그렇게 서로 멀리 떨어져 있을까?
우주에서 가장 큰 별 ‘스티븐슨’
이런 ‘스페이스 아트’ 본 적이 있나요?
“별을 보려면 꼭 어둠이 필요하다”-한국의 ‘원조 별지기’ 다석 류영모

CHAPTER 4 은하와 블랙홀
우리은하의 형태, 어떻게 알아냈을까?
우리은하 10만 광년의 크기를 실감할 수 있는 방법
우주 크기 체험교실… 숫자로 알아보는 ‘나와 우주’
천문학에서 가장 유명한 삽화 ‘우주의 순례자’, 누가 그렸나?
‘우리은하 블랙홀’ 최초로 찍었다!
우주는 얼마나 어두울까?-뉴호라이즌스 호가 답하다
빅뱅은 왜 일어났을까? 빅뱅 이전에는 무엇이 있었을까?
관측 가능한 우주에는 원자가 몇 개나 있을까?
우주는 지상 몇 km부터 시작될까?

CHAPTER 5 인간과 우주
‘빵’에서 원자 개념을 잡아낸 고대의 천재 데모크리토스
핼리 혜성과 함께 떠난 마크 트웨인
조선 최고의 우주론자 홍대용
조선시대 ‘우주 덕후’가 관상감에 취직하려면…
별 하나가 떴다고 왕에게 보고를 올리다니…
일식 예보 틀려 곤장 맞은 조선 천문학자
부처님이 보고 도를 깨쳤다는 ‘그 별’ 아시나요?
한 천문학자의 인생 프로젝트 ‘뉴호라이즌스’
기상천외! 천재 과학자들의 기행과 우행
망원경 들고 세상을 떠돈 ‘성자’
‘불을 끄고 별을 켜다’… 빛공해의 무서운 결과
빅뱅이 〈성서〉의 ‘천지창조’일까?
수조 년 날아갈 보이저 호가 일러주는 ‘사후의 삶’

CHAPTER 6 과학이 우주의 비밀을 다 밝혀낼 수 있을까?
‘138억 년’ 우주의 나이는 어떻게 알아냈을까?
빅뱅 직후 몇 초 안에 우주에는 무슨 일이 일어났나?
우주는 120억 년 전에 어떻게 ‘물’을 만들었을까?
금의 기원… 우주는 어떻게 금을 만들었을까?
우주가 편평하다는 건 무슨 뜻일까?
다중우주… 우리 우주 너머 다른 우주가 있을까?
시간은 왜 미래로만 흐를까?
외계인이 저 너머에 있다, UFO는?
천체물리학의 ‘빅 미스터리 5’
‘아무도 없는 숲에서 쓰러지는 나무는 소리가 나지 않는다’
임종을 앞둔 천문학자가 마지막 남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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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숲의 나무는 쓰러져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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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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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붓다의 별’에서 양자우주론까지
- 63개의 토픽으로 만나는 우주의 통찰

『아무도 없는 숲의 나무는 쓰러져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이하 『아무도 없는 숲』)는 천문학자 이광식이 과학적 탐구와 철학적 사유를 넘나들며 우주의 본질과 인간 존재의 의미를 깊이 있게 조명한 책이다. 미래창조과학부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된 『잠 안 오는 밤에 읽는 우주 토픽』의 후속작으로, 이번 책에서는 우주의 기원과 진화, 별과 은하, 블랙홀과 다중우주, 인간과 우주의 관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총 63개의 토픽으로 풀어낸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천문학과 인문학의 경계를 허무는 독창적인 시선이다. 동서양을 넘나드는 인물과 사건들을 다양하게 소개하는데, 특히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우리 역사 속 천문학 이야기를 다수 수록했다. 조선판 코페르니쿠스로 불린 홍대용, 일식 예보 실패로 곤장을 맞은 천문학자, 신분 때문에 별을 연구할 수 없었던 조선의 ‘우주 덕후’, 그리고 별을 통해 인간과 신, 우주를 통합적으로 사유했던 한국의 ‘원조 별지기’ 다석 류영모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마크 트웨인과 핼리 혜성의 기묘한 인연, 금성과 부처님의 깨달음, 양자역학의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는 논쟁, 그리고 우주의 풍경을 예술로 표현한 ‘스페이스 아트’ 등 이색적인 주제도 함께 담겨 있다.

▶ 알면 알수록 기묘한 우주의 실제 상황
- 가장 재미있고 따끈따끈한 우주 토픽

『아무도 없는 숲』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우주의 탄생과 진화
빅뱅으로 시작된 우주는 별과 행성의 탄생, 은하의 형성, 블랙홀의 생성 등 끊임없는 변화를 거듭해 왔다. 이 책은 우주의 기원과 구조를 쉽고도 깊이 있게 설명하며, 우리가 속한 태양계와 은하의 비밀을 탐구한다.

