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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복합불황은 폭락이 아니라 질식이다
제1장 위기인가, 전환기인가?
제2장 복합불황의 구조
제3장 복합불황과 인간: 무기력의 시대, 기대의 축소, 그리고 정치

제2부. 자본의 시간: 속도의 시대가 끝나다
제1장 돈이 아닌 시간으로서의 자본
제2장 자본의 시간 이론
제3장 속도의 시대가 만든 시간 압축
제4장 위기 이후의 시간 재팽창 메커니즘
제5장 속도 vs 지속의 자본주의
제6장 한국에서 벌어지는 시간의 충돌

제3부. 은행은 왜 냉혹해지는가 - 바젤 Ⅲ의 시대
제1장 바젤 Ⅲ 엔드게임: ‘안전’의 이름으로 신용을 재배치하는 제도
제2장 자본요건 상승이 대출금리·대출량에 미치는 영향
제3장 바젤 Ⅲ 엔드게임과 서울·수도권 주거 시장의 장기 정체 가능성
제4장 규칙이 바뀐 시장은 유가 급락을 어떻게 증폭하는가?
제5장 규제 강화의 실물경제 및 신흥국 금융시장 파급 경로

제4부. 은행 밖으로 이동한 위험 - 사모신용과 그림자 금융
제1장 금리에서 룰로 이동한 신용질서와 사모신용의 부상
제2장 사모신용의 배관과 취약성: 은행 밖의 신용공장, 은행의 숨은 손

제5부. 이익은 왜 더 이상 숨을 곳이 없는가 - IFRS 18의 충격
제1장 IFRS 18의 이익 재정의
제2장 성장 서사의 붕괴: 고금리와 이익 분해가 미래를 더 싸게 만든다
제3장 한국 도입 현황(2026년 기준)

제6부. 기업 권력은 왜 주주의 감시 아래 놓이는가 - 상법 개정과 행동주의
제1장 상법 개정의 핵심
제2장 자기주식과 지배구조 권력의 재편
제3장 재벌 구조의 변화: 통제력 약화와 법적 책임의 강화
제4장 미국 기업지배구조 개혁의 역사
제5장 한국 경제의 구조적 수렴과 일본화 논쟁

제7부. 한국형 질식 - 부동산 PF, 서울, 가계부채
제1장 2000년대 중반부터 2024년까지 한국 경제 흐름을 관통하는 인과 구조
제2장 한국의 증폭기와 서울형 질식
제3장 한국과 일본: 이중 규율 구조와 질식형 조정의 실물 경제

제8부. 국가는 어떻게 시장을 통제하는가 - 통치 자본주의의 등장
제1장 국가 전환론
제2장 체제 장기 전망: 통치 자본주의는 어디까지 갈 것인가?

제9부. 2027~2030, 살아남는 사람과 정리되는 사람
제1장 생존을 위한 패러다임 전환
제2장 질식의 시대를 통과하는 법
제3장 복합불황에서 살아남는 6가지 생존 전략
제4장 개인과 가계의 생존질서
제5장 복합불황 시대의 최종 원칙 - 작게 살되, 작아지지는 말라

종장. 대공황의 교훈과 복합불황의 생존법 - 버틸 시간을 확보하라
들어가며 - 100년 전의 미국, 오늘의 한국
복합불황 시대의 생존 12계명
맺으며 - 돈보다 먼저 시간을 지켜라

부록
박홍기 ‘생존도구함’ 앱 안내
시간의 자본주의와 복합불황
복합불황 핵심 용어 30선
역사와 정책의 교훈
복합불황 시대 개인·가계 생존질서
질식경제와 격분사회의 문턱
주요 약어 및 용어 설명
주요 참고문헌 및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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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불황 2027~2030 : 바젤 III 엔드게임 이후, 질식의 5년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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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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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불황 2027~2030』은 다가올 경제위기를 단순한 경기침체나 자산가격 하락으로 보지 않는다. 이 책은 고금리, 고부채, 고물가, 저성장, 신용축소, 부동산 유동성 하락, 인구구조 압박이 동시에 작동하는 시대를 ‘복합불황’으로 진단한다.
저자는 불황을 통계의 문제가 아니라 버틸 시간의 문제로 해석한다. 사람은 성장률 수치 때문에 무너지지 않는다. 카드값, 대출 만기, 월세, 학원비, 병원비, 생활비 사이에서 더 이상 기다릴 시간이 없을 때 무너진다. 그래서 이 책은 묻는다. 당신은 얼마를 가졌는가. 그보다 먼저, 얼마나 기다릴 수 있는가.
바젤 Ⅲ 엔드게임 이후 금융기관은 더 엄격하게 위험을 선별하고, 신용은 이전보다 비싸고 좁아진다. 기업은 자금조달과 회계 투명성의 압박을 받고, 가계는 부채와 주거비, 생활비 사이에서 점점 더 짧은 생존시간을 견뎌야 한다. 부동산은 더 이상 단순한 자산이 아니라 노후, 교육, 계급 방어, 인플레이션 회피의 시간이 저장된 공간이 된다. 그러나 거래가 막히고 신용이 줄어드는 순간, 시간 저장고는 시간 감옥으로 바뀐다.
이 책은 박홍기 작가의 ‘시간의 자본주의’와 B_t, 즉 버틸 시간 모형을 통해 개인, 가계, 자영업자, 기업, 부동산, 금융시장에 닥칠 질식의 구조를 분석한다. 복합불황은 폭락으로만 오지 않는다. 더 자주, 더 무섭게, 조용한 질식으로 온다. 소득은 크게 줄지 않았는데 통장은 비고, 집값은 버티는데 거래는 마르고, 주식은 오르는데 생활은 나아지지 않는 시대가 온다.
『복합불황 2027~2030』은 공포를 팔기 위한 책이 아니다. 다가올 질식의 5년을 살아가기 위한 경제위기 시대의 자기 생존 진단서다. 책 속 QR을 통해 독자는 박홍기 생존도구함에 접속해 자신의 B_t 점수와 시간 계급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읽는 책을 넘어, 자신의 생존시간을 계산하고 점검하는 책이다.
불황은 통계가 아니라, 당신의 남은 시간으로 온다.

