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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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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각 분과학회에서 파트별 중요 질환에 대한 진료 가이드라인을 편찬하고 있다. 의학 데이터베이스도 발전하여 온라인으로 최신지견 조회가 가능하다. 하지만 도제로 배우는 바가 큰 의료의 특징으로 인해 교과서나 논문, 가이드라인에서 찾아 해결하기 어려운 임상 현장의 여러 고민에 대한 답을 은사님과 선배들에게 직접 배우는 경우가 많다. 개인적으로 학구적인 스타일은 아니지만 입원 치료가 필요한 환자의 유형은 어느 정도 정해져 있고 십여 년 이상 반복적으로 경험하다 보니 후배 의사들의 임상적 고민에 조언할 약간의 노하우가 축적되었다고 생각된다. 이에, 기존의 임상 매뉴얼에는 없는 내용이면서 간분과를 처음 수련하는 전공의들에게 회진 중에 평소 전하는 중요한 조언들을 정리해본다. 이 책을 접하실 후배들이 본문 내용 단 한 줄의 정보에서라도 임상진료에 도움되시길 바란다.

“전공의를 위한 간장학 매뉴얼”은 단순한 매뉴얼이라기보다는 전공의로 바쁜 수련시절 어깨너머 정립되지 않은 지식으로 혼란스러웠던 후학들을 위해 간질환 진료에 득도한 선배님이 친근한 말솜씨로 쉽게 이해하도록 한 “간 길라잡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경동맥 화학색전술과 최신 전신항암치료, 간분과 다빈도 처방 약제, 입원처방의 실례 등 기존 의학서적에서 자세히 다루지 않는 내용도 담겨 있어 내과 전공의 선생님들이 간 파트를 수련하면서 접하는 여러 임상적 어려운 점들을 이 책을 통해 도움을 받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