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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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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조선총독부의 기관지로서 일제강점기 가장 핵심적인 거대 미디어였던 <경성일보>는, 당시 정치, 경제, 문화, 사회 지식, 인적 교류, 문학, 예술, 학문, 식민지 통치, 법률, 국책선전 등 모든 식민지 학지(學{知)가 일상적으로 유통되는 최대의 공간이었다. 본 총서는 이와 같은 <경성일보>에 게재된 현상문학, 일본인 주류작가의 작품이나 조선의 사람, 자연, 문화 등을 다룬 작품, 조선인 작가의 작품, 탐정소설, 아동문학, 강담소설, 영화시나리오와 평론 등 다양한 장르에서, 식민지 일본어문학의 성격을 망라적으로 잘 드러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본 총서가 식민지시기 문학·문화 연구자는 물론 일반인에게도 널리 읽혀져, 식민지 조선의 실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동아시아 식민지 학지 연구의 지평을 확대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 -간행사 중에서
‘외지’에서 ‘내지’로, 다시 ‘외지’라는 공간의 이동에 따라 서사가 진행되는 본 소설은 ‘내지’와 ‘외지’를 뚜렷하게 구분하고 있다. ‘외지’ 식민지의 사업가인 센타로는 ‘내지’로 돌아와 겪게 되는 좌절의 순간에 만주를 떠올린다. 그리고 이 만주라는 ‘외지’는 암울한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는 도피처이자 새로운 도약을 시도할 수 있는 가능성의 공간으로 그려진다는 점에서, 확대되는 ‘외지’에 대한 식민자의 인식을 확인해 볼 수 있다. ―「평행선」 해제 일부
「천사」는 당시 ‘문학의 신’으로 불리우며 전성기를 구가했던 요코미쓰가 「순수소설론」에서 주창했던 자신의 문학관을 집약한 작품이라는 점, 식민지 조선에서의 문화 정치의 맥락을 드러내고 있다는 점, 메타퍼로서의 공간에 대한 시각적 이미지를 등장인물의 심리변화와 긴밀하게 연결지어 그려내며 신감각파 작가로서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는 점 등에서 다각적으로 주목을 요하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천사」 해제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