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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공급망 붕괴의 시대 : 반도체칩부터 생필품까지, 글로벌 공급망의 숨겨진 이야기
청구기호
 658.7-25-1
저자
 피터 굿맨 지음
역자
 장용원 옮김
발행사항
 세종서적(2025)

도서요약정보보기더보기

글로벌 공급망의 붕괴와 재편의 최전선을 살펴본다. 저자는 중국, 미국, 남미 등의 현장 취재를 통해 정교한 공급망 시스템의 내부를 파헤치며 효율성을 극대화한 적기생산 방식, 해운업 카르텔, 노동 착취 등의 문제점을 드러내고, 앞으로 산업 재편에 끼칠 변화들을 분석하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공급망을 다시 구성하는 방법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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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판 서문
프롤로그 “세상이 무너져 버렸어”

1부 공급망의 대붕괴
1장 “그냥 중국에서 만드는 게 나아요” ‘세계의 공장’의 기원
2장 “모두가 한 나라에 있는 공급처를 두고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팬데믹이 드러낸 어리석음
3장 “과잉 생산보다 더 심한 낭비는 없다” 적기공급생산방식의 뿌리
4장 “린 탈레반” 컨설턴트들은 어떻게 적기공급생산방식을 가로챘나
5장 “모두가 모든 것을 원해요” 세계 경제계의 큰 오판
6장 “완전히 새로운 화물 처리 방식” 지구의 크기를 줄인 철제 상자
7장 “해운회사가 송하인을 등쳐먹고 있어요” 바다의 카르텔

2부 대양을 가로질러
8장 “잊힌 사람들의 땅” 농부들은 어쩌다 내륙에 갇혀버렸나
9장 “들어본 적 있는 이름이군” 부두의 새 보안관
10장 “모든 것이 엉망입니다” 물 위에 뜬 감옥
11장 “말도 안 되게 위험해요” 부두의 삶
12장 “아침에 일어날 가치나 있는 걸까요?” 화물차 기사들의 끝없는 고통
13장 “공공비용으로 아무 데나 철도를 건설한다” 투자자들은 어떤 식으로 철도 산업을 약탈했나
14장 “전능한 지표인 영업비율” 철도회사의 현대식 약탈 방법
15장 “바퀴 달린 노동 착취 공장” 고통스러운 장거리 운전
16장 “식료품점 진열대를 채울 수 있게 해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육류업계가 노동자를 희생시켜 이익을 얻은 방법
17장 “자유 시장이 사라지고 없어요” 독점기업가들은 팬데믹을 어떻게 이용했나

3부 본국으로 귀환한 세계화
18장 “생산 공장을 다변화할 필요가 있어요” 중국 너머의 공장을 찾아서
19장 “세계화는 이제 수명이 다했습니다” 공장 일자리를 본국으로 가져오기
20장 “그래, 멕시코, 우리 좀 살려줘” 바다에 등을 돌린 글로벌 공급망
21장 “이런 일은 안 하려고 하거든요” 로봇과 주주 만족의 미래

맺는말 “당신을 위해 큰 희생을 하는 것이다” 잘못된 거래를 바로잡기

감사의 말
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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