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생각을 조종하는 뇌의 비밀 우리의 마음과 행동은 조종당하고 있다 ㆍ자유가 불편한 뇌 웬일인지 운수 좋은 날, 기분 탓일까? ㆍ호르몬에 빠진 뇌 역시 그럴 줄 알았다? 뒷북으로 훈수 두는 이유 ㆍ아는 척하는 뇌 뇌는 ‘있어 보이는 것’에 매혹된다 ㆍ브랜드 따지는 뇌 행동을 바꿀 수 없다면 기분이라도 바꾼다 ㆍ모순을 피하는 뇌 헛소리도 영상으로 보면 믿는 이유 ㆍ영상에 약한 뇌 나도 모르는 사이 생겨버린 호불호 ㆍ취향과 뇌 직감을 믿어야 할 때는 따로 있다 ㆍ직감하는 뇌
2부. 내 마음대로? 뇌 마음대로! 타인의 삶을 보며 불안해하는 이유 ㆍ타인과 비교하는 뇌 우리는 왜 남의 물건을 훔치지 않을까? ㆍ남을 의식하는 뇌 말뿐인 응원이라도 힘이 되는 이유 ㆍ응원을 좋아하는 뇌 인간다움을 보여주는 인간만의 특성 ㆍ언어를 활용하는 뇌 ‘꼴좋다’라는 마음은 어디에서 생겨날까? ㆍ공감하는 뇌 나이가 들수록 행복해지는 과학적 이유 ㆍ행복을 느끼는 뇌 사랑의 힘은 정말 존재할까? ㆍ사랑하는 뇌
3부. 뇌를 내 편으로 만들기 뇌가 크면 클수록 똑똑할까? ㆍIQ와 뇌 도둑맞은 집중력을 되찾는 방법 ㆍ명상하는 뇌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이 사실인 이유 ㆍ미소 짓는 뇌 불안해서 땀을 흘리면 동정심이 유발된다 ㆍ페로몬에 끌리는 뇌 따뜻한 커피와 따뜻한 성격의 상관관계 ㆍ온도와 색에 민감한 뇌 음치일수록 공간지각능력이 떨어진다 ㆍ소리에 예민한 뇌 나라는 존재를 타인처럼 바라보는 법 ㆍ유체이탈과 뇌 딴짓 실컷 하면서도 성과 좋은 사람 특징 ㆍ기억과 뇌 일단 몸이 움직이면 마음은 따라온다 ㆍ의욕과 뇌
나가는 글 참고문헌
이용현황보기
나답게 살고 싶어서 뇌과학을 읽습니다 : 나도 모르게 내 삶을 결정하는 24가지 뇌의 습관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3198347
612.82 -25-21
[서울관] 인문자연과학자료실(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3198348
612.82 -25-21
[서울관] 인문자연과학자료실(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베스트셀러 (자료실내 이용)
B000127847
612.82 -25-21
부산관 주제자료실(2층)
이용중
출판사 책소개
“뇌의 작동 원리를 알면 인생의 난이도가 확 낮아진다!” 최신 뇌 연구를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해부한 인간의 생각, 감정, 행동에 숨은 뇌 버릇 바로잡기
수많은 실수와 후회 앞에서 “나는 왜 이럴까?”라고 고민한 적이 있다면, 이제는 그 질문을 “뇌는 왜 이렇게 반응할까?”로 바꿔 보자. 뇌의 기본적인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순간, 삶의 문제들이 완전히 새롭게 보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종종 자신의 선택이나 감정적인 행동을 후회하면서도, 그 원인을 깊이 탐구하지 않는다. 하지만 문제를 알면 문제의 절반은 해결된다. 예를 들어,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느라 ‘나’에게 집중하지 못하고 있다면, 이는 개인의 성격 문제가 아니라 뇌의 본능적인 반응이다.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이 다른 사람의 몸매나 성공을 볼 때 불안과 위협을 감지하는 전대상피질과 편도체가 활성화된다. 심지어 타인이 불행해졌을 때는 뇌의 보상중추(측좌핵)가 활성화되며 은근한 쾌감을 느끼기도 한다. 즉,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고 감정이 요동치는 것은 무의식적으로 뇌가 원래 그렇게 작동하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사실을 깨닫고 나면 의식적으로 타인과의 비교로 느끼는 불편한 감정들에 제어를 가하고 좀 더 나에게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이처럼 잘못된 선택, 불필요한 감정의 후폭풍에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으려면, 먼저 그 원인을 이해하는 것이 해결의 첫걸음이다. 이 책은 생각, 감정, 행동을 결정짓는 24가지 뇌의 습관을 명료하게 설명하며 왜 우리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지, 왜 감정에 휘둘리는지, 왜 의욕이 쉽게 생기지 않는지 등, 우리가 스스로를 탓하며 괴로워했던 문제들의 원인을 뇌과학적으로 밝혀준다. 중요한 것은, 뇌는 단순히 나를 조종하는 존재가 아니라, 알고 활용하면 내 편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이다.
“나를 알고 싶어서, 나답게 살고 싶어서 뇌과학을 읽습니다”
프로게이머 페이커는 한 인터뷰에서 은퇴 후 뇌과학을 공부하고 싶다고 밝히며, 뇌과학을 “나 자신이 무엇인지 알게 되는 학문”이라고 말했다. 그의 말처럼 뇌과학은 단순한 지식이 아니다. 뇌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면 나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가고 감정과 행동을 더 잘 조절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결국, 뇌과학은 나답게 살아가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제공하는 학문인 것이다. 뇌과학을 알고 활용하면, 불필요한 후회와 감정 낭비 없이 더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다. 남들과 비교하며 불안해하는 감정, 충동적으로 행동하고 후회하는 순간, 쉽게 바뀌지 않는 습관 등 이 모든 것이 내 의지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뇌의 구조와 작동 방식 때문이라는 걸 깨닫게 된다. 나에 대해 좀 더 이해하고 싶다면, 그리고 삶의 고삐를 스스로 잡으며 살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뇌과학은 내 삶의 치트키다”라는 독자의 평가처럼 인생의 레벨을 낮출 24가지 도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책속에서
[P. 26~27] 지금 진지하게 고민하는 것이 있더라도 ‘어차피 무의식의 나는 결정을 내렸잖아?’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한결 편해집니다. 애초에 우리에게 자유 따위는 없으니까요. 뇌라는 자동 판정 장치에 맡기면 되니 얼마나 편합니까? 물론 자동 판정 장치가 올바른 반사를 할지는 본인이 과거에 얼마나 좋은 경험을 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잘 사는 것’은 곧 ‘좋은 경험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좋은 습관’이 생길 테니까요. _ 우리의 마음과 행동은 조종당하고 있다
[P. 50] 인간의 뇌에는 ‘소유효과(endowment effect)’라는 기묘한 현상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어떠한 것을 소유하면 그것에 대해 느끼는 주관적 가치가 상승하는 심리적 경향’을 말합니다. 즉, 타인이 가졌을 때는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막상 자신이 가지니 ‘실제 가치보다 훨씬 좋아 보이는’ 심리입니다. 이러한 심리적 경향은 골동품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소유물을 비롯해 토지, 건물, 주식, 연인의 가치까지 다양한 대상에서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투자자가 자신이 수차례 거래한 종목에 강한 집착을 보이거나 혹은 장기 보유한 주식이 하락해도 ‘이게 바닥이겠지, 더 내려가진 않을 거야’라고 생각하며 낙관적으로 판단하는 바람에 실패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_ 역시 그럴 줄 알았다? 뒷북으로 훈수 두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