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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발적 실직을 경험한 청년들의 정당한 세상에 대한 개인적 믿음과 삶의 만족도의 관계 : 희망과 울분의 매개효과 = The relationship between belief in a just world-self and life satisfaction of young people who have experienced involuntary unemployment : the mediating effect of hope and embitterment
본 연구는 비자발적 실직을 경험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정당한 세상에 대한 개인적 믿음(BJW-self), 희망, 울분이 삶의 만족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 정당한 세상에 대한 개인적 믿음과 삶의 만족도의 관계를 희망과 울분이 매개하는 모형을 설정하여 희망과 울분의 개별 및 순차 매개효과를 살펴보았다. 연구를 위해 비자발적 실직을 경험한 청년 273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정당한 세상에 대한 개인적 믿음과 삶의 만족도 사이에서 희망과 울분 각각의 매개효과가 유의하였다. 또한 정당한 세상에 대한 개인적 믿음과 삶의 만족도의 관계를 희망과 울분이 순차적으로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결과는 비자발적 실직을 경험한 청년들이 정당한 세상에 대한 개인적 믿음을 높게 경험할수록 희망은 높아지고 울분은 낮아지며, 이는 다시 개인의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를 바탕으로, 상담 실제에의 시사점과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