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1 지방선거의 의미와 중요성을 왜 알아야 할까 2026 지방선거를 앞두고 . 19 지방선거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인물 . 22 우리나라 지방선거는 어떻게 태동했나 . 26 다른 나라의 지방선거는 어떨까 . 29 시장·도지사는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다 . 32 누가 시장·도지사가 될까 . 34 구청장·기초의원이 꼭 필요한 이유 . 37 누가 구청장·기초의원이 될까 . 39
PART2대한민국의 심장, 서울 지난 서울시장의 정책과 공약 이행률 분석하기 . 46 서울에 필요한 정책 알아보기 . 49 서울시장에 어떤 사람이 출마할까 . 51 서울시장은 차기 대선 후보다 . 53 서울의 주목할 지역, 용산구 . 55 생각해보기: 지방선거 공천 . 58
PART3 1,300만의 도시, 경기 지난 경기도지사의 정책과 공약이행률 분석하기 . 67 경기도에 필요한 정책 알아보기 . 70 경기도지사에 어떤 사람이 출마할까 . 72 대통령 프리미엄이 가장 강한 경기도 . 75 경기가 주목할 지역, 수원시 . 76 생각해보기: 2~3인 선거구? 중·대선거구 . 80
PART4 제2의 도시, 부산 지난 부산시장의 정책과 공약이행률 분석하기 . 89 부산에 필요한 정책 알아보기 . 91 부산시장에 어떤 사람이 출마할까 . 94 경남도지사에 어떤 사람이 출마할까 . 97 부산에는 보수의 힘이? . 100 경남의 주목할 지역, 창원시 성산구 . 102 생각해보기: 교육감은 어떤 사람인가 . 105
PART5 유일한 수도권 광역시, 인천 지난 인천시장의 정책과 공약이행률 분석하기 . 114 인천에 필요한 정책 알아보기 . 116 인천시장에 어떤 사람이 출마할까 . 119 수도권 인근 광역시의 파급력은 어마무시하다 . 121 인천의 주목할 지역, 영종구-서해구 . 124 생각해보기: 기초의원은 겸직이 가능하다 . 127
PART6 보수의 심장, 대구 지난 대구시장의 정책과 공약이행률 분석하기 . 134 대구에 필요한 정책 알아보기 . 136 대구시장에 어떤 사람이 출마할까 . 139 경북도지사에 어떤 사람이 출마할까 . 142 압도적인 대구의 표심을 얻을 수 있을까 . 144 경북의 주목할 지역, 안동 . 145 생각해보기: 정치의 지역 갈등이 격화된 이유 . 148
PART7 충청의 손끝이 승패를 가른다, 대전 지난 대전시장의 정책과 공약이행률 분석하기 . 157 대전에 필요한 정책 알아보기 . 159 대전시장에 어떤 사람이 출마할까 . 161 충남-충북도지사에 어떤 사람이 출마할까 . 163 충청이 캐스팅보트인 이유 . 166 충청의 주목할 지역, 보령-서천 . 168 생각해보기: 정치인의 선거 자금 . 171
PART8 진보의 승자를 가를 광주 지난 광주시장의 정책과 공약이행률 분석하기 . 180 광주에 필요한 정책 알아보기 . 182 광주시장에 어떤 사람이 출마할까 . 184 전남-전북도지사에 어떤 사람이 출마할까 . 186 전라는 민주당의 소유물이 아니다 . 189 전라의 주목할 지역, 담양 . 191 생각해보기: 정치인의 세력 .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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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정치에 큰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선거 A to Z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함께 읽는 시민 교양서” “첫 투표자를 위한 가장 쉬운 지방선거 안내서”
지방선거는 우리 가까이에 있는 사람을 뽑는 절차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얼굴을 마주치는 이웃이 기초의원으로 당선될 수 있고, 동네 골목을 누구보다 잘 아는 활동가가 구청장이 될 수도 있다. 민원 전화를 받는 행정의 손길, 불법 주정차 단속을 도는 현장의 눈, 재난문자 발송을 결정하는 판단이 모두 선거에서 이어진다. 이 책은 지방선거를 다시 가까이 들여다보자는 제안에서 출발한다. 지방선거가 왜 중요한지, 사람들의 관심이 줄어든 배경이 무엇인지, 후보를 어떤 기준으로 살펴야 하는지에 관해 차근차근 이야기를 풀어가려 한다. 출발점은 생활이다. 버스가 제때 오는지, 물난리가 매년 같은 동네를 덮치는지, 어린이 돌봄이 학교와 마을에서 이어지는지 같은 질문을 한가운데 놓는다. 말만 그럴듯한 것이 아니라 시간을 줄이고 위험을 낮추며 기회를 키우는 약속을 찾는다. 공약은 결국 일정과 예산, 담당자의 책임으로 풀린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멋진 말은 많다. 꿰는 기술이 도시의 품질을 바꾼다.
