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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태풍의 중심에 있는 1억 2천만의 아이들

제1부 풍요로운 대지가 낳은 인간의 빈곤

금 열풍, 은 열풍
칼자루에 새겨진 십자가 표시
신들이 비밀 병기를 들고 돌아왔다
“그들은 굶주린 돼지처럼 금을 갈망했다”
포토시의 영화: 은의 시대
암소는 에스파냐 소유였지만 우유는 다른 나라들이 마셨다
말과 기수의 역할 분담
포토시의 몰락: 은의 시대
흐르는 피와 눈물: 그러나 교황은 인디오가 영혼을 가지고 있다고 결정했다
투팍 아마루의 투쟁성에 대한 향수
인디오의 성주간은 부활 없이 끝난다
비야 리카 지 오루 프레투는 금의 포토시다
영국의 발전에 공헌한 브라질의 금

설탕왕과 다른 농업 군주들
플랜테이션, 라티푼디움 그리고 운명
브라질 북동부의 땅 살해
불타버린 쿠바 땅 위의 설탕 성들
무기력한 구조에 맞선 혁명
설탕은 칼이었고 제국은 살인자였다
카리브 노예의 희생 덕분에 제임스 와트의 증기기관과 워싱턴의 대포가 탄생했다
무지개는 기니로 돌아가는 길이다
판매되는 농부들
고무의 시대: 카루소가 밀림 한가운데에 웅장한 극장을 개관한다
카카오 농장주들은 50만 헤알짜리 지폐로 담배에 불을 붙였다
면화를 생산하는 저렴한 노동력
커피를 생산하는 저렴한 노동력
커피 시세가 수확물에 불을 지르고 결혼의 시기를 결정한다
콜롬비아의 피를 뽑은 10년
세계 시장의 마술봉이 중앙아메리카를 깨운다
배를 습격하는 해적들
1930년대의 위기: “개미를 죽이는 것이 사람을 죽이는 것보다 더 큰 범죄다”
과테말라에서 폭력을 유발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라틴아메리카 최초의 농지개혁: 호세 아르티가스에게는 패배의 한 세기 반
아르테미오 크루스, 그리고 에밀리아노 사파타의 두 번째 죽음
라티푼디움이 입은 늘리지만, 빵은 늘리지 않는다
북의 식민지 13개와 중요하게 태어나지 않는 것의 중요성

권력의 숨겨진 근원들
폐에 공기가 필요하듯이 미국 경제는 라틴아메리카의 광물이 필요하다
하층토가 쿠데타, 혁명, 스파이 이야기와 아마존 밀림의 모험을 만들어낸다
독일의 화학자가 태평양 전쟁의 승자들을 이겼다
칠레를 물어뜯는 구리 이빨
지하와 지상에 있는 주석 광부들
브라질을 물어뜯는 강철 이빨
석유, 그 저주와 위업
거대한 금속 부이트레의 모이주머니 속에 들어 있는 마라카이보 호수

제2부 개발은 항해자보다 조난자가 많은 항해다

조기 사망의 역사
영국 군함들이 강에서 독립을 환영했다
산업적 유아 살해의 규모
라틴아메리카의 보호주의와 자유무역: 루카스 알라만의 짧은 비행
후안 마누엘 데 로사스를 향한 몬토네라의 창(槍)과 살아남은 증오
삼국동맹이 파라과이와 벌인 전쟁이 자주적인 발전의 유일한 성공 사례를 폐기했다
라틴아메리카 경제를 왜곡한 차관과 철도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와 자유무역: 성공은 보이지 않는 손의 작품이 아니었다

