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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과 현실 세계의 융합적 경험에서 나타나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주관성 인식 차이에 관한 연구 = Exploring subjective perception differences in digital natives through the convergence of virtual and physical realities
메타버스 시대에 접어들며 가상현실과 현실 세계 간의 경계가 점차 융합되는 맥락 속에서 디지털 네이티브로 불리는 Z세대는 두 차원의 세계를 유연하게 넘나들며 독창적이고 새로운 가치체계를 형성하고 있다. 본 연구는 가상과 현실 간 하이퍼 콘텍스트의 융합적 경험에서 발현되는 Z세대 주관성의 특징과 동태적 변화를 규명하고, 유형화를 발견하기 위해 Q 방법론 관점에서 분석하였다. 가상 세계와 물리적 세계 사이 자아 인식의 차이에 관한 34개의 Q 표본을 구성하고, P 표본 응답자는 다양한 성향을 반영하고자 MBTI 성격유형 지표를 추가적으로 반영해서 39명을 선정했다. 분석 결과, 자아성장 탐험가(self-growth explorers)형, 몰입형 유희자(immersive entertainers)형, 비판적 관찰자(critical observers)형, 사회적 연결자(social connectors)형 등의 특성을 발견하였다. 각 유형은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 간의 상호작용에서 나타나는 Z세대의 주관성 인식 차이 유형을 시사하며 디지털 네이티브의 세대 특성에 관한 학문적 의미를 제공한다.