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표제: Margo's got money troubles 전자자료(e-Book)로도 이용가능 이용가능한 다른 형태자료:마고가 돈 문제에 대처하는 법 [전자자료]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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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가 돈 문제에 대처하는 법 1~2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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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가 돈 문제에 대처하는 법 : 루피 소프 장편소설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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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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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3312444
823 -26-665
서울관 인문자연과학자료실(314호)
이용가능
0003312445
823 -26-665
서울관 인문자연과학자료실(3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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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 A24 제작 · 엘르 패닝, 니콜 키드먼, 미셸 파이퍼 출연 애플TV+ 화제의 드라마 원작 소설
너무나 재치 있고 사랑스러운 소설! ―《뉴욕타임즈》 돈, 인터넷 유명세, 권력에 대한 재치 있는 시선 ―《마리끌레르》
육아, 가난, 세상의 편견 속에서 삶의 주도권을 찾아 나서는 웃기도록 비참하고, 비참해서 더 웃긴 싱글맘 생존기
2024 타임지에 ‘올해 꼭 읽어야 할 책’으로 선정되며 커커스상 소설 부분 최종 후보작, 굿리즈 초이스 어워드 최종 후보작 등에 오른 『마고가 돈 문제에 대처하는 법(Margo’s Got Money Troubles)』이 열림원에서 출간되었다. 작가 루피 소프(Rufi Thorpe)의 베스트셀러인 이 소설은 엘르 패닝, 니콜 키드먼, 미셸 파이퍼 등 호화로운 출연진의 애플TV 시리즈로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후터스 웨이트리스 출신 엄마와 전직 프로 레슬러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마고’는 원치 않는 임신으로 대학을 중퇴한 작가 지망생이다. 어쩌다 보니 인생이 복잡하게 꼬여 버린 마고는 주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낳기로 하지만, ‘당장 돈이 필요하다’는 현실에 내몰린다. 이제 막 스무 살이 된 마고는 혼자 아기를 떠안은 채 파산 직전의 상태에 놓이고, 오랫동안 소원했던 아버지 ‘징크스’와 육아를 분담하는 조건으로 함께 살게 된다. 그러던 중 레슬링 세계에서 배운 아버지의 조언을 듣게 된다.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드는 법과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법 등을 활용해, 돈벌이 수단으로 실험 삼아 만든 성인 콘텐츠 플랫폼인 온리팬스(OnlyFans) 계정이 엄청난 성공을 거둔다. 그러나 과연 이것이 마고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을까. 인터넷 유명세는 얼마나 큰 대가를 요구하는 것일까. 『마고가 돈 문제에 대처하는 법』은 한 젊은 여성이 스스로의 삶을 구축해 가는 과정을 급진적으로 그려 내며, 여성이 의존적이고 수동적인 존재로 남기를 바라는 세계에 맞서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가는 유쾌하고 빛나는 소설이다.
스무 살, 아기를 떠안고 세상에 내몰리다 싱글맘 ‘마고’의 명랑하지만 서글픈 육아 분투기
누구나 한 번쯤 겪어 봤을 법하지만 남들에게는 꺼내기 어려운 ‘돈’과 ‘관계’의 문제를 다루는 『마고가 돈 문제에 대처하는 법』은 경제적 위기라는 현실적인 늪에 빠진 싱글맘 마고가 어떻게 자신의 삶과 관계를 재정립해 나가는지를 독보적인 필치로 그려 낸 소설이다. 스무 살, 혼자 아이를 낳기로 한 마고에게 다가온 것은 냉혹한 현실이었다. 통장 잔고는 바닥을 드러내고, 직장은 자취를 감췄으며, 아이 아빠는 끝내 등을 돌렸다. 돈이 없어 겪게 되는 수치심, 인간관계에서의 소외감 그리고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이 이어졌다. 그러나 마고는 그 자리에 주저앉지 않았다. 마고는 자신이 가진 것들을 천천히, 두려움 없이 꺼내 들기 시작한다. 누구도 선뜻 택하지 않을 무대인 온리팬스에서, 마고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과 마주 선다.
돈과 인간관계, 무엇 하나 쉽지 않은 것들에 관한 유쾌하고도 날카로운 기록
오래전 잃어버렸던 아버지와의 관계는 조심스럽게 회복되지만, 인터넷 명성이 찾아오자 세상은 일제히 그녀를 향해 의견을 쏟아 낸다. 응원과 비난이 뒤섞이는 그 모든 소음 속에서 마고는 철저하게,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 내려간다. 루피 소프의 소설은 묻는다. 우리는 어떤 선택을 '올바르다'고 부르는가. 그리고 그 기준을 누가, 어떤 자격으로 세우는가. 마고의 선택은 도덕적으로 단순하지 않다. 그러나 루피 소프는 그 복잡함을 회피하지 않는다. 오히려 정면으로 들여다보며, 판단 대신 이해를 건네고, 비난 대신 애정 품은 시선으로 마고의 하루하루를 따라간다. 이 소설을 읽는 동안 독자는 웃고, 아프고, 때로는 마고를 향해 소리치고 싶어질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에도 그녀가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지 문득 궁금해질 것이다. 그것이 루피 소프가 빚어낸 마고의 힘이다. 거칠고, 솔직하고, 그 어떤 시선에도 흔들리지 않는.
책속에서
[P. 182] 찬사와 좋아요, 불꽃 이모티콘들은 사람을 흥분시키고 취하게 했다. 옛날 연애하던 시절이 떠오르기도 했다. 그땐 그녀의 온 인생이 마지막 문자나 이메일에 좌지우지되었다. 하지만 인터넷에 낯선 이방인들이 보낸 조잡한 메시지에도 같은 반응이 느껴졌다. 이런 무의미하고 지나치게 인위적인 소통들도 자신이 직접 경험한 진짜 관계와 똑같은 느낌을 줄 수 있다는 게 사실이 아니길 바랐다. 마고는 지금 자신이 느끼고 있는 것들이 진실하지 않다는 걸 잘 알고 있었다. 그렇다면 자신이 지금까지 느낀 감정들은 얼마나 진짜였을까?
[P. 219] 나는 유명해지고 싶었다. 돈을 많이 벌고 싶었고, 그것도 터무니없을 만큼 많이 벌고 싶었다. 그리고 누구에게도 구애받지 않고, 감정에 휘둘리지 않으면서 계속 성장해 갈 수 있는 힘을 갈구했다. 하지만 카메라 앞에서 나쁜 짓 할 생각을 할 때마다 구토가 나올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