약탈의 현대적 구조
효력 없는 빈 부적
보초들이 문을 연다: 국가 부르주아지의 비난받을 무기력
어떤 깃발이 기계 위에서 펄럭이는가?
국제통화기금의 폭격은 정복자의 상륙을 쉽게 만든다
미국은 자국의 저축을 보호하지만 타국에 은행을 침투시켜 타국의 저축을 이용한다
자본을 수입하는 제국
기술 관료들은 ‘해병대’보다 더 효율적으로 돈이나 목숨을 요구한다
산업화는 세계 시장에서 불평등의 구조를 변화시키지 않는다
기술의 여신은 에스파냐어를 말하지 않는다
사람과 지역의 소외
성조기 아래에서 이루어지는 라틴아메리카 통합
“우리는 결코 행복하지 않을 거요, 결코!”라고 시몬 볼리바르가 예언했다

7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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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의 글 닫히지 않는 상처, 해방을 향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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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아메리카의 열린 혈맥 : 라틴아메리카 500년 수탈의 역사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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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3256438 980 -25-1 서울관 인문자연과학자료실(314호) 이용가능
0003256439 980 -25-1 서울관 1층 중앙홀 지정도서
(자료실내 이용)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제공
해당 시리즈의 수상 이력이나 의의 등에 대한 소개

출간 50주년 스페셜 에디션을 바탕으로 한 스페인어 최초 완역본.
Siglo XXI 50주년 기념판의 일러스트와 디자인을 그대로 담았다.


50여 년 전, 우루과이 언론인이자 작가인 에두아르도 갈레아노(Eduardo Galeano)는 유럽과 미국의 라틴아메리카 식민화와 약탈을 고발한 저작 『라틴아메리카의 열린 혈맥: 5세기에 걸친 한 대륙의 약탈』(1971)을 출간했다. 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브라질, 칠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의 군부 정권에 의해 금서로 지정되었고, 갈레아노는 투옥되고 망명까지 가게 되었다.
『열린 혈맥』은 치밀한 분석과 빛나는 문체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으며, 소설가 이사벨 아옌데(Isabel Allende)는 이 책을 “연대와 인간 생존력에 대해 시적으로 묘사한 작품”이라고 말했다.

● 20세기 라틴아메리카에서 쓰인 가장 영향력 있는 텍스트 중 하나인 이 책은 지금까지 12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20여 개국에 출판되었으며, 한국에서는 『수탈된 대지』라는 제목으로 영어 중역본만이 출판되었다.

● 2021년, 스페인어권 최대 출판사인 Siglo XXI Editores(21세기 출판사)에서 5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이 출판되었다.

● 우고 차베스(Hugo Chavez) 전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2009년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에게 이 책을 선물하면서, “나는 당신을 비난하려는 게 아닙니다. 이 책은 우리가 겪어온 역사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후 이 책은 아마존 베스트셀러 종합 2위에 올랐다.

책 소개

“나는 역사를 쓰지 않았다. 현실이 그렇게 쓰여 있었다.”―에두아르도 갈레아노

위대한 기록문학이자, 의식을 일깨우고 사회 변화를 촉진하는 고전
우고 차베스 전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에게 선물한 후,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2위에 오른 책


『라틴아메리카의 열린 혈맥』은 지난 5세기 동안 유럽 열강들이 라틴아메리카를 착취하고 식민지화한 과정을 탐구하는 중요한 책이다. 이 책은 라틴아메리카 지역을 형성한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 세력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식민지화가 라틴아메리카 원주민에게 미친 영향을 고찰한다.
갈레아노는 1492년 이후 에스파냐 정복자들의 도착부터 500년이 흐른 현재에 이르기까지 라틴아메리카의 약탈의 역사를 추적한다. 유럽 열강들은 어떻게 이 지역의 자원을 체계적으로 약탈하고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원주민들을 착취해 왔는가. 그는 이러한 착취의 역사가 라틴아메리카 사회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쳐 만연한 빈곤, 불평등, 그리고 저개발을 초래했다고 주장한다.
『라틴아메리카의 열린 혈맥』은 의식을 일깨우고, 사회 변화를 촉진하는 고전이다. 이 책은 연대, 사회정의, 탈식민 의식을 담고 있다. 라틴아메리카는 여전히 신자유주의와 대안적 개발 모델 사이의 헤게모니 투쟁의 중심지로 남아 있으며, 종속 이론의 나침반으로써 이 책은 지금도 재조명되고 있다.

