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황금 망치, 조직문화는 클러치”
AI 시대, 기술의 속도를 성과로 바꾸는 조직문화 재설계 실전 가이드.인공지능(AI)과 디지털 도구가 업무 환경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시대, 많은 기업이 AI 도입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하지만 기술을 도입했다고 해서 자동으로 성과가 나오는 것은 아니다. 진정한 경쟁력은 기술 자체가 아니라, 그 기술을 실행 가능하게 만드는 조직문화에 있다.
『AI시대, 무엇이 성과를 이끄는가?』는 AI 시대에 조직의 목적과 리더십, 평가, 구조를 어떻게 재설계해야 하는지를 제시한다. 저자는 AI 기술을 강력하지만 편협한 사고를 만들 수 있는 ‘황금 망치’에 비유하며, 기술에만 집중하는 사고의 오류를 지적한다. AI가 아무리 강력한 '엔진'이라 할지라도, 그 동력을 조직의 성과로 매끄럽게 연결하는 것은 ‘조직문화라는 클러치’다.
조직문화는 단순히 장기적인 비전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의 실행력과 단기 성과를 좌우하는 실질적인 작동 시스템이다. 이 책은 AI 시대의 경쟁력은 기술을 얼마나 빨리 도입했느냐가 아니라, 기술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일의 흐름에 얼마나 빠르게 조직문화가 적응했느냐로 판가름 난다고 강조한다.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AI가 가져온 변화의 본질을 분석한다. 정보는 더 이상 희소한 자산이 아니며, ‘알고 있는 것들’의 종말이 시작됐다. 과거 전문가만의 영역이던 기술은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도구의 풍요’ 경계가 사라지고 있으며, 지식 축적형 전문가 역시 소멸하고 있다. 이젠 문제 정의와 주도를 이끄는 ‘실행가’의 시대다. 이에 기업에선 성과의 개념을 재정의해야 한다. 성과는 단순히 ‘과업의 완료’가 아니라, ‘AI를 통해 내 일을 얼마나 증강(Augment)시켰는가’로 측정되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2부에서는 실행 중심의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9가지 핵심 요소와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 ▲조직의 목적과 일하는 원칙 ▲업무 프로세스 재설계 ▲리더십의 전환(통제자에서 실행 촉진자로) ▲평가와 보상 체계(결과가 아닌 실행의 질과 학습 중심) ▲성장 경로 재구축(실행 루프 기반) ▲조직구조의 혁신(문제 해결 중심) ▲공간과 기술 인프라 ▲조직문화 활동과 커뮤니케이션 ▲통합적 조직개발 체계 등이다.
이 책은 추상적인 조직문화 이론이 아닌, 업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원칙과 프로세스의 정합성 확보, AI 활용 성과에 대한 평가 기준 정립, 개인 맞춤형 성장 구조 설계, 몰입과 실행을 위한 공간 디자인 등 구체적인 방법론을 담고 있다. 나아가 독자들이 실리콘밸리의 유행하는 문화를 그저 따르기보다, 자신의 조직에 맞는 고유한 문화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AI 도입을 고민하는 경영진, 조직 전환을 이끄는 리더, 새로운 일하는 방식을 모색하는 관리자 등. 모든 조직 리더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AI 시대, 기술을 넘어 진짜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AI 시대의 '실행 클러치'를 설계하다
대한민국 조직문화 구루의 첫 단독 저서
# 조직문화 전문가, 유준희대한민국에서 조직문화를 얘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사람이 있다. 조직문화공작소 유준희 대표다. 그는 최고의 조직문화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많은 조직문화, 조직개발 전문가들이 그의 생각과 방법을 배웠고, 영향을 받았다. 그래서 그의 첫 단독 저서는 의미가 크다. 그동안 칼럼으로 전해오던 그의 생각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 20년 전부터 AI를 말한 사람흥미로운 점은 그가 20년 전부터 AI를 말했다는 사실이다. 물론 우리가 지금 아는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과는 다른 개념이다. 긍정질문, 긍정탐구라고도 불리는 AI(Appreciative Inquiry)는 조직의 문제점을 찾아 해결하는 방식이 아니라, 조직이 가장 잘 작동했던 순간을 탐구하고 그 강점을 증폭시켜 미래를 만들어가는 조직개발 방법론이다. 한동안 이 개념은 조직개발에서 많이 사용되었고, 지금도 유효하다.
누구보다 AI를 먼저 얘기한 그가, 이번에는 진짜 AI(인공지능) 시대에 ‘무엇이 성과를 이끄는가?’라는 매우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질문을 던진다.
# AI 시대 조직문화의 선구자그는 2018년 12월, 우리나라 최초의 글로벌 수준 AI(인공지능) 컨퍼런스였던
에서 ‘AI의 시대, 당신의 일과 조직의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그날 행사에서 유일한 Non-tech 주제였다.
당시는 AI에 대한 논의 자체가 전무했던 시기. NASA, 구글 등의 글로벌 기업 석학들과 정태영 부회장을 비롯한 우리나라 대기업 AI 담당 임원들이 대거 발표했던 대규모 행사 에서, 유일하게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다룬 발표자였던 것이다.
# AI 시대, 진정한 경쟁력은 조직문화에 있다
이 책은 기술 발전이란 거대한 파도 속에서 조직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저자는 급변하는 AI 시대의 핵심 경쟁력이 기술 자체가 아니라, 그 기술을 조직의 성과로 전환시키는 ‘조직문화’에 있다고 단언한다.
# 살아있는 시스템으로서의 조직문화
이 책의 진정한 가치는 AI 시대의 조직문화가 추상적인 가치나 슬로건이 아니라, ‘실행의 리듬, 프로세스, 평가, 학습의 순환'으로 구성된 살아있는 시스템임을 12개 장에 걸쳐 구체적으로 제시한다는 점이다. 단순한 선언에 머물지 않고, 조직문화가 어떻게 구체적인 시스템과 일상의 습관으로 구현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실행 중심의 로드맵은 최고의 실용성을 자랑한다.
# 통합적 실행 체계
목적과 원칙에서 시작해 리더십 전환, 프로세스 재설계, 평가와 보상, 성장 설계, 조직구조, 공간과 기술, 조직문화 활동과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통합적 조직개발 체계에 이르기까지, 이 책은 조직의 모든 구성요소가 어떻게 실행과 학습의 순환 속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하는지를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 특히 강조하는 핵심 원칙들
1) 리더십 전환: 통제자가 아닌 ‘실행 촉진자’로서 실행 루프를 설계하고 학습을 유도하는 코치가 되어야 한다.
2) 평가와 보상: 단기 결과나 연차 중심에서 벗어나 실행의 질과 학습, 실패와 실험 자체에 보상하는 구조로 전환한다.
3) 통합적 관리: AI와 인간을 하나로 통합한 조직개발 체계를 만들어 관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