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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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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한국의 문화가 폭발적인 열풍을 불러일으키기 시작하면서 전 세계는 열광의 도가니로 빠져들었다. 이른바 ‘한류’라고 한다. 전 세계로 퍼져나가는 한류 신드롬에 K-Pop뿐만 아니라 K-Food, K-Beauty, K-Trot도 가세하여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으로 K-Cinema도 합세했다. 한국의 대표적인 뮤지션 BTS는 유럽과 미주, 아시아를 휩쓸고 있으며 빌보드 차트를 석권하기도 했다. 심리학자인 김재은 교수는 전 세계의 대중문화 흐름을 선도하고 있는 우리 문화 현상의 배경과 뿌리를 파헤쳐보고, 그 토대가 된 우리의 문화적 DNA를 ‘떼창’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예로부터 노래와 가락, 춤사위를 즐기던 한민족답게 한국의 공연장에서는 환호과 열기 속에서 떼창을 부르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떼창은 말 그대로 무리를 뜻하는 ‘떼’와 노래하는 것을 의미하는 ‘창(唱)’이 합성된 단어로, 가수와 관객이 하나 되어 하모니를 이루는 것을 말한다. 이 책에서는 떼창을 역사적, 사회적, 심리적으로 고찰하여 우리의 문화적 DNA인 한, 흥, 정 그리고 끼가 우리의 대중예술 성취와 어떻게 관계되는지 살폈다. 한국인의 정서적 특징으로서 ‘한의 민족’ ‘흥의 민족’이라고 이르는 만큼 네 가지의 상반된 정서가 어우러지며 지금의 문화현상을 이룩해나간 것이다. 이 책에서는 예술의 심리적·사회적 기능도 살펴보며, 예술이 본질적으로 가지고 있는 치료 효과도 살펴보았다. 음악을 비롯한 예술을 향유함으로써 인간의 정신적·신체적 장애를 바로잡아 주고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나아가 예술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큰 기쁨의 감정과 영적 고양 상태인 엑스터시 문제에 관해서도 짚어보았다. 달리 말해 무아지경, 절정적 경험이라고도 하는데, 궁극적으로 우리의 일상적인 삶이 지향하는 바는 행복이기에, 행복의 극치가 바로 엑스터시라는 것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