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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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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되짚고 현재를 살피며 미래를 전망한다.
한국은행에서 외환보유액을 관리한 두 베테랑의 환율 전략!


미·중 무역전쟁이 끝나고 세계가 코로나19로 휩싸이던 2020년 1월, 출간과 동시에 많은 사람에게 주목을 받으며 쇄를 거듭하던 《환율은 어떻게 움직이는가?》가 이후 변화된 흐름을 반영하여 전면 개정 출간되었다.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공급망 위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인플레이션 위기, 고금리의 역습, 금융시스템 균열, 일본의 통화정책 변화, 2기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압박에 이르기까지 지금까지 세계 경제는 혼돈의 시간을 지나고 있다. 저자들은 세계 경제의 발자국인 각종 경제·금융 지표와 자료를 2025년까지 업데이트하고 주요 투자은행 리포트를 참고하며 자신들의 경험과 지식을 더해 서술했다. 또한 위기 때마다 요동치는 환율 변동 요인을 찾아 과거부터 현재까지 살펴보고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미국, 유럽, 중국 등 주요 국가의 경제를 전망했다. 현재 세계는 경제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환율전쟁을 벌이며 노골적으로 야심을 드러내고 동원할 수 있는 모든 힘을 쏟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투자자가 우왕좌왕한다면 호시탐탐 노리는 맹수들의 먹잇감이 될 뿐이다. 경제 상황이 혼란스러울수록 중심을 잡고 냉정하게 환율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살펴야 할 시간이다.

탐욕과 공포의 환율전쟁
2026년, 투자자를 위한 최신 전략서!

코로나19,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2기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압박 등 지난 5년 동안의 위기들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11년 유럽 재정위기, 2013년 양적완화 축소, 2015년 국제유가 하락 등 크고 작은 과거의 위기보다 더 빠르고 연쇄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강달러 공격, 엔저 역습, 위안화의 위협 등은 세계 경제 속에서 우리나라 원화를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환율의 움직임은 경제 논리만으로 해석할 수 없다. 세계 경제 흐름 외에도 각국의 정치, 외교, 군사, 사회 등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는다. 환율을 예측하기가 어렵다고 하지만 앞으로 일어날 일을 예상하고 준비해야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다. 그렇다면 환율의 움직임을 어떻게 예측해야 할까? 이 물음에 답하는 책이 《환율은 어떻게 움직이는가?》이다.
이 책은 환율 예측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독자가 최대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환율의 움직임을 단순하고 도식적인 프레임을 제시하며 설명한다. 환율을 둘러싼 이야기를 전쟁에 빗대어 통화전쟁, 환율전쟁, 환율전투로 구분하여 이야기한다. 화폐전쟁과 통화전쟁에서 환율전쟁으로 이어지는 세계는 탐욕과 공포의 전쟁터이다. 겉으로는 국제금융시장의 안정과 글로벌 경제의 발전이라는 그럴듯한 명분을 내세우지만, 자국의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논리가 작동할 뿐이다. 총성이 들리지 않는다고 폭탄이 터지지 않는다고 평화로운 곳은 아니라는 말이다. 오히려 더 비정한 목숨을 건 싸움이 환율시장에서 매일 벌어진다.
지금 세계는 달러 강세, 역대급 엔저, 위안화의 부상까지 그야말로 환율의 격동기를 지나고 있다. 거기에 더해 끝나지 않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2기 트럼프 행정부의 폭주, 유럽 국가들의 군비 증강 등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심상치 않다. 이런 상황에서 기업이든 개인이든 냉정하게 중심을 잡게 해 주는 환율전략이 절실하다.
저자 임경은 한국은행에서 국제금융부, 금융시장국 등에서 정책금융 기획, 외환보유액 관리, 금융시장 분석 등의 업무를 하면서 환율전쟁 한복판을 지나온 베테랑이다. 새롭게 합류한 저자 김윤래는 한국은행 외자운용원에서 환율전쟁 최전선에서 우리나라의 이익을 위해 수많은 적을 상대로 분투 중이다. 《환율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전면 개정판에는 저자들의 실전 경험과 지식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쉽게 읽으면서도 자신의 상황에 맞는 환율전략을 짜고 싶다면, 이 책이 확실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