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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서양 문학을 통해 본 인간상

근원적 가치 추구의 영향력—소포클레스, 󰡔안티고네󰡕
근대 이행기,인간 본질에 대한 탐구 보고서—요한 볼프강 폰 괴테, 󰡔파우스트󰡕
소년에서 신사로, 성장소설의 완성—찰스 디킨스, 󰡔위대한 유산󰡕
세대 갈등을 넘어 영원한 화해로—이반 세르게예비치 투르게네프, 󰡔아버지와 아들󰡕
인간 영혼의 심연 들여다보기—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옙스키, 󰡔죄와 벌󰡕

제2부 자본주의·무의식·실존주의로 본 개인과 사회

자본주의에 관한 최초의 경제학적 탐구—애덤 스미스, 󰡔국부론󰡕
무의식으로 가는 지름길, 꿈—지그문트 프로이트, 󰡔꿈의 해석󰡕
자본주의적 주체의 형성—막스 베버,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인생의 선택과 책임에 대한 사르트르의 교훈
—장 폴 사르트르,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제3부 과학사로 보는 세계

심미적 측면을 고려한 과학사 이야기—로버트 P. 크리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실험 열 가지󰡕
과학이 무엇인가에 대한 본질적인 물음—토머스 쿤, 󰡔과학혁명의 구조󰡕
우주에 대한 세계관의 변화—스티븐 윌리엄 호킹, 󰡔짧고 쉽게 쓴 ‘시간의 역사’󰡕

제4부 동양 고전으로 보는 삶의 지혜

어진 삶을 추구했던 인류의 스승과의 대화—공자, 󰡔논어󰡕
선한 본성을 지키며 살아가기—맹자, 󰡔맹자󰡕
기이한 이야기 속 역사의 진실을 찾아서—일연, 󰡔삼국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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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고전에 길을 묻다. 1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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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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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 아이나 젊은이가 자신의 길 위에서 방황하고 있는 모습이 낯선 길 위에서 바르게 걷고 있는 것보다 훨씬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요.” 괴테의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 시대』에 나오는 말이다. 자신의 길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는 시련도 있고 착오도 있을 수 있으며 먼 길을 돌아가야 할 때도 있지만, 그래서 방황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 그 노력이 내 길이 아닌, 결국 되돌아 나와야 할 길 위에서 일말의 회의도 없이 일로매진하는 것보다 훨씬 바람직하다는 말이다.
현실을 모르는 시대착오적인 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빠르고 손쉽게 안락한 삶에 이르고자 하는 것이 오늘을 살아가는 일반적인 사람들의 감출 수 없는 욕망이고, 생각지도 못한 자극을 통해 그러한 욕망의 추구를 강요하는 사회가 오늘의 현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신의 길 위에서 방황하지 말고 낯선 길이라 할지라도 주저하지 말고 빠르게 걸어가라고 유혹한다.
기나긴 인생의 출발점에 선 청춘은 묻는다. 어느 길로 가야 하느냐고? 조언해 주는 사람은 많지만, 최종적인 선택은 오롯이 청춘의 몫일 수밖에 없다. 외로운 존재인 인간은 언제나 그 모든 책임을 홀로 지고가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청춘은 괴롭고 힘들다. 방황한다. 그런 청춘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기댈 수 있는 언덕이 되며,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주는 것이 고전이고 명저이다. 어떠한 시련에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열어갈 수 있는 내공을 쌓게 해 주는 것이고전이고 명저인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사랑하는 청춘들이 제각기 자신의 길을 찾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우리가 사랑하는 청춘들이 그 길 위에서 쓰러지지 않도록 붙잡아줄 수 있는 손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에서 기획되었다. 그래서 이것은 이런 것이고 저것은 저런 것이니 이렇게 해야 한다고 이야기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단웅이와 단비가 질문을 던지고 교수님들이 답하는 형식을 취한 것은 이와 같은 취지에서이다. 고전 명저의 내용을 구구절절 설명하기보다 묻고 답하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그 배경이나 그 속에 담긴 사상을 이해하고, 함께 새기고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들에 대해 음미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하였다. 제1부는 소포클레스, 괴테, 디킨스, 투르게네프, 도스토옙스키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통해서 인간의 삶과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하였다. 작품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처지나 고뇌가 결코 그 당시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책을 읽고 있는 오늘 우리의 문제일 수 있다는 점에서 공감하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제2부는 애덤 스미스, 프로이트, 막스 베버, 사르트르의 대표적인 저작을 통해 개인과 사회의 문제를 조명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현재 우리 사회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자본주의에 대해 생각해 봄으로써 개인과 사회의 본질과 속성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우리가 일상 속에서 늘 같이하면서도 여전히 미지의 세계로 남아 있는 무의식의 세계, 꿈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인간의 본질이 무엇인지, 그 본질에 앞서는 실존이란 또 무엇이며,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인간이 추구해야 하는 가치는 과연 어떤 것인지와 같은 근본적인 물음에 대해서도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제3부는 로버트 크리스, 토머스 쿤, 스티븐 호킹의 대표적인 저작들에 대해 다루면서 세계에 대한 이해의 시각을 새롭게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과학이란 무엇이고 과학적으로 사고한다는 것은 무엇인지, 과학사에 중요한 전기가 되었던 실험들은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이고, 오늘날 우리는 우주와 자연에 대한 이해의 시각을 어떻게 정립할 수 있게 되었 는지를 흥미진진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마지막 제4부는 『논어』와 『맹자』가 그 오랜 세월을 전해 오면서도 케케묵은 과거의 유물이 아니라 21세기 오늘의 살아 있는 고전으로 와닿을 수 있는 까닭에 대해서 되새겨 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그리고 오늘 우리의 삶에 대해서도 성찰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단웅이와 또한 신비한 이야기 속에 우리 역사의 진실을 담고 있는 『삼국유사』를 재조명해 봄으로써 우리 자신의 정체성을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게 하였다.

저자 소개

김유미 / 단국대학교 자유교양대학 교수
윤승준 / 단국대학교 자유교양대학 교수
성은애 / 단국대학교 문과대학 영미인문학과 교수
이항재 / 단국대학교 외국어대학 러시아어학과 교수
이현영 / 단국대학교 자유교양대학 강사
서문석 / 단국대학교 경영경제대학 경제학과 교수
김주환 / 동아대학교 기초교양대학 교수
임승필 / 가톨릭관동대학교 VERUM 교양대학 초빙교수
이봉우 / 단국대학교 사범대학 과학교육과 교수
조헌국 /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과 교수
오준영 / 단국대학교 통합과학교육연구소 교수
윤채근 / 단국대학교 사범대학 한문교육과 교수
정재철 / 단국대학교 사범대학 한문교육과 교수
이유진 / 단국대학교 교양기초교육연구소 연구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