여러분이 지방선거는 멀리 있는 뉴스가 아니라 가까운 일이라고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
지방선거는 이렇게 생활의 언어로 쓰인 정치라서, 멀리 있는 구호보다 가까이 있는 계산이 더 중요하다고 여러 차례 적어왔다. 누구를 찍느냐 못지않게 왜 찍느냐가 중요하고, 그 이유는 결국 내 삶을 조금이라도 낫게 만들 도구를 고르는 일이라 본다. 독자가 이 책을 덮고 나면 그 도구를 직접 손에 쥐겠다고 마음먹으면 좋겠다. 말로만 참여가 아니라 발로 가는 참여가 지방자치의 힘을 키운다. 투표는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결과는 오래 남는다고 믿는다.출마자에게도 말을 남긴다. 선거는 이겨도 정치가 지면 아무 소용이 없다. 지방정부는 살아 있는 기계실과 같다. 전등 스위치처럼 눈앞에서 켜지고 꺼지는 결과가 있어야 시민이 신뢰한다. 그래서 자신이 어떤 봉사자가 될지부터 묻고 또 물어야 한다. 속도를 자랑하기 전에 절차를 어떻게 지킬지, 새로 짓기 전에 유지할 것을 어떻게 돌볼지, 추진력보다 설명력으로 갈등을 어떻게 낮출지, 삶을 바꾸는 디테일을 어디까지 준비했는지 먼저 확인해야 한다. 공천의 줄보다 인사의 품격, 홍보의 문장보다 근거의 표, 지시의 말투보다 현장의 습관을 더 많이 고민해주기 바란다. 시민은 큰 소리보다 성실을 기억한다. 당장의 박수보다 긴 신뢰를 선택해달라고 말하고 싶다.
책속에서
[P. 16] 지방선거에 대한 설명은 거창한 이념을 늘어놓는 일이 아니라 생활의 풍경을 차례로 보여주는 일이다. 버스를 타고 환승 노선 화면을 확인하는 손짓, 골목 가로등 아래를 지나는 발걸음, 방과 후 아이를 맡길 곳을 찾는 부모의 눈빛이 지방선거의 교과서가 된다. 표는 말을 길게 늘어놓지 않는다. 한 번 누르는 도장으로 충분히 설명한다. 그 표가 향하는 곳이 바로 시청과 도청과 구청이라서 지방선거는 언제나 우리 곁에 선다. 먼저 지방선거가 무엇인지부터 풀어본다. 지방선거는 지역을 운영할 사람과 제도를 감시할 사람을 한꺼번에 뽑는 절차다. 광역에서 지역 전체를 조율하는 자리에 도지사가 선다. 대도시에서는 시장이 도시의 방향을 정한다. 시와 구, 군을 책임지는 시장과 구청장, 군수가 생활의 현장을 움직인다. 의회는 이들이 세운 계획을 살피고 예산을 심사하고, 조례라는 생활의 규칙을 만든다. 누군가는 구체적인 사업을 결재하고 누군가는 그 결재가 타당한지 따져 묻는다. 서로 다른 손길이 부딪히고 맞물릴 때 도시의 톱니가 부드럽게 돈다.
[P. 21] 지방선거의 절반을 결정하는 것은 정당의 공천이다. 공천이 바뀌면 판세가 바뀐다. 지역 정서를 읽는 눈, 경쟁력 있는 신인을 발굴하는 귀, 책임 있는 현직을 다시 불러 세우는 손길이 공천의 품질을 좌우한다. 인물의 윤리성에 대한 논란은 지방선거에서 더 치명적이다. 표는 외면으로 가장 빨리 반응한다. 거창한 약속보다 일정을 지키는 사람, 카메라 앞 말발보다 회의실에서 결재를 빨리하는 사람, 센 발언보다 민원 현장에서 문을 먼저 여는 사람을 유권자는 기억한다. 그래서 생활형 캠페인이 중요해진다. 토론회 한 번보다 작은 약속 하나를 지키는 장면이 더 멀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