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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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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위스키의 탄생과 진화에 대한 가장 깊이 있는 기록
모두의 위스키 서재에 반드시 갖춰야 할 필독서


전 세계 주류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키워드는 단연 ‘일본 위스키’이다. 그 성공의 배경은 단순한 산업 성장이 아닌 일본의 역사와 문화 깊숙한 곳에 있다.
일본은 1,500여 년 동안 외래문화를 받아들이고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재창조해왔다. 위스키 역시 그 연장선에 있다. 저자는 위스키의 도입 과정부터 일본 전통주 제조 기술이 증류 공정에 미친 영향, 종교와 술 문화의 상관관계까지 촘촘하게 엮어내며 어떻게 ‘가장 일본다운 위스키’로 완성되었는지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위스키 한 잔에 담긴 장인 정신과 100년의 시간이 빚어낸 변화의 발자취를 조명한 이 책은 술에 대한 지식을 넘어 일본 문화 전반을 읽어내는 흥미로운 인문 교양서이자 매혹적인 문화사이다.

일본 위스키의 차이를 만든 숨겨진 이야기
증류소에서 밝혀낸 그 모든 것


야마자키, 하쿠슈, 요이치, 히비키, 하이볼 문화의 중심에 있는 산토리 가쿠빈까지, 일본 위스키는 무엇이 다를까?
저자는 그 차이를 밝히기 위해 일본 전역의 주요 증류소를 직접 찾아 나선다. 산토리, 닛카, 에이가시마주조, 혼보주조, 기린, 벤처 위스키 등 대표 생산자들을 인터뷰하며 각자의 철학과 생산 방식의 차이를 집요하게 파고든다. 그 과정에서 제조사별 블렌딩의 특징, 미즈나라 캐스크에서 비롯되는 독특한 향, 일본식 제조 공정의 디테일 등 일본 위스키만의 개성을 만들어내는 핵심 요소들이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진다.
풍부한 현장 사진과 치밀한 취재를 따라가다 보면 막연히 ‘좋은 위스키’로만 알던 술의 배경이 비로소 또렷하게 보이고 위스키를 고르는 안목을 갖추게 된다.

읽다 보면 한 잔 따르고 싶어지는,
전문가의 신뢰할 만한 테이스팅 노트 100여 종


선택지는 넘쳐나고 가격은 만만치 않은 위스키 시장에서 결국 필요한 것은 믿을 수 있는 ‘기준’이다. 이 책에 수록된 일본 위스키 리뷰어의 테이스팅 노트 100여 편은 그 기준을 제시한다. 특정 브랜드에 치우치지 않고 싱글 몰트, 그레인, 블렌디드 위스키를 아우른 독립적인 평가는 각 제품의 향과 맛, 여운을 균형 있게 분석하며 실제 구매에 필요한 객관적인 지표가 된다. 읽는 것만으로도 흥미로운 이 노트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는 위스키를 명확하게 고르는 데 도움을 주고, 이미 알고 있던 제품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게 하는 특별한 경험을 더해준다. 위스키 바에서도, 주류 매장에서도 이 한 권은 가장 믿음직한 조언자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