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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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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한 기질을 알면 육아의 프레임이 바뀐다!

예민한 부모의 장점은 최대로 키우고
육아를 방해하는 감정을 다루는 연습


부모라면 누구나 하루에도 수십 번씩 감정이 바뀐다. 때론 혼자만의 시간이 절실한데 그런 생각을 하는 자신을 자책하기도 한다. 그러다보면 부쩍 예민해진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다. 부모라서 예민한 걸까? 아이가 부모를 예민하게 만드는 걸까? 대부분 예민하거나 민감한 기질은 고쳐야 할 결점으로 여겨지곤 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일레인 N. 아론은 타고난 기질로서의 민감성을 처음 발견했고 예민한 사람에 대한 인식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그가 쓴 『타인보다 더 민감한 사람』은 32개국에서 번역되고 출간되어 100만 부 이상이 팔린 베스트셀러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예민한 사람들의 뛰어난 측면이 각광받기 시작했다.

예민한 부모의 네 가지 핵심적인 특징을 소개한다.

1. 모든 정보를 머릿속 깊숙이 처리하여 정확한 의사결정을 한다.
2. 공감 능력이 뛰어나다.
3. 미묘한 차이를 파악할 수 있다.
4. 스트레스에 취약하다.

이중 스트레스에 취약하다는 점을 제외하면 나머지 특성은 육아에 큰 강점으로 발휘할 수 있다. 예민한 부모는 세 가지 강점을 이용해 물건이나 상황을 볼 때 입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기저귀, 유모차, 젖병 등등 수많은 육아 용품 중에서 적절한 것을 골라낸다. 그뿐만 아니라 지금 아이에게 엄격하게 굴어야 할지, 말을 들어주며 아이를 포용해야 할지 선택해야 하는 까다로운 상황에서도 최선의 답을 고를 수 있다. 또 양심적이고 편견에서 자유로운 예민한 부모의 모습은 아이가 지혜롭게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다.

육아 스트레스를 다루는 법부터 효율적인 의사 결정법,
다양한 대인 관계 대처법, 굳건한 부부 관계를 위한 조언까지

예민한 부모는 훌륭한 부모가 될 수 있다. 단 그들이 가진 한 가지 약점이 보완될 경우에 말이다. 그들의 약점은 바로 스트레스에 취약한 것이다. 예민한 부모는 시각, 청각, 촉각 등 모든 감각들을 항상 곤두세우고 있다. 그렇기에 다른 사람보다 많은 정보를 찾아내고 아주 사소한 차이까지도 찾아낼 수 있다. 하지만 그만큼 더 쉽게 피곤해질 수밖에 없다. 예민한 부모는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으면 자신의 강점을 활용하지 못한다. 24시간 아이와 붙어 있는 상황은 그들에겐 치명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저자는 예민한 부모라면 반드시 휴식을 취하기를 권한다. 이 책에는 예민한 부모가 번아웃에 빠지지 않도록 틈틈이 자신을 돌볼 수 있는 요령들이 있다. 더불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을 때 유의할 점까지도 알려준다. 특히 부모들이 가장 고민하는 부분 중 하나인 기관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을 섬세하게 짚어준다.

예민한 부모는 선택만큼이나 새로운 사람을 상대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부모가 되면 다른 부모들과의 모임이 잦아지고 교사, 낯선 사람들 등등 육아에 관련된 다양한 인간관계가 생긴다. 대부분의 예민한 부모는 내향적이고 경계심이 많아 소통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저자는 부모가 되면 겪을 수 있는 상황, 다양한 대인 관계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더 나아가 부부 관계를 위한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 아이가 생기고 부부가 가장 많이 겪는 갈등 해결법, 또 당장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의사 소통법도 소개한다. 저자가 친밀한 관계와 사랑에 관한 심리학 연구의 권위자이기도 한 만큼 이 책의 부부 관계 갈등 대처법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 이 책에 실린 육아 가치관, 방식, 가사 분담, 부부 생활 등등 다양한 주제의 질문을 부부가 나눠보는 것을 추천한다.

예민한 부모를 위한 모든 팁을 한 권에!

부모는 민감한 기질을 타고났을 수 있고 육아를 하며 예민해질 수도 있다. 분명한 사실은 모든 부모는 아이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예민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만약 아이를 키우며 예민한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다면 꼭 이 책을 읽기를 권한다. 아직 모르고 있는 잠재력을 발견하고 자신을 믿고 더 돌봐주기를 바란다. 저자가 강조하듯 예민한 부모에겐 정말 훌륭한 부모가 될 자질이 있기 때문이다. 아이를 키우는 사람은 누구나 예민한 면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결국 모든 부모에겐 훌륭한 부모가 될 자질이 있는 것과 같다. 가끔은 눈물이 날 만큼 힘들고, 지치더라도 자신을 조금만 더 믿어준다면 험난한 육아의 세계에서 반드시 길을 찾아낼 수 있다. 그리고 이 책이 그 길을 찾아낼 수 있도록 안내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