『복합불황 2027~2030』은 다가올 경제위기를 단순한 경기침체나 자산가격 조정으로 설명하지 않는다. 이 책은 지금 한국 사회가 직면한 위기를 ‘돈의 부족’이 아니라 ‘버틸 시간의 소멸’이라는 관점에서 해석한다. 고금리, 고부채, 고물가, 저성장, 신용축소, 부동산 유동성 하락, 인구구조 압박이 동시에 작동할 때 사람들은 갑자기 무너지는 것이 아니다. 먼저 기다릴 시간을 잃고, 선택권을 잃고, 결국 불리한 조건을 받아들이게 된다.
저자 박홍기는 이 구조를 ‘복합불황’이라 부른다. 복합불황은 하나의 위기가 아니다. 금리만의 문제도 아니고, 집값만의 문제도 아니며, 주식시장이나 자영업만의 문제도 아니다. 카드값, 대출 만기, 월세, 전세금, 학원비, 병원비, 임대료, 원자재 가격, 환율, 금융기관의 대출 태도, 기업의 자금조달 조건이 동시에 조여오는 구조다. 그래서 복합불황은 폭락보다 더 무섭다. 폭락은 눈에 보이지만, 질식은 조용히 진행되기 때문이다.
이 책의 핵심 개념은 B_t, 버틸 시간 모형이다. 저자는 경제주체의 생존력을 단순 소득이나 자산 규모가 아니라, 현금·현금흐름·안전망·처분 가능한 자산이 부채·이자·물가·주거비·불확실성을 얼마나 견딜 수 있는가로 설명한다. 같은 연봉, 같은 자산을 가진 사람이라도 누군가는 기다릴 수 있고, 누군가는 기다릴 수 없다. 결국 위기의 시대에는 소득계급보다 더 잔인한 기준, 곧 시간계급이 드러난다.
『복합불황 2027~2030』은 바젤 Ⅲ 엔드게임 이후 금융기관의 자본규율 강화, 신용 선별, 부동산 PF와 가계부채 압박, 기업의 자금조달 비용 상승, 자영업자의 현금흐름 악화가 한국 경제에 어떤 질식 구조를 만들 것인지 분석한다. 바젤 Ⅲ는 은행의 안전성을 높이는 제도이지만, 동시에 취약 차주와 한계기업에게는 연장 가능한 시간을 줄이는 장치가 될 수 있다. 앞으로의 경제는 돈을 빌릴 수 있는 사람과 빌릴 수 없는 사람, 기다릴 수 있는 사람과 기다릴 수 없는 사람으로 갈라질 가능성이 크다.
이 책은 부동산도 새로운 관점에서 해석한다. 부동산은 단순한 공간이나 투자상품이 아니다. 그것은 노후 시간, 자녀 교육 시간, 출퇴근 시간, 계급 방어 시간, 인플레이션 방어 시간이 저장된 시간 저장고다. 그러나 거래가 막히고 신용이 줄어드는 순간, 시간 저장고는 시간 감옥으로 변한다. 팔고 싶어도 팔리지 않고, 가격은 버티지만 현금은 나오지 않으며, 이자와 세금과 관리비는 계속 빠져나간다. 이것이 질식경제의 부동산이다.
저자는 주식시장과 자본시장 역시 ‘미래시간의 할인시장’으로 본다. 주가는 기업의 미래 시간을 현재 가격으로 사는 행위다. 그러나 복합불황의 시대에는 기업의 이익 전망만 보아서는 안 된다. 금리, 환율, 원자재, 공급망, 자본비용, 금융규제, 신용축소가 기업의 미래시간을 어떻게 압축하는지 함께 보아야 한다. 이 책은 독자가 시장의 가격보다 먼저 그 가격을 버틸 수 있는 시간을 보도록 만든다.
특히 이 책은 기존 경제서와 달리 독자를 단순한 관찰자로 남겨두지 않는다. 책 속 QR을 통해 독자는 박홍기 생존도구함에 접속해 자신의 B_t 점수와 시간계급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것은 읽고 끝나는 책이 아니라, 자신의 가계와 삶을 직접 진단하는 책이다. 독자는 “나는 얼마를 가졌는가”라는 질문을 넘어 “나는 얼마나 기다릴 수 있는가”라는 질문 앞에 서게 된다.
『복합불황 2027~2030』은 공포를 팔기 위한 책이 아니다. 오히려 막연한 공포를 숫자와 구조로 바꾸고, 막연한 불안을 자기 진단과 대응 전략으로 바꾸기 위한 책이다. 앞으로의 5년은 모두에게 같은 시간이 아니다. 현금이 있는 사람은 기다릴 수 있고, 신용이 있는 사람은 연장할 수 있으며, 시간이 없는 사람은 위기 속에서 팔릴 수 있다. 저자는 이 냉정한 현실을 피하지 않고 직면하라고 말한다.
불황은 통계로 오지 않는다.
불황은 카드값, 대출 만기, 월세, 학원비, 병원비 사이의 남은 시간으로 온다.
『복합불황 2027~2030』은 다가올 질식의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경제위기 시대의 자기 생존 진단서다.
돈보다 먼저 사라지는 것은 시간이다.
그리고 위기의 시대에 가장 먼저 점검해야 할 것도 바로 그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