● 자연의 법칙을 밝히는 천문학
우리는 매일 지구의 중력 아래 살아가지만, 과연 중력이란 무엇일까? 하늘에서 떨어지는 운석과 소행성들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밤하늘을 가로지르는 빛과 에너지는 어떤 원리로 우리에게 도달하는 것일까? 천문학은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한 자연의 법칙을 밝혀내며, 우주가 만들어내는 경이로운 현상들을 이해하는 열쇠를 제공한다.

● 인간과 우주의 관계
우주는 단순히 광활한 공간이 아니라, 우리 존재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하는 거울이다. 인류는 어떻게 우주를 이해해왔으며, 역사 속 천문학자들은 어떤 발견을 이루었을까? 그리고 우리는 이 거대한 우주 속에서 어떤 존재일까? 철학과 천문학이 만나 우주를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을 새롭게 확장한다. 특히 조선시대 천문학자와 사상가들의 이야기도 흥미롭게 풀어냈다.

● 미지의 세계와 미래의 우주 탐사
우주 어딘가에 우리와 같은 생명체가 존재할까? 다중우주의 가능성은 과학적으로 얼마나 현실적일까? 인류는 이제 우주여행을 꿈꾸는 시대에 접어들었다. 현대 천문학의 주요 이슈와 인류가 맞이할 우주의 미래를 전망한다.

▶ “당신이 보지 않으면 우주는 없는 것이다.”
- 우주의 발견과 통찰로 이끄는 ‘새로운 눈’

이 책의 제목은 18세기 영국의 경험론 철학자 조지 버클리의 질문, “아무도 없는 숲에서 나무가 쓰러지면 소리가 나는가?(If a tree falls in a forest and no one is around to hear it, does it make a sound?)”에서 비롯되었다. 이는 ‘지각되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는다’는 철학적 통찰로, 현대 양자역학의 핵심 사상과도 맞닿아 있다.
‘아무도 없는 숲’이라는 유명한 말을 탄생시킨 이 ‘어록’은 “세계는 ‘확률’로 이루어져 있다”고 믿는 양자론자의 제1 교의(敎義)로, “당신이 우주를 보지 않는다면 우주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라고 충언한다. 즉, 우리가 우주를 인식하고 사유할 때 비로소 우주는 존재하게 된다. 그렇기에 우주를 ‘본다’는 행위는 단순한 관찰이 아니라, 존재를 성립시키는 본질적 행위인 셈이다.

『아무도 없는 숲』은 광대한 우주를 배경으로 인간 존재의 의미를 성찰하게 하며, 과학을 넘어 철학과 예술, 인문학적 감성을 두루 아우른다. 천문학과 우주에 관심 있는 독자, 과학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싶은 이들, 그리고 인간과 우주의 관계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꼭 추천할 만한 책이다.

“당신이 불행한 것은 불행에 초점을 맞추고 보기 때문이다.
당신의 행복에 초점을 맞춰 관측하라. 그러면 당신은 행복해질 것이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나무가 쓰러져도 소리가 나지 않으니까.” (본문 중에서)

우주를 알게 되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도 달라진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별과 우주를 사색해야 하는 이유다. 우주를 보고, 알고, 사색하자. 그러지 않는다면, 당신에게 우주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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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5] “아무리 우주가 신비스럽더라도 그 안에 사랑하는 사람이 없다면 별 볼 일이 없다”고 말한 우주론자 스티븐 호킹의 말마따나 우리에게 사랑이 없으면 이 대우주도, 인간세상도 만사휴의(萬事休矣)다. 박정만 시인(1946~1988)이 그의 절명시에서 “나는 사라진다 / 저 광활한 우주 속으로”(‘종시(終詩)’ 전문)라고 말했듯, 우리 모두는 머지않아 우주로 돌아가며 낱낱의 원자로 해체될 것이다. 그리고 그 해체된 원자들 속에 이미 ‘나’는 없다. 그러므로 머지않아 헤어질 것들을 깊이 사랑하라. -
[P. 65] 6,600만 년 전 지름 10km짜리 소행성 하나가 유카탄 반도에 떨어지는 바람에 그 많던 공룡들이 멸종되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우주는 그리 안전한 곳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이 같은 폭력 사태가 도처에 끊이지 않고 일어난다. 지금도 지구 바깥 궤도를 도는 거대한 목성은 지구를 지켜주는 보디가드라 할 수 있다. 외부 태양계에서 지구를 향해 날아오는 많은 소행성들이 목성과 달이라는 방패에 먼저 들이받음으로써 지구가 비교적 안전을 누리는 셈이다. (……) 만약 목성이 없다면 지구에 충돌하는 소행성의 빈도가 800배는 될 것이라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그러므로 우리는 밤하늘에서 목성을 본다면 감사의 마음을 품고 경의를 표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것이 우리가 지구에 살 수 있는 여섯 번째 이유다. 이 밖에도 우리가 지구에 살 수 있는 ‘이유’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으며, 그중 하나라도 삐끗하면 지구는 종말을 맞을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지구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우주의 가호를 빌어야 하는 이유다. - <우리가 지구에서 살 수 있는 6가지 이유>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