『수탈된 대지』로 한국에서 영어 중역된 책,
출간 50주년 스페셜 에디션을 바탕으로 한 스페인어 최초 완역본


이사벨 아옌데는 갈레아노의 책을 두고 이렇게 말했다. “위대한 문학 작품은 의식을 일깨우고, 사람들을 연결시키며, 해석하고 설명하며, 고발하고 기록하고 변화를 유도한다.”
에두아르도 갈레아노의 『라틴아메리카의 열린 혈맥』은 그러한 문학의 전범이다. 그는 냉철한 시선으로 라틴아메리카의 역사와 착취의 구조를 파헤치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지속되는 세계 체제의 불평등을 드러낸다.

유럽은 어떻게 라틴아메리카를 착취해 성장했는가? 갈레아노는 말한다. “빈곤은 별에 쓰인 것이 아니며, 저개발은 신의 신비로운 계획이 아니다.” 그는 르네상스 유럽이 신대륙으로 건너가 인디언 문명의 목에 이빨을 박았다고 묘사하며, 금·은에 대한 탐욕이 어떻게 식민 지배를 불러왔는지 설명한다. 대표적인 예로 볼리비아의 포토시 광산은 유럽의 경제 성장을 가능하게 했지만, 라틴아메리카에는 가난과 인구 붕괴를 남겼다. 당시 인디언 800만 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브라질 식민지에서는 1000만 명 이상의 아프리카 노예가 사탕수수와 금광에서 강제노동을 했다.

라틴아메리카는 광산뿐만 아니라 농업 자원도 약탈당했다. 사탕수수, 담배, 면화, 고무 등의 작물 중심의 단일재배는 토양을 황폐화시키고, 현지인을 굶주리게 했다. 브라질 북동부 지역은 사탕수수 생산의 붕괴 이후 서반구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전락했다.
쿠바 혁명가 호세 마르티는 다음과 같이 경고했다. “단일 품목에 생계를 의존하는 민족은 자멸의 길을 택한 것이다.”
미국은 칠레의 구리, 볼리비아의 주석, 브라질의 철광석, 베네수엘라의 석유 등을 군사·정치 개입을 통해 약탈했다. 1964년 브라질 군사 쿠데타는 미국이 지원했으며, 미국 광산회사가 철광석 권리를 획득했다. 신자유주의 이론가 하이에크는 칠레 군부 정권을 찬양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나는 자유가 없는 민주 정부보다는 자유주의적 독재를 선호한다.” 신자유주의 실험실은 피노체트 치하의 칠레였고, IMF와 미국 기업들은 민영화와 구조조정을 강요했다.

베네수엘라 대통령 우고 차베스는 2009년 미주 정상회의에서 버락 오바마에게 이 책을 선물했다. 이는 역사적 식민 맥락 속에서 개발을 이해해야 한다는 점을 상기시키는 상징적 행동이었다.
오늘날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조차도, 식민주의의 역사적 유산을 고려하지 않으면 실패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이 책이 주는 메시지다.

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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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 “오늘날 우리가 라틴아메리카라고 부르는 세계의 이 지역은 조숙했었다. 그래서 르네상스 시대에 유럽인이 바다를 건너 달려들어서 이 지역의 목에 이빨을 박은 먼 옛날부터 잃는 것에 특화되었다. 그 후 수 세기가 지났고, 라틴아메리카는 자신의 기능을 완성했다.”
[P. 7] “혈맥이 열려 있는 지역이 바로 라틴아메리카다. 라틴아메리카는 발견된 뒤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항상 유럽의 자본으로, 혹은 나중에는 미국의 자본으로 변해 왔고, 그런 식으로, 멀리 떨어진 권력의 중심부들에 그런 자본이 축적되어 왔으며 축적되고 있다.”
[P. 320] “라틴아메리카는 놀라움이 가득한 상자다. 세계의 이 고통받는 지역이 놀라게 하는 능력은 절대 고갈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