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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Global Geopark :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 울진·영덕·포항·경주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B000142579 915.1992 -26-3 부산관 종합자료실(1층)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제공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경북 동해안을 담다
『경북 동해안 Global Geopark』 출간
-자연이 쓴 지구의 역사와 사람의 이야기


경북 동해안의 지질·지형과 문화를 아우른 책, 『경북 동해안 Global Geopark』(저자 민석규, 나루출판)가 출간됐다.이 책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UNESCO Global Geopark)으로 인증된 경북 동해안 세계지질공원의 지질·지형 유산과 지오사이트(Geosite, 지질명소)를 중심으로, 지구의 시간과 인간의 삶이 어우러진 동해안의 이야기를 현장 중심으로 풀어낸다.
저자 민석규 박사는 교육학박사로 구조지형학을 전공했으며, 국립생태원 전국자연환경조사 지형분야 전문조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포항지역학연구회 연구위원으로서 수년간 포항을 중심으로 경북 동해안 지역을 답사하며, 지질·지형유산의 과학적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지역민의 시선에서 해석해 왔다.
『경북 동해안 Global Geopark』는 지질·지형적 설명에만 머물지 않고, 동해안의 자연이 인간의 역사와 문화를 어떻게 품어왔는지를 조명한다.울진에서 포항, 경주에 이르는 장대한 해안선을 따라 이어진 지질·지형 명소의 형성 과정,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사람들의 삶의 흔적을 생생한 사진과 해설로 엮었다.

• 울진 지오파크는 동해안 지질공원 중 유일하게 카르스트 지형인 성류굴이 위치해 있으며, 지하수가 석회암을 녹여서 만들어낸 신비로운 지하 세계를 품고 있다.
• 영덕 지오파크는 선캄브리아기부터 최신의 지질시대인 신생대까지 다양한 암석이 분포하는 ‘지질박물관’으로, 한반도 지각 변천의 전 과정을 한눈에 보여주는 지역이다.
• 포항 지오파크는 신생대의 젊은 땅으로, 퇴적작용으로 형성된 다양한 생물 화석과 바다의 침식과 지반의 융기로 형성된 해안단구가 신생대 경북 동해안이 겪은 지각 변화 과정을 보여준다.
• 경주 지오파크는 역사와 지질, 지형이 어우러진 곳으로, 신라 천 년의 문화유산과 남산 화강암, 양남주상절리 등 자연유산이 함께 공존하는 지역이다.
민 박사는 책의 서문에서 이렇게 말한다.

“자연과 인간이 함께 호흡하며 이어온 경북 동해안의 발자취를 통해, 독자 여러분이 자연의 시간을 배우고 사람의 지혜를 이해하며, 모두가 함께 걷는 지오파크의 길에서 더 나은 내일을 그려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번 저서는 일반 독자에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의미를 쉽게 전하고, 경북 동해안이 지닌 세계적인 지질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의의가 있다.

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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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은 그저 경치 좋은 곳을 넘어, 지구가 오랜 세월 써 내려온 자연사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지질·지형의 보고입니다. 지진과 단층, 화산, 파도와 바람의 침식이 수억 년 동안 빚어낸 지질·지형 유산은 지금도 경북 동해안 세계지오파크(Global Geopark) 곳곳에 남아 있으며, 그 안에서 사람들은 터를 잡고 삶을 이어왔습니다. 돌 하나, 해안선의 굴곡마다 자연의 진화와 인간의 이야기가 겹겹이 쌓여 있습니다.
이 소중한 지질·지형 자원과 지역 문화의 결합은 2025년, 경북 동해안 지오파크가 유네스코 세계지오파크로 공식 등재되는 결실로 이어졌습니다. 이는 우리 지역의 자연유산이 과학적, 교육적, 문화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뜻이며, 동시에 지역사회가 세계적 기준에 맞는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성숙해 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