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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_ 당장 몸을 일으키고 싶게 만드는 그의 달리기 | 김애리
여는 글 _ 나는 사랑하기 위해 달린다

Chapter 1 한 걸음의 힘
나를 바꾼 첫걸음 014
풀코스의 맛 021
화장실이냐 달리기냐 026
갱러너의 탄생 034
매일 달리기, 그게 뭐라고 042
※ 러너 생각: 시작은 누구나 서툴다 048

Chapter 2 낯선 즐거움
남자가 레깅스라니 052
그녀가 달리는 이유 059
인(人)별과 지구별 063
왜 돈 내고 배우냐고? 070
러닝화의 생일 075
한라산을 뛰면 생기는 일 079
※ 러너 생각: 마음의 에너지 젤 101

Chapter 3 울트라, 나를 만나다
42km 너머의 세상 106
울트라엔 돈이 든다 114
따뜻한 출발 117
13시간 동반주 123
완주의 조건 129
울트라가 쏘아 올린 작은 공 136
※ 러너 생각: 장거리 겁내지 않기 139

Chapter 4 체력 너머의 것들
진짜 산길을 달린다고? 144
거꾸로 뛰는 남자(1부) 153
파스 뿌려주는 러너(2부) 166
다시 나를 찍다 171
귀 동상으로 만난 인연 179
※ 러너 생각: 달리는 당신은 아름답다 186

Chapter 5 러너의 마음
새벽을 달리는 고슴도치 188
감사일기를 그만둔 이유 193
사춘기 딸과 달리기 나무 198
아버지처럼, 아버지만큼 206
달리기에 이름 짓기 209
그 신발 신지 마라 211
※ 러너 생각: 글 쓰는 러너의 SNS 214

Chapter 6 우연처럼, 필연처럼
출발선에 선 당신에게 218
뛰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 222
메달 빌려드립니다 226
이 많은 친구는 어디에서 왔을까? 230
8자를 그리다 234
※ 러너 생각: 행복한 시시포스 되기 237

닫는 글 _ 한 걸음의 자유 239
감사의 글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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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달리기에는 이야기가 있다 : 나는 사랑하기 위해 달린다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B000129022 796.42 -25-6 부산관 주제자료실(2층)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제공
“이 책은 단순한 에세이가 아니다. 삶을 변화시키는 도전의 기록이며, 달리기를 통해 나를 찾은 한 사람의 감동적인 이야기다.”
“살기 위해 달렸다고 고백하지만, 그의 솔직한 이야기들은 많은 이들을 진정으로 살게 만들 것이다.”
혼자 있는 시간이 익숙했던 그는 달리면서 떠오른 생각을 SNS에 나누며 사람들과 연결되기 시작했다. 용기를 내어 떨리는 마음으로 러닝 크루에 가입하고 러닝 클래스를 찾아 함께 뛰었다. 일상의 도전을 시작으로 42km를 넘어 100km 울트라마라톤을 완주하며 어디까지 나아갈 수 있는지를 시험했다.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 이제, 달리기는 그의 또 다른 삶이다.
책을 읽은 독자들은 말한다. “좋은 책은 독자를 움직이게 만든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너무나도 좋은 책이다.”, “매일 달리겠다는 결심을 하게 만든 것, 단 5분이라도 세차게 뛰는 일의 기쁨과 위로를 알게 해준 것, 무엇보다도 달리기가 가진 철학적인 의미를 맛보게 된 것. 이 모든 것이 이 책이 내 안에서 일으킨 놀라운 변화였다.”

이 책은 걸음 하나가 만든 변화에서 시작된다.

사무실에서 우연히 시작한 점심 산책이 어떻게 매일의 달리기로 이어졌는지, 그 작은 변화가 삶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과정을 전한다. '낯선 즐거움’에서는 러닝 크루에 가입한 날의 설렘, 처음 러닝 레깅스를 입고 거리로 나섰을 때의 어색함, 혼자였던 달리기가 사람들과 함께하는 순간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이야기한다.
‘울트라, 나를 만나다’에서는 첫 울트라마라톤을 준비하며 겪은 시행착오와 완주과정을 특유의 현장감 넘치는 문장으로 풀어내어 마치 독자가 함께 달리는 것 같이 생생하고 속도감있게 이끈다. ‘체력 너머의 것들’에서는 달리기가 자신을 살린 두 발로 쓰는 기도이며 삶을 변화시키는 수단이었음을 고백한다. 달리고 쓰면서 자신을 치유하는 과정을 진솔하게 전한다.

‘러너의 마음’은 달리기를 통해 만난 가족과 나 자신에 대한 이야기다. 새벽을 달리며 떠올린 생각들, 감사일기를 쓰다 멈춘 이유, 사춘기 딸과 함께한 새벽 러닝, 아버지 산소에 완주 메달을 걸어드린 날 등 달리면서 마주한 순간들을 따뜻하게 전한다. ‘우연처럼, 필연처럼’에서는 러닝이 삶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를 이야기한다. 출발선에서의 떨림, 달리지 않았다면 결코 알 수 없었던 것들. 이제는 그가 먼저 누군가에게 손을 내밀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 처음엔 미운 내가 싫어서 뛰었지만, 이제는 아무 이유 없이 나를 사랑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달리기를 시작하려는 이들에게는 출발선이, 이미 달리는 이들에게는 더 멀리 가는 힘이 될 것이다. 출발선에 선 순간, 당신의 이야기도 시작된다. 끝은 새로운 시작이다. 모든 달리기에는 이야기가 있